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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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좀 그러네
하도 재밋다길래 봣다니 실망가득..

시그널급인줄 알앜ㅅ는데

진짜 노답이고.........ㅋㅋㅋㅋㅋㅋㅋ 허술한듯 ..

10화에서 신재이 혼자 존나 뭣도 없는데 왜 미끼되고 난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캐릭터가 워낙 무뚝뚝해서 잡혀갓을때더 좀 덤덤하게 잇을줄알앗는게 울고불고 하는건 좀 의외엿음.(사실상 누구든 그렇겟지만)
울고불고하는거 보니 도대체 왜 스스로 미끼가 된거지 ??? 싶고

현재까지 너무 예측이 쉬운 드라마임

드라마 극초반에서 연숙이가 애기 가졌을 때 미래서 만나겟구나 햇는데 ㅋㅋㅋㅋㅋ
걍 선재든 재이든 너무 주변 인물만 너무 억지로 엮이기 갖다 쓴거 아닌가 ㅜ

이름 연호라길래 아들인줄 알앗는데,
딸이라길래 에휴 그럼 재이가 딸이네... 로각좁임..

신재이 역은 나름 여주인데 뭔가 맹활약이라고 할 만큼
딱히 범죄심리학자의 면모도 못보여주는듯... 그냥 코난도 추리 할만한 얄팍한 추리 정도만 보여주는듯ㅋㅋㅋㅋ

목진우도 초반부터 좀 수상한 씬들이 많아서 뭔가 있는 인물이겠거니 했었는데.. 이건 제작진의 의도였겟지...

1화에서 선재 머리보고 잘나가는 패션잡지 팀장님인줄 알았다
뭔 형사 머리가 아이돌 쉼표머리얔ㅋㅋㅋㅋㅋ 정장만 고집하는 형사도 첨봤다

글구 좀 선재랑 재이랑 납득할만한 '충분한' 교류(선재가 재이에게 호감을 갖게된 동기)가 보이기 전부터
선재가 너무 마음을 드러내서ㅜ 역시 오씨엔드라마인가 싶엇음

그리고 추리 드라마든 영화든 만화 본 사람들은 알겟지만
연쇄방화범은 관종인걸로 많이 나오긴하는데
그 방화범 사건에서 그 전에 일어낫던 사건들도 충분히 비디오 찍엇으면 여러 비디오 비교해서 범인 추리할만한데 그 전에 잇던 화제사건들에서는 비디오 안찍엇나 싶기도 하고.
광호가 우연히 연숙이 사진찾엇는데 ㅡㅡ 찾은건 그렇디 치자.
근데 그 주인이 연숙이 별로 오래 안잇엇다고햇다 . 실제로 극 속에서 많이 친햇던것고 아니고.
근데 그런 사람 사진을 30년동안 같이 갖고잇다고 ?? 안친한사람과 찍은 사진을 ???? 본인 사진이 ㅋㅋㅋㅋ여신급으로 나와서 나와의 깊은 관계도 없는 사람과 찍은 사진을 그것도 본인의 일터에 고이 오래 보관한다는게 진짜 이상햇다 ㅋㅋㅋㅋ

휴게소 살인 사건도 그 착한 아저씨 착한짓 하는거 화면 잡히는거보고
에휴 착한아저씨가 범인이네 ㅜ 바로 나오고...


그리구 광호 본캐가 좀 감정연기 폭이 깊에 보이지 않아서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