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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극의 셰프 참고해서 메뉴 선정한거 아님? 남극의 셰프 메뉴들
먼저 영화 남극의 셰프에 나오는 연어스테이크티저의 연어스테이크영화 남극의 셰프의 라멘티저의 한국의 면요리 잔치국수영화 남극의 셰프의 오니기리한국의 주먹밥영화 남극의 셰프의 중화요리한국식 중화요리영화 남극의 셰프의 스테이크백종원식 스테이크영화 남극의 셰프에서 눈밭에서 디저트 만들기티저의 눈밭에서 도너츠 설탕 묻히기억까일수도 있는데 남극의 셰프 영화 엄청 참고 한듯- 싱글벙글 압도적 너프원래 남극대원들이 먹는 식단^분식^- 눈밭위 도너츠에 설탕 찍는게 엄청 위험한 이유다른분이 올린거에 내용추가함저 위 사진 두개는 빠니보틀 남극편냄새는 물론이고 기후변화로 바이러스가 발견이 되었다고 함주방에 먼지한톨도 지적하시는 양반이 눈밭에서 설탕을 찍네??수천 수만년 축적된 만년설인데 동물 배설물이나 바이러스 들어갈지도 모르는데 눈밭에서 왜 저럼????이걸 예고편으로 내보낸 피디는 뭔 생각?- 며칠뒤 야리돌림 당할 예정인 백종원아무튼 굶어죽기 직전인 남극대원들을 위해뭔가 보여줄 백센세 그것은 바로....달고나 ㄷㄷㄷㄷㄷ역시 기대를 져버리지않는 우리의 대종원그리고 반응
작성자 : 백갤러고정닉
251111 설악산
08:50 희운각 출발 와~ 일어났더니 왼쪽 종아리가 딱딱하고 왼쪽 무릎이 좀 맛탱이 간 것 같더라 자는 동안에도 아파서 화장실도 못 감 잠도 제대로 못자서 컨디션 별로 안 좋아서 당연히 소공원으로 하산할 계획이었는데... 어떤 등갤럼의 "신선대까지만 우선 가보자" 라는 꼬임이 넘어가... 09:20 신선대 도착 명칭이 신선대 맞지? 오르니까 왜 여기가 신선대인줄 알겠더라 시야가 탁 트여서 사방이 다 보이는데 ㄹㅇ ㅆㅅㅌㅊ 첫 공룡능선 입갤요 09:50 표지판_1 도착 조금씩 어지러운 난이도의 구간이 있었지만 안 좋은 컨디션을 감안해도 무난했다 솔직히 속으로 '오색보다 쉽노 ㅋㅋ' '이게 공룡? 힘들다는 거 근들갑이노 ㅋㅋ' 했는데 곧 존나 존나 존나 후회함 10:30 표지판_2 도착 이때부터 약간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물 2.5L 를 챙겼는데 벌써 800ml 를 마심... 뭐 아껴먹으면 되겠지 고고혓~ 11:00 표지판_3 도착 1275 고개 올라오는 동안 뭐 빠지는줄 알았다 구간은 짧았지만 오색보다 압도적으로 힘들었음 좀 전에 설레발 친 나자신이 원망스럽더라 여기 고개 올라가면서 진짜 물 500ml 은 마신듯 난이도 ㄹㅇ 헬 1275봉 바람도 안 불고 날씨도 최적이라서 여기 올라가고 싶었는데 올라가지 말라는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 하고 올라가지 않았음 ㅋㅋ 11:30 표지판_4 도착 물 1L 남짓 남음 ㅈ됨 ㅋㅋㅋㅋ 난 가지고 있는 식량이 라면애 밖에 없었음 물 사용해야 하는 라면애는 물 건너갔고 식량도 없고 물도 점점 떨어지는 상황 다행히 아침을 많이 먹어서 배는 고프지 않았다 12:00 표지판_5 도착 목 마를 때마다 물을 반모금씩 마심... 13:10 마등령 삼거리 도착 음~ 공룡능선 끝났고 이제 내리막이니까 이제 한 2시간이면 하산하겠지? 어림도 없죠? 내려갈 때 왼쪽 무릎이 더 아프더라 진짜 왼쪽 다리 끌면서 내려갔다...16:30 금강굴 도착 님들 절대 표지판에 낚이지 마셈 금강굴 0.2km 남음 표지판 보고 올라갔는데 진심 계단 한 500개는 되는듯 내가 미쳤다 그 몸상태에서 여길 왜 올라갔지 최후의 일격 맞고 내 왼쪽 무릎은 ㅂㅂ 이때부터 평지도 힘들더라 ㅋㅋㅋㅋ 다행히 입가심용 호올스 5개 발견해서 미친듯이 먹어서 조금이나마 정신 차렸다 호올스가 이렇게 달달한 사탕인줄 처음 알았네 17:20 비선대 도착 문 앞에서 대기 타던 백인 눈나 문 열리니까 후다닥 들어오더라 ㅋㅋ 옛날에 전단지 알바할 때 내모습인줄 ㅋㅋ 근데 저렇게 늦게 들어가서 어디까지 가려나? 아무래도 비박하려는 건가? 18:30 소공원 도착 어두우니까 곰 무섭더라... ㅌㅌ 이번 산행에서 내가 느낀 점 3가지 1. 300 루멘은 충분하지 않다 블다 아스트로가 300 루멘인데 부족하지는 않았음, 그러나 결코 충분하지도 않더라 이건 보조 랜턴으로 쓰고 메인 랜턴은 500 루멘 이상으로 새로 사야할 것 같아 2. 돈이 좋다 나 책가방 메고 올라갔는데 어떤 형님 오스프리? 가방 메봤거든? 훨씬 크고 조금 더 무거웠는데도 허리에 착 감기니까 덜 무겁게 느껴짐 ㅇㅇ 비록 1년에 2번 등산 가지만 갈 때마다 고오급으로 장비 하나씩 맞추려고 3. 물은 과할 정도로 가져가야 한다 ㅇㄱㄹㅇ ㅋㅋ 야간산행, 공룡능선 둘다 처음인 아주 뜻깊고 많은 걸 배운 산행이었다 251110 설악산으로 실베도 가보고 ㅋㅋ 실베 기준이 뭔지를 모르겠네 아무튼 긴 글 읽어줘서 ㄱㅅㄱㅅ 나는 눈 내리고 나서 내년 2월 쯤 설악산 다시 갈 계획임 그때 봅시다 ㅂㅂ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마진콜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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