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항공기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항공기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오토바이 절반이 무보험인 이유 바갤러
- 이천수가 말하는 스페인애들 성격....jpg 해축러
- 의대증원 드디어 내일 발표!!! 안녕난주먹왕이
- 정준영 지금 출소함 역갤러
- 아이 먹이게 우유 조금만 주세요 라는 고객 주갤러
- 당겨라,방아쇠! <上> smileboyman
- 모텔 돌며 그래픽카드 훔친 20대 남성 구속 ㅇㅇ
- 축구 대표팀 새 유니폼 공개 해축러
- (사진고봉밥) 시장산책 모음집.webp 김데생
- "배달 된장찌개서 뚝배기 조각 나와"… 자녀 먹였다가 '화들짝' 긷갤러
- 싱글벙글 사랑니 갤러리 ㅇㅇ
- 치킨 창업 도전해보는 방송국 pd 롤로노아김동현
- 와들와들 어제자 일본 이대남·녀들의 만행 ㅇㅇ
- (유튜브같이보자) 일본인들이 고기굽는 한국남편에 감탄함 주갤러
- 옷에 곰팡이 펴서 집주인이랑 싸움 ㅇㅇ
세계화의 재구성: 세계화가 저물가 기조를 만들지는 않았다?
세계화가 지금까지 물가안정기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인식은 널리 퍼져있는 상황이다 왜냐하면 원자재를 비롯한 생산요소를 비교적 저렴한 다른 국가로부터 대체함으로써 물가에 하방압력을 미쳤다는 사실은 대단히 직관적인 사실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중국의 WTO 가입 이후 GVC(Global Value Chain)는 지속적으로 성장해왔고 대침체 이후 Slowbalization(세계화 정체) 국면으로 진입하긴 했지만 세계화의 영향력은 여전하다 2010년 이후 GVC 성장이 둔화하다 못해 하락하는 그래프를 올려두고 무슨 정체냐고 할수있을테지만 위의 그래프가 단순히 무역 통계로만 집계해서 무역 통계로만 세계화의 정도를 측정하는 건 한계가 있기에(Grabner et al. 2018) 정량적 세계화 지수, 제도적 세계화 지수를 모두 포함한 KOF 세계화 지수를 보면 세계화는 감소하지 않고 정체됐다고 나타난다 Auer 외의 연구에 따르면, 원자재나 노동력 등 국내외 생산요소 대체성의 증가는 GVC의 발전으로 설명된다 생산요소 대체성이 증가하게 되면 국내 경제여건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이 약해지고, 그 결과 저물가 기조가 형성됐다는 것이 이러한 인식을 뒷받침하는 사실이다 실제로 Bianchi&Civelli의 연구에서는 국내 유휴생산력에 따른 산출갭과 글로벌갭 간의 관계를 비교해봤을때 (실업과 인플레이션 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필립스곡선이 평탄화돼 세계화가 저물가 기조에 기여했음을 보여줬고 Ahmad&Civelli의 연구에서도 글로벌갭이 필립스곡선 평탄화에 기여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Milani의 연구에서는 글로벌갭이 필립스곡선 평탄화에 미친 영향이 '무시할만큼 작은 수준'으로 결론지었고 Mikolajun&Lodge의 연구에서도 글로벌갭은 원자재 가격에 대해서는 설명력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기대인플레이션에는 제한적인 설명력만 가졌고 데이터를 '02 Q1부터 '14 Q3까지 한정했을 경우 설명력은 더 약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Lodge&Pérez 외의 연구에서도 글로벌갭이 필립스곡선 평탄화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CPI 상승률을 변수로 했을 경우, Forbes의 연구에서는 GVC가 CPI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나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Core CPI에는 설명력이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Forbes의 다른 연구에서는 43개국의 1990년 Q1부터 2017 Q4까지의 인플레이션을 순환 요인과 추세 요인으로 분해하고 세계화가 인플레이션에 미친 영향을 다시 분석한 결과 순환 요인에서 세계화의 설명력은 유의했으나 추세 요인에서는 유의하지 않았고, 기대인플레이션이 강한 설명력을 나타냈다 이같은 혼재된 연구결과들이 의미하는건 무엇일까? 다시 Lodge&Pérez의 연구로 돌아가서, 저자들은 재화의 추세 인플레이션과 서비스의 추세인플레이션을 나눠봤을때 세계화는 재화의 추세 인플레이션에는 유의한 음의 영향을 미쳤으나 서비스의 추세 인플레이션에는 양의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어째서 세계화가 서비스 추세 인플레이션에 양의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분석은 없었다 한편 Eo 외의 연구에서는 '90s 이후 재화 추세 인플레이션은 0% 내외에서 좁게 변동하는 반면 서비스 추세 인플레이션은 3% 이상으로 형성돼있었고 이로부터 추세 인플레이션을 설명하는 건 재화가 아닌 서비스 인플레이션이라고 결론짓고 있다 또한 Adbith 외의 연구에 따르면 Core Goods, 근원 재화 물가는 국외 경제여건과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이, Core Services, 근원 서비스 물가는 국내 경제여건과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으로이 주요한 결정요인인것으로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Kamber&Wong의 연구는 선진국 및 신흥국 7개국, 21개국을 대상으로 추세 인플레이션 결정요인을 분석한 결과 기대인플레이션이 추세 인플레이션의 지배적인 설명력을 가졌다는걸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갭이 필립스곡선 평탄화에 미친 영향을 제한적이거나 작은 수준으로 결론짓는 연구들도 통계적으로 음의 영향을 보고하고 있다는 점에서 분명 세계화는 저물가기조에 기여한건 사실이다 하지만 세계화가 지배적인 요인은 아니었으며, 잘 고정된 기대인플레이션이 지배적인 요인이었다는게 이 글의 결론이다
작성자 : 낭만자산운용고정닉
의외로 에이펙스 레전드 해킹 사태의 원인으로 추측되는 것.JPG
- 관련게시물 : 현재 역대급 보안 이슈 터진 에이펙스 레전드..JPG현재 소스 엔진이 에이펙스 레전드 해킹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음..해외에서 핵이 사용되었으니 EAC 관련해서 우려가 된다고유로게이머 같은 웹진에 올라오고 화제가 되었는데더 버지 편집장 톰 워렌, IT 관련 프리랜서 활동가 닉에 따르면 EAC와 관련된 이슈 보다는 소스 엔진의 취약점을 노린 문제라고 보고 있음.현재 이 추측은 해외에서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되고 있는데일단 EAC 를 사용한 다른 게임에서는 RCE 관련된 이슈가 현재 추가로 발생하지 않고 있다는게 가장 큼.그리고..소스 엔진은 과거에 보안과 관련된 소스 코드가 전부 털렸는데이 때문에 현재 팀 포트리스2는 물론이고 카스 시리즈는 밸브가 안티치트를 업데이트 하는 속도보다 더 빠른 속도로 핵이 나오고 있음.특히 이번에 에이펙스 레전드에서 터진 원격 핵 사용은과거 해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카스 RCE 핵과 상당히 흡사한 형태인데소스 엔진의 Remote 코드 및 취약점이 유출된 이후로원격으로 특정 플레이어의 행동을 조종 가능하고, 외부 프로그램 실행까지 관여하는 문제가 있었음...밸브의 경우 꾸준한 보안 업데이트 및 소스엔진2로 전환하면서RCE 관련 취약점은 꾸준히 해결하려고 노력했던 편임.근데 같은 소스엔진을 사용한 EA 및 리스폰의 경우 과거 타이탄폴 관련 시위 해킹 당시에도해커가 해킹에 흥미를 잃고 그만두기 전 까지는 개발진들은 아무런 조치를 하지 못했던 것을 보면 ㅇㅇ..현재 EAC 측에서도 성명문을 발표했고EAC가 원인일 것이라고 처음 의견 표출했던 한 유저도 소스 엔진이 원인일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거의 확정나는 분위기 요약 : 소스 엔진이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음.
작성자 : 헤일리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