얼마전 심심해서 인터넷 검색하다 뜻박에 발견한 사실인, 우리의 화려한 이력과 2007년에서 2011년까지 모든 재구부대의 부대원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한 몸에 받은 자랑스러운 대대장 임중령 소식을 전하려한다.

133 저때 군번의 임중령이라 함은 부대원들이라면 다 알거다.
육사출신의 엘리트, 전 국방장관 부관인가 참모총장 부관인가까지
하고 정통적인 진급 코스를 밞으며 대대 작전참모를 거치고 11사단 대령으로서 기보여단장을 달았지 우리의 친근한 임중령은.
세간에서는 당시 사단장, 투스타 엄장군이 육군본부로 옮길 때 같이가자 할 정도의 위아래로 상당히 신망이 두터운 사람이었지.

아마 그 때 군번치고 임중령을 좋아안하고 존경안하는 부대원이 없틀정도로 인과관계와 부하관리에 정통한 대대장이였다.

서론과 추억팔이는 이쯤에서 해두고.
본론으로 들어가면
2015년도 육군 11사단 여단장이 21살 어린 하사를 관사로 유인해서 성폭행을 한 혐의로 대대적으로 메스컴을 탄 사건이 있었지

이 몸도 언듯 바쁜 일과를 마치고 집에 들어온 중에 거실티비에서 나오는 소리를 들은 기억이 있다.

그냥 수많은 뉴스 군사고라 생각하였지

그러나 알고보니 바로 그 사건은 우리 자랑스러운 재구대대 임중령이였던 것이었다.

뉴스검색과 함께 사고 여단장 성씨 (임대령) 부대 여단장 (11사단 투호여단) 육사기수 나이 2015년도 당시 (47), 그리고 사건 후 보직해직과 동시에 해당 년도 여단장 일반 부대 근무 기간을 고려했을 대 체 1년도안되어 해당 부대 여단장 변경을 전부 종합하였을 때
(심지어 투호여단 임대령, 구글 검색시 해당인물의 도하훈련까지 인터뷰한 거까지 나오므로 빼도박도 못한다)


99.9프로 우리의 자랑스런 임중령이란 사실을 뒤늦게 알았지.

너네들이 사실 확인을 위하여 검색을 해보면 알겠지만
사건전말은 간단하다.

11사단 투호여단 소령이 하사하나를 성폭행한 혐의로 육군 헌병대 조사가 들어갔는데 같은 boq를 쓰는 다른 동료 여하사도 여단장의 관사에 불려가 성폭행을 당했다는 진술이 확보되면서, 육군 성군기문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원아웃제도로 우리의 임중령은 오후 3시 해당 부대에사 헌병대에 육군참모총장 승인까지 떨어진 긴급체포로 압송된다.

임중령은 여단장 관사에 영화 프로젝터 빔까지 설치하여 쏴서21살 어린 20대 초반 여하사를 관사로 영화를 보자며 떡칠 궁리로 유인한다. 그리고 수차례에 성관계를 가졌다고 언론에 보도가 되었다.

과장 보도일지는 모르나 정확한건 임중령 자체에서 성관계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고, 합의 성관계였다겨 주장하였다. 그러면서 외박을 한달째 못나갔다며 부하 여하사와의 떡친사건에 대하여 선처를 호소함듯 하나다.

여하사의 입장은 어쩔 수 없이 하게되었다라는 입장이다. 수차례 여단장이 불러서 어쩔 수 없이 가게되었다.


사건은 군사법원에 넘겨지고 우리의 임중령은 군징계말고도 사법처리를 받을까 말까하는 재판에 넘겨지고 2015년도 6월 뉴스보도에 따르면 운 좋게도 임중령과 하사의 메세지 및 관계 이후의 징후 등을 고려하였늘 때 강압, 폭행, 위협의 성폭행 성립 요소가 불충분하여 사법계의 징계는 피하고 군징계만 받게되었다.

정확한 군징계 내용은 일반인으로서는 접근 불가라, 해당 부대 간부들이나 중령이상급 국군사고사례로 보고되는 네트워크망이 있지 않은 한 정확한 내용은 모르나,

징계 내리기 전 고려사항은 아마 계급강등, 해당 사단장 지휘관까지 문책을 하는 사항이 고려되었다.

해당 사건은 국회 병영문화 개선 회의까지 열리면서 꽤나 최근 군사건으로서는 스펙타클한 사안이고 한 국방장관 출신 새누리당 의원이 임중령을 외박이 불가능하였던 점을 본질적인 문제로 삼으며 언론 및 여론에 큰 반발을 불러왔고 즉시 사과를 표명하는 듯 꽤나 스파트라이트를 받은 사건이다.

그런 사건의 중심에 우리의 자랑스러운 임중령이 한 획을 그은 셈이다.

상당히 인과관계에서 두드러지게 잘 처세하는 인물로서 모신 역대 지휘관들이 국방장관 참모총장 대장등으로 진급한 것을 고려하였을 때 정통 육사출신에 잘만하면 투스타 못해도 별하나는 달 수 있을 정도의 상황이였는데 참 ㅈ 한번 잘 못놀려서 처자식을 얼굴들고 볼 수 없는 상황에 자신의 출세길에 똥을 찌끄는 일을 한 자랑스러운  임중령에게 뭐라 할 말이없다.

참고로 임중령이 모셨던 수기사 맹호 사단장 엄장군께서는 육군 본부로 가신뒤에 노크귀순으로 징계를 먹고 진급대상자에서 빠질 거 같았으나, 현 대통령 동생 박지만 육사 같은 기수로서 인맥질이 통는지 대거 해당 기수가 쓰리스타 군단장으로 진급이 되는 쾌거를 이루고 얼마전 꿈의 포스타를 다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인생 모를 일이라는 것을 절감하였다.

노크귀순시에 상황으로 비췄을 때는 임중령이 엄장군의 육군본부 이동을 사양한하고 얼마 뒤에 대령 진급을 한 것을 봤을 때 신의한수라고 생각할법이였는데, 상황은 오히려 꺼꾸러져서 임중령의 말로가 참으로 가엽게되었다.

처자식들을 본인은 재구대대 운동회때나 작전상활실에서 근무시에 아들래미가 작전장교한테 과외받으로 본 걸 목격함에 그들의 상심이 얼마나 클지 마음이 아프구나.


애들아 잘 나갈 때 ㅈ대가리 간수 잘해라.
폐가망신에 너희들의 입신양명에 큰 걸림돌이다.

임중령의 건투를 빌고 싶다만, 차마 처자식들을 두고 어린 하사에게 한 행실을 생각하면 사람같지 않아서 그냥 죽지나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