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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즈후기(+긴글주의+ 3일즈 팁+하우스 오브 우드코크 개인해석)

설연화(雪蓮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5.27 15:21:20
조회 2141 추천 81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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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횽들 연모닝~ 주말 잘 쉬고 있어? 시간 괜찮으면 3일즈 후기 올리려고 했는데 사정상 바쁜일이 많아서 이제야 올리게 됬어 ㅠㅠ 비록 내 후기가 그렇게 훌륭한 후기는 아니지만 횽들한테 작은 도움이 될까 해서 이 후기를 올려.. 먼저 이 후기를 올리기 전에 표 못구한 횽들한테 진심으로 사과할게 사실 나도 표가 없었을 때 낀공 표 양도 받았었는데 사정이 있어서 낀공표 다른 횽한테 양도해줬어.. 공연날 오기 전에 운좋게 첫공이랑 막공표 얻게 됬는데 지방러라서 첫공이나 막공 둘 중 하나만 보고 양도할까 고민했었거든..근데 팬미팅날 기적적으로 진짜 좋은 승냥이분에게 낀공 키크석 양도받아서 결국 3일즈까지 하게 됬어..사실 정확하게 팬미팅까지 합치면 4일즈가 맞지만 ㅋㅋ 소치이후로 입덕해서 14앗쇼 직관 못한거 후회막심했다가 두 번 다시 이 기회 놓치기 싫어서 과감하게 3일즈 선택했어 표 못구한 횽들 정말 정말 미안해 ㅠㅠ...나중에 시간 되면 내꺼 연아인형으로 죽무짤 올려줄게 ㅠㅠ.... 그동안 내가 직관했던 앗쇼는 16올댓앗쇼, 아이스 판타지아, 그리고 이번 18 올댓앗쇼 3일즈 였는데 내 인생에서 최고로 잘 한 일 중에 하나였어 ㅠㅠ.. 진짜 이번 앗쇼는 역대급이였어..ㅠㅠ.. 정말 내 인생에서 결코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야..직관했던 횽들도 분명 좋은 추억이였을거야!

이제 본격적으로 후기 먼저 쓸게. 3일즈 좌석 중 첫공은 B13 A, 낀공은 정면 F5 키크, 막공은 F1 R4번째 구석자리였어~ 낀공 키크석을 제외하고 첫공,막공자리는 모두 구석자리였지만 3일즈 할 때는 두루두루 다 둘러보고 좋은 자리였다고 생각해~어차피 목동은 다 명당이긴 하지만.. 첫공은 뭐든지 다 설레서 쉬는 시간에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앉아만 있었어 ㅋㅋ.. 첫날에는 직캠 잘 찍는 횽들처럼 똥카로 직캠찍고 흉내내다가 파일 날려서 포기하고 그냥 쌩눈으로 봤어.. 근데 첫공은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서 그런지 3일즈 중에서 제일 기억이 안나더라.. 첫공은 그냥 앗쇼 분위기 자체를 감상하거나 선수들 연기에 호응만 잘 해줘도 반 이상은 따라간다고 생각하면 돼~ 첫공 때는 너무 많이 담아가려고 하면 오히려 더 기억 안나더라구~ 한마디로 첫공은 그냥 즐기면 되~ㅋㅋ 그리고 직캠찍는 횽들 진짜 좋은 카메라 가지고 있거나 아니면 직캠 잘 찍는 능력자 횽 아니면 직캠 찍지 말고 쌩눈으로 저장하는 거 추천해.. 직캠은 확실히 능력자 아니면 과감하게 내려놨으면 좋겠어 개인적으로 3일즈하면서 직캠 찍는 것보다 쌩눈으로 담는 게 훨씬 기억이 잘 남았거든.. 


의상은 첫공, 낀공, 막공 3가지 시리즈별로 의상이 다 달랐는데 뭘 입어도 확실히 연아언니가 입으니까 다 어울리긴 하더라~ 첫공은 화이트색상에 꽃무늬원피스여서 화사하고 봄에 입기 딱 어울리는 의상이였어. 그래서 그런지 첫공 의상은 유독 연아언니를 돋보거나 시선집중하기 좋았어 특히 원거리에서 트위즐 볼 때는 흰 장미꽃봉오리가 피어오르는 것처럼 너무 아름다워 보였어. 첫공은 너무 많이 담을려고 하면 오히려 기억이 더 안나서 그냥 프로그램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구경하고 다른 사람들처럼 감상했어.. 연아언니 등장할 때 마침 출입구 앞에서 연아언니 기다리길래 30초 동안 연아언니 봐서 더 좋았어 ㅋㅋ 빙판 위에서 연기할 때 확실히 빙판 위의 모습은 너무 아름다워보였고 그래서 사람들이 피겨여왕이라고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 생각보다 많이 들뜨고 설레였는지 기억이 많이 휘발되었지만 난 꽤 만족했어.

본격적인 감상은 낀공부터 시작했어. 낀공은 키크석에 앉아서 감상했는데 와.. 확실히 3층에서 1층으로 내려오니까 완전히 차원이 다르더라.. 정말 선수들이랑 같은 빙판 위에 있다고 느껴졌고 선수들 표정도 정말 잘 보였어 ㅠㅠ 열정이나 분위기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 근데 생각보다 단차가 높아서 앞사람 머리가 가려졌는데 그래도 직관할 때는 큰 문제는 없었어. 다른 선수들이 연기할 때는 정말 이 구역의 끝판왕처럼 익룡소리 내면서 호응도 크게 했는데 연아언니 볼 때는 다른 관객들 방해될까봐 최대한 토끼눈 뜨고 조용히 감상했어 ㅋㅋ 그리고 연아언니 등장했을 때 정말 물의 요정 운디네가 내 앞에 나타난 느낌이였어! ㅠㅠ 확실히 의상이 다르니까 각 공연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느껴서 정말 좋았어! 첫공때 입었던 화사하고 발랄한 분위기보다는 잔잔하고 아련한 분위기였고, 첫공때 자세히 보지 못했던 표정연기나 손짓을 더 가까이 볼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어 ㅠㅠ 특히 트위즐 할 때 눈앞에서 직접 봐서 정말 아름다웠어 ㅠㅠ 스크린보다는 최대한 표정이나 스케이팅기술에 집중해서 감상했어. 낀공 의상은 스카이블루+회색빛 색깔 의상이였는데 난 개인적으로 낀공 의상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 곡 자체에 가장 어울리는 의상이였고 키크석에서 트위즐을 봤을 때 정말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너무 아련하고 아름다웠어.. ‘물의 정령 운디네가 있었다면 정말 이렇게 아름답게 생겼구나생각했어. 첫공 의상은 샤랄라~하는 화사하고 발랄한 의상이였다면, 낀공 의상은 차분하고 청순가련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이 나는 의상이였어..

막공의상은 연아언니한테 가장 잘 어울리는 의상이였어. 첫공과 낀공 의상과는 달리 색깔도 강렬하고 눈에 띄어서 우아하고 고혹적인 느낌이였어. 어떤 의상보다도 연아언니를 더 돋보여주는 느낌이 드는 의상이였어..그래서 그런지 막공 때 이 의상을 입고 등장했을 때 , 이 앗쇼 진짜 주인공(호스트)이 등장했구나.”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아름다웠어..영화 팬덤스레드에서 나오는 여주인공 알마처럼 빙판 위에서 뮤즈가 춤을 추고 있는 모습 같았어.. 막공자리가 끝자리여서 걱정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출입구 위치하고 가까워서 생각보다 괜찮았고 막공은 선수들 컨디션이나 첫공, 낀공 때 놓쳤던 스케이팅 스킬이나 내면연기를 감상하려고 했어!


이제 본격적으로 프로그램 해석에 대해서 쓸게!

팬미팅에 갔던 횽들은 알고 있겠지만 팬미팅 마지막 질문 때 사회자가 이번 아이스쇼에서 무엇에 집중해야 되냐?’는 물음에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이 김연아의 복귀라고 했었던 것처럼 이번 갈라 하우스 오브 우드코크의 주제는 김연아선수의 피겨스케이팅에 대한 사랑과 팬들에 대한 감사, 그리고 은퇴한 자신이 행복한 스케이터로 복귀하는 과정을 담아낸 갈라야. 이전 프로그램이나 갈라를 보면 김연아선수가 세헤라자데, 지젤, 레미제라블, 투란도트나 타이스인 경우에는 그 프로그램의 주인공의 내면연기나 그 시대의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하는데 거쉰 바장조나 이번 하우스 오브 우드코크는 다른 프로그램들과 달리 자신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삶을 표현하는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느낌이 들어. 다만 거쉰은 자신의 성장과정을 표현했다면, 하우스 오브 우드코크는 김연아선수 스케이트선수의 삶을 회상하거나 돌아보는 자전적인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 마치 자신이 쓴 자서전을 자신이 직접 책을 넘기면서 느끼는 이나 감정을 우리에게 몸짓으로 전달해주는 느낌이랄까..굉장히 매력적인 갈라였어!

이번 갈라 분위기는 몽환적이고 다른 갈라보다 연아언니의 내면연기를 손짓으로 더 섬세하게 보여주고 있어. 드라이아이스 속에서 등장하고 활주했을 때는 본인이 잠시 무언가를 생각하며 고민하는 느낌이 들었어. 어떤 고민을 하고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확실한 건 유나카멜스핀이 김연아선수 본인만의 인고의 시간을 표현하는 것으로 느꼈어. 카멜스핀에 이어서 업라이트 스핀이 끝난 후 두 손을 뻗는 장면은 고민을 하다가 갑자기 큰 깨달음을 얻은 장면으로 해석했어. 마치 책을 읽다가 자신이 잊고 있었던 무언가를 떠오르는 것처럼 말야. 이너바우어 후 잠시 두 손을 머리 위에 기댔다가 내려놓는 장면은 우리 팬들의 존재를 인식하는 장면으로 해석했어. 트위즐을 하고 한 손을 쓰다듬는 장면은 여러 가지 의미로 해석을 했는데 첫 번째해석은 선수시절 우리와 함께했던 추억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는 장면으로 해석했고, 두 번째해석은 보이지 않은 운명의 실이 실타래처럼 풀어져가는 것을 해석했어. 사실 낀공때까지만 해도 첫 번째 해석만 생각했는데 막공 트위즐 보고 의상이 붉은 색이여서 그런지 붉은 실이 실타래처럼 풀어져가는 걸로 해석했어. 마지막 카멜스핀하기 전에 두 손을 가슴에 얹다가 내려놓는 장면은 김연아선수 본인이 가지고 있던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행복한 스케이터로 복귀하는 모습으로 해석했어. 이상하게도 마지막 엔딩장면은 어떤 공연에 상관없이 감상해도 같은 뜻으로 해석했는데 엔딩 장면은 제가 지금까지 행복한 스케이터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 덕분입니다. 이 연기를 통해 여러분에게 제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고 싶습니다.”라고 해석했어. 어쩌면 다시 복귀한 이유도 우리가 기다리고 있었으니까..

그리고 마지막 피날레도 가장 기억에 남았는데 연아언니가 선수들 한 명 한 명을 스치듯이 소개해주는 장면이였는데 연아언니 원피스 올리브색 의미는 지혜’, ‘부부의 화합’, 그리고 열매라는 뜻이 있어. 나는 피날레에서 연아언니가 선수 한 명을 소개해주는 모습을 보고 열매를 맺어서 서로 이어주는 운명의 실이라고 생각했어. 중국 격언에서는 이런 말이 있어. 시간과 공간, 상황을 초월해 서로 만나도록 운명 지어진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실로 단단히 연결되어 있다. 그 실은 늘어나기도 하고 엉키기도 하지만 절대 끊어지지 않는다.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은 연아언니를 통해 마치 피겨스케이팅 역사에서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인연을 운명의 실처럼 표현하지 않았을까 생각도 들었어. 그리고 Jone Ross-God only knows를 감상하면서 자신의 뮤즈였던 김연아 선수를 보내는 윌슨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 아닐까 싶어.. 그동안 내가 봤던 아이스쇼 중에서 정말 소중한 추억이였고 연아언니의 팬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게 느껴졌어ㅠㅠ 다음 기회가 되면 꼭 다시 가고 싶다..나도 아직 공연이 끝났다는 게 믿기지가 않아 ㅠㅠㅠㅠ 다음에 아이스쇼 되면 그 때는 승냥이들 다 같이 만나서 재미있게 관람하고 오자!ㅠㅠ 금방 후기 쓰려고 했는데 벌써 4시간 걸쳐서 다 쓰게 됬네 ㅠㅠ 긴 글 읽어줘서 모두 정말 고마워!! ㅠㅠ!! 횽들 주말 잘 보내고 다음 앗쇼 때 또 만나자!! 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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