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화나네요 형님들

지난주 일요일 새벽에 술집에서 아무이유없이 헤드락걸리고 아굴창 세네대 뚜들겨맞고

바로 파출소갓다가 경찰소로가서 진술하고 그랬는데

때린새끼가 존나 핏덩이고 전 별로 다친대도 없어서 일단 아프다고 하고 집갔다가 자고 허리찢어질듯아파서 집에서 쉬다가 화요일날병원가서 진료보고

있었는데

나이어리고 말귀 못알아 쳐듣길래 부모님하고 토오하했는데 집이 초토화네? 뭐 그건 내알빠아니니까

시발 걍 엿맥이지말고 100받고 합의하자고 지랄염병 떠는거야

내가 못해도 300달라고 (친구가 1대당 100준적있음 14.5월경)

일단 300불렀으니까 얼마원하냐니까 100아니면 시발 걍 공탁건다고 

존나어이없어 내가 나이어리고 지애새끼 나이뻘되니까 지좀 이해해달라고 돈이없는데 어쩌냐고

걍 씨발 공탁걸테니까 알아서하래요

형님들 조난 어이없지안아요? 나보고 조난 물어봄 내가 아무것도 모르는줄알고 진단서 경찰서에 갖다줬냐 물어보고

내가 알빠아니지않냐고 씨발 그딴거 왜물어보냐 존나 지금은 화나서 이렇게 말하지만 나 존나 착하게 아버님아버님하면서 말함

근데 삼촌이 전화와서는 다짜고짜 " 예 저 변호사사무실에서 일합니다 " 이지랄하고 전화오고

뭐 걍 다친대도없고 그냥 몇대맞은거갖고 왜그러냐는데 그리고 나때린 증인이 가해자 친구들이라 뭐 근데  CCTV도 있고 근데 CCTV는 잘안나옴

그냥 헤드락 걸리는것만 나오고 뚜까맞는건 잘안나오는데 무튼

내가 빡쳐서 정신과도 갓는데 일단 이걸로 진단서도 못끊어준다 뭐 이러고있고

암튼 매우 화나요 아 진짜 핏덩이한테 욕쳐들으면서 내가 여자친구앞에서 개 뚜들겨맞으면서 이지경까지와쓴ㄴ데

그냥 초범이고 대학생이니까 나이도어리고 어차피해봐야 벌금 쪼까낸ㄴ다는 그딴 개소리하고있고 가해자아빠는

뭐 어차피 벌금형은 2년뒤면 없어지고 안없어져도 취업할때 문제도없다 이런식인데

와나 미쳐버리겠네 뚜까맞고도 존나 혼나고 하루종일 전화로 혼났습니다 엿그만 맥이라고 ㅋ

걍 지네 공탁걸어버린다고 ㅇㅋ ㅂ2

이지랄하는데 나보고 합의할껴 말껴 이지랄하는데

사투리쓰면서 아 아님뭐 걍 나공탁겁니다이? 예?이? 이지랄하는데 뭐어째요 이거 방법없어요행님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