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카올리 꼬북이의 이상한 나라 태국

2014년 8월 무심코 해외여행이나 가보자 싶은 마음에  처음은 일본 아니겠어? 했지요
그때 부터였을 꺼에요 무작정 해외에 나가면 나는 어떻게 할꺼다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한게
상상속의 해외는 무섭기도 하고 즐겁기도 할것 같은 전혀 낮선 그런 곳이 였어요 ㅇㅅㅇ
9월 천천히 자금을 모으기 시작했죠 전달지 아르바이트, 일일알바, 그러다 결국 용역 노가다 까지 ㅎㅎ ㅇㅅㅇ
동갤은 용역일을 알게됬을때 쯤 검색을 통해서 알게 됬어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태국, 사실 그때는 태국에 쿠테타가 있었는지도, 태국이 왕국이였는지도 몰랐으니까요 ㅇㅅㅇ
동갤의 어마막지한 양과 질(?)에 깜놀 하고나서는 여기다!!!! 내가 생각한 해외 이러더니 어느세 표를 검색하는 꼬북이의 모습 ㅇㅅㅇ
사실 첫 해외라는게 준비하는 시간이 더 즐거운거더군요 ㅇㅅㅇ
호텔을 알아보고, 유흥을 알아보고 발권을 하고 그러다 보니 어느세 꼬북이는 김해공항에 있었어요ㅇㅅㅇ
비행기는 불편하고, 기내식은 정말 오 주여!!!
정말 힘들었던건 착륙시에 귓구멍이 찢어질 듯한 고통 ㅇㅅㅇ 제주도 갈땐 안그랬는데
어찌어찌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 했을땐....
어바리 어바리 이런 어바리가 없게 제일 먼저 나와서는 길도 헤메고 쭉 직진하면 되는데 그걸 몰라서는 ㅠ ㅅㅠ  어찌어찌 심사대 까지 통과하고 짐을 찾고, AIS부스 까지 갔더랬죠
헬로우 마이 폰 ㅇㅅㅇ
정말 이게 다 였어요 ㅇㅅㅇ 띠꺼운 표정의 푸차이 개객기 옆에 이빨에 BTS깐거 같은 여자 3명 ㅇㅅㅇ
지들 끼리 콘까올리가 어쩌고 저쩌고 찌밤 바빠 죽겠는데 ㅇㅅㅇ
겨우겨우 유심을 바꾸고 다시 퍼블릭 택시 승강장으로 이동 합니다 ㅇㅅㅇ
아이 고잉 수쿰빗 디스 호텔 ㅇㅅㅇ
길거리 노점상에어 팟타이 팔꺼 같은 푸잉이 마치 이 ㅂㅅ은 뭐지? 하는 표정을 짓더니 딴에는 도도하게 오케이 호갱아 하더군요 ㅇㅅㅇ
 결국 미터도 안달린 택시? 우리나라로 치면 콜벤에 500바트를 내고 호텔까지 갑니다 ㅇㅅㅇ
가면서 그 택시기사가(녀자) 너 어디서 왔니? 혼자니? 이러길래 쫄아서 난 한국에서 왔고 내 일본인 친구가 호텔에서 날 기다려 찌벨아 이러고 ㅇㅅㅇ 겨우 호텔에 도착 했드랬죠 ㅇㅅㅇ호텔은 정말 터미널 21까지 걸어서 5분? 나쁘지도 좋지도 않을 정도 였어요 ㅇㅅㅇ  그런대 체크인 할떼 디파짓을 카드로 하려 했더니 안된대요ㅇㅅㅇ 왜?
집에 갈때쯤 알게된게 제 카드가 찌밤 마에스트로 찌밤ㅠ ㅅ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