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오기 옆나라에선 히어로가 초거대로봇 뻥뻥 까대고 개악랄하고 개쎈 씨발새끼 빌런을 쳐잡는데도 님 좆퇴물같네옄 하는데 요오기에선 아새끼가 초능력이네 뭐네 생겨서 한다는 게 고작 일찐 쥐어패고 멋은 조또없는 잡괴물이나 잡고 자빠지는 걸 보고 오오 명작 오오 해야한다는 게 넘모 슬프다꼬.


그니까? 그니까? 하고 싶은 말이 뭐냐면 말이야, 한국 창작자는 기본 발상력 자체가 후달리는 것 같애, 베도 이야기가 아냐 마티, 플랫폼 간 정식작가들한테도 다 포함되는 이야기같아. 요즘 광고하는? 모기전쟁? 입에 나초를 문 바바파파의 사악한 사생아들랑 으악대면서 쳐싸우고있는데 뭘 바래, 일본 원조 씹노답학살물 마법소녀 디엔드 뭐시기보다 몹 바리에이션이 후달린다고. 투믹스 건너간 얘들도 다를 게 읍서, 얘넨 네이바 베도랑 수준이 똑같은데 그냥 돈받는다는 게 다를 뿐이야. 일본 점프에서 맨날 밑바닥 깔아주고 목 짤리기만 기다리는 얘들이랑 비슷한 얘들이 한 플랫폼에 우루루 몰려있는거같아.

그니까, 그니까, 하고싶은 말이 뭐나면, 한국 창작자는 발상이 후달린다고, 네이버 좆툰이나 보고 존나 만만하게, 막 뭐랄까, 뭐랄까, 돈벌려고 작가질을 하려는 거야, 보여주고 싶은 자신의 것을 모두에게 자랑하려고 갈고닦는 게 아니라 돈벌려고 먹히는소재 아무거나 긁어모아다가 막 만드는 거야, 자기가 보여주고 싶은 게 아냐, 자기가 보고싶은 걸 별 생각없이 막 만드는 거야? 그런거야? 내가 보고싶어하니까 남들도 보고싶을거라 생각하는거야? 뭐 니들 생각은 니들만 알겠지, 그래도 별로 궁금하진 않당.

그러니까, 그러니까, 씨벌 볼게없다고 볼게, 웹툰 뿐만이 아냐, 그냥 볼 게 존나 모자라, 아 씨발 미안해 한국님들아, 생각해보니까 쪽바리국샠기들도 질적저하는 마찬가지네? 우리가 일찐! 급식개그! 까르르르르르! 하면 쟤네는 노예소녀! 조교! 나는 이세계 소드마스터! 하는거같애? 난 그런 거 같애.

그러니까, 아니, 그러니까, 결국 몇놈 성공하니까 어린 씹덕놈들이 보이는것만 조고 쳐달려들고 막 막 그게 잘나가니까 다들 지가 잘난 줄 아는건가? 내가 벌써 꼰대가 된 건가? 씨발 세월이 무상하다! 난 뭐하고 산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