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MU 라운지에 이은 사진입니다. 저지난 겨울에 SIN 출장가면서 탔는데, 겨울철 KE, OZ ICN-SIN 이코노미 가격에 너무 놀라서 찾다보니 마침 MU가 비슷한 가격으로 할인판매를 하고 있기에 타보았습니다.

ICN-PVG 구간입니다. 놀랍게도 평면이었습니다. CA ICN-PEK, CZ ICN-CAN은 우등고속입니다.

슬리퍼도 두툼하고, 구두를 넣어서 짐칸에 넣을 수 있도록 슬리퍼 봉지도 큽니다. 발받침 아래에도 공간이 있어서, 구두는 그곳에 넣었습니다.

기내식으로 나온 소고기입니다. 불고기를 넣은 잡채 같은 맛입니다.

MU가 운영하는 PVG의 SkyTeam 라운지입니다. 사진이 더 많았었던 것 같은데, 잘 못찾겠네요. 사진을 10장 이내로 만들려다보니 6장을 이어붙였는데, 사진이 가로로 올라가네요.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라운지 후기는, 나머지 사진을 찾으면 다시 작성해 보겠습니다.

PVG-SIN 역시 같은 A330-200 기종에 평면침대입니다... 만, 

의자를 눕혔다가 머리 부분이 저렇게 되어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비어 있던 옆자리 의자를 눕혀보니

원래 그런 것은 아니더군요

화장실은 깔끔하게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분홍색 종이 방향제를 쓰고 있었는데, 향이 은은하게 좋았습니다.

PVG-SIN 구간의 돼지고기입니다.

할인항공권이 항상 있는 것은 아니고, 시간도 한참 더 걸리지만, KE, OZ 일반석 요금으로 이용하기에는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