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함의 차이점들 통합본 바로가기

원문 : http://forum.worldofwarships.com/index.php?/topic/64382-whats-the-difference-deutschland-class/

원작자 : dseehafer

대부분의 자매함들은 서로 비슷하게 생겼지만, 드물게 다른경우들이 있습니다. 이유는 네임쉽이 건조 이후 시험항해때 얻은 데이터들이 자매함들의 건조에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무장이나 장갑같은 수치들이 바뀌기도 합니다.

왼쪽이 샤른호르스트, 오른쪽이 그나이제나우입니다.

그나이제나우는 1940년에 함교의 개수를 받았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1939년의 그나이제나우와 1941년 개장이후의 그나이제나우의 함교입니다.

허나 샤른호르스트는 1941년까지 해당 개수를 받지못하였습니다. 켈베로스작전까지 말이죠 위의 이미지는 1942년의 샤른호르스트와 함교개수를 받은 1943년의 샤른호르스트입니다.

A : 두 함선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두 함선모두 원통형의 구조물이 있지만, 샤른호르스트는 평평한반면 그나이제나우는 아랜쪽에 깔때기모양입니다.

B : 전방에 설치된 150mm 연장포입니다. 샤른호르스트의 150mm 함포에는 20mm 4연장 대공포가 설치되어있으나 그나이제나우에는 없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나이제나우는 끝까지 이 개수를 받지못하였습니다만, 사실 그나이제나우는 샤른호르스트보다 대공성능이 뛰어났습니다.

A : 두 함선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샤른호르스트를 그나이제나우와 구별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차이점입니다. 그나이제나우는 연돌 바로뒤에 마스트가 설치되어있으나, 샤른호르스트는 함재기격납고 뒤에 1939년에 마스르를 설치했습니다.

B : 그나이제나우의 함재기 격납고가 샤른호르스트보다 작은걸 알 수 있습니다. 허나 1942년 그나이제나우는 켈베로스작전을 위해 더 큰 격납고 개수를 받았지만, 마스트는 여전히 연돌뒤에 유지하였습니다.

C : 그나이제나우의 작은 격납고덕분에, 여기에 20mm 4연장 대공포가 설치될 수 있었습니다. 이 대공포는 베를린 작전을 위해 설치되었습니다.

위는 켈베로스작전이후의 그나이제나우의 격납고 모습입니다.

두 함선모두 3연장 어뢰발사관을 각현에 하나씩 장비했었는데, 이것은 켈베로스작전을 위해 순양함 뉘렌베르크와 라이프치히에서 가져온것들입니다.

샤른호르스트는 브라운&보버리社의 160,000마력 증기터빈을 통해 31.5노트를 획득한 반면 그나이제나우는 데쉬마그의 154,000마력의 증기터빈을 사용하여 31.2노트를 획득했습니다.

자매함간의 무장은 차이가 없습니다만 샤른호르스트는 격침당시 39,017톤였으나 그나이제나우는 폭탄을 맞아 드라이도크에 입거했을때 37,330톤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