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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연구일지) 4. 100년전 코카 콜라 만들기 (레플버전)
[시리즈] 콜라 연구일지 · (콜라 연구일지) 1.수제 콜라가 무엇인가요? · (콜라 연구일지) 2. 홈메이드 크래프트 콜라 만들기 · (콜라 연구일지) 3. 라이트 콜라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 만들어 볼건 100년 전 코카콜라라는 심히 어그로 강한 제목으로 시작하겠습니다.당연히 코카콜라의 제조법은 굉장히 비밀리에 붙여져 있기에 레시피는 공개되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100년전 코카콜라 레시피라는 짤이 한번 나돈적이 있었는데요그게 바로 요 래시피입니다. 바로 머천다이저 7X 시럽이라고 불리는 레시피 이지요 자세히 보시면 크래프트 콜라에 쓰이던 재료들도 몇개 보입니다만 넛맥(육두구) , 고수 , 시나몬, 레몬, 오렌지, 네롤리 오일 등 여러가지 향유를 통해서 콜라를 만든 흔적이 보입니다. 사실 이 재료 같은 경우에는 구하기도 어려울뿐더러 향유의 가격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고가입니다.네롤리 오일 또한 쪼그마한 10ML도 안되는 병이 몇만원을 할정도로 부담이 많이 되지요.,그래서 해외에서는 이거랑 비슷하면서도 어느정도 충분히 만들어볼수있게끔 대체제들을 섞어서 레시피를 알려줍니다.그 레플리카 레시피가 바로 요 영상입니다.https://youtu.be/838xTYPum5o승우아빠 유튜버님이 바로 요 레플 레시피를 따라 만드신걸로 보여지는데요 오늘은 저방식대로 조리를 할겁니다.만드는 순서는 제가 초창기때 만들었던 연구 사진들이라 지금은 없어서 그나마 그때 찍어둔 몇장으로 대체 하고 포인트만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자세한 방법은 저기 승우아빠님 채널에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겁니다.재료 총정리 및 요약 포인트라임 - 감귤류로 라임을 씁니다설탕 - 살살 볶아서 캬라멜화 시켜서 만들때 씁니다.넛맥 - 육두구 입니다. 향신료로 알고가주시면됩니다.시나몬스틱 - 수제 콜라의 대표격 재료이죠오렌지 껍질 - 껍질같은경우에는 하얀부분을 가급적 없애면서 껍질 제스트 부분만 이용해주세요레몬껍질 - 마찬가지로 하얀부분은 가급적 제거해주세요 많으면 써용~코리앤더시드 - 고수 씨앗입니다. 의외라고 생각이 되시겠지만 크래프트 콜라에서는 빈번하게 보이는 재료입니다.코코넛 오일 - 이러한 향신료와 재료를 향미유로 만들기위해서 코코넛오일에 볶습니다. 참고하시면되용아라비아검 - 이러한 향미유를 볶아 내셨으면 천연 유화제 역활을 하는 아라비아검으로 설탕시럽과 향미유를 결합할때 쓰입니다. 이건 내려가서 얘기할게요카피르 잎 - 네롤리 오일이 고가이기 때문에 그의 대체재 입니다. 저는 둘다 지금은 비교했기때문에 잘압니다. 차이가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서구권에서는 네롤리의 한 70프로정도는 흉내낼수있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둘다 해본 제입장에서는 네룰리 오일이 꼭필요하다고 생각듭니다. 일단 레플버전이니 카피르 잎으로 쓰겠습니다.해당 재료들 준비해 주시면되구요 만드는 과정은 못찍었습니다. ㅠㅠ 앞서 얘기한대로 이러한 글을 올릴목적이 아닌 제가 옜날에 초창기 연구때쓰던 기념짤들이라서요 ㅠㅠ 만드는 과정은 유튜브에 재밌게 잘나와있슴다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1. 만드는 과정이 굉장히 복잡하기에 홈메이드로 할수는 있지만 굉장히 고생이심합니다. 안하는걸 권합니다.2. 설탕물을 캬라멜화하여 온도가 올라있는 상태에서 재료들은 따로 코코넛오일에 볶아 향미유를 냅니다 그 향미유랑 설탕물이 만나면서 온도차로 인해 서로 만날때 터질듯이 튈수 있으니 주의하십시요3. 설탕물과 향미유를 섞이게 하기위해 천연유화제인 아라비아검을 사용하실 텐데 일반 손으로 휘저으면 백날 휘저어도 안됩니다. 핸드블랜더로 한참을 갈아야 그나마 섞입니다.4. 그렇게 한참 갈고나면 위짤처럼 노랗게 됩니다. 여기서 색소를 넣던지해서 검은색으로 맞춰주시면됩니다.5. 근대 위에 짤을 자세히 보시면 위에 잔기름들이 굳어 있는걸 보실겁니다. 손으로 하면 기름층은 더욱 두텁습니다. 6. 핸드블랜더로 갈았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잔여 기름이 있으니 유화할때 참고하십시요맛평가 맛은 가장 맛있었습니다. 승우아빠님이 놀랍게도 콜라맛이 난다고 하는대 팩트는 콜라맛은 아닙니다.하지만 그와 비슷한 뉘앙스와 비슷한 맛이 나긴합니다. 유화를 제대로 하지않으면 입안에 살짝 남은 잔기름이 있어서마시고 나면 조금 찝찝할수 있습니다. 코코넛 오일을 썻기에 어느정도 코코넛 향이 느껴집니다. 코코넛이 싫으시면 기름을 다른 걸로 대체해보시면 될거 같습니다.맛이 만든것중에 가장 맛있었다고했지 돈받고 팔정도는 아닙니다. ㅋㅋ 이게핵심!!그래도 참신했습니다. 충분히 먹을만은 했고 좋은 경험이었지요 하지만 다시 해먹을 정도의 맛과 퀄리티는 아닙니다. 들어간 노력에비해 10분의 1도안되는 맛의 기대치 였지요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다음에는 더욱 참신한 콜라로 찾아뵐게용 감사합니다.!참고. 저는 이미 저만의 콜라가 만들어졌습니다. 이정도는 되서 드디어 돈받고 팔정도는 됬다고 생각이들어서 완성했습니다.적어도 마실때 콜라맛은 나야 수제콜라다 뭐다 말할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하하향신료 향도 호불호갈리는거 줄이고 대중성을 좀 높혀본다고 연고한세월이 반년이 넘어가져야 겨우 조금 완성이 됬네요 https://cafe.naver.com/craftcola제 카페임다 아직 창업은 안해서 그냥 제 근황좀 적으면서 유지만 하고있으니 궁금하면 놀러오십쇼! 감사합니다!
작성자 : 콜라개붕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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