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캐병진이 한국 항공산업이 뒤지는게 좌파빨갱이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 병진은 초딩임에 틀림없어. 한국에 중공업, 자동차산업이 한창 발전할 무렵 항공산업에도 뛰어들려고 이 회사 저회사에서 시도했어. 90년대 초반 대기업들이 xx항공이라도 계열사 하나씩 만들고 하청일부터 시작했지. 이때 삼송이 부도난 포커사 인수해서 100인승 여객기 개발을 하겠다고 나섰지. 전투기를 이미 하청생산했기 때문에 생산공정등은 문제가 아니었는데 설계기술이 없었으니... 예정대로 포커를 인수하고 개발에 나섰으면 우리나라도 이미 중소형기 시장에서 날리고 있을지 몰라. 국산전투기 개발도 훨씬 앞당겨졌을거고... 그런데 여기에 딴지건 놈들이 쌀국놈들.. 정확히 말하면 쌀국에 빌붙어 먹고살던 수구정치인들과 관련기업들이 방해했지. 항공산업이 국가전략산업이다 보니 정부지원이 절실했는데... 수구 정치인들은 죽으나 사나 쌀국에 빌어먹고 살 작정이었으니 "우리가 모두 다 만들 필요는 없지 않느냐? 미국에서 하청받아가며 생산라인이나 유지하며 기술이 성숙할 때까지 기다리자"... 이런 식으로 반대했지. 지금 비밀에서 설치는 쥐새끼들도 똑같은 소리하며 F-50, KFX 반대하고 있지? 결국 시기를 놓치고 대기업들이 자금위기에 몰리면서 항공업계들은 공중분열 후 KAI로 통합됐지. 결론부터 말하면 DJ가 집권한 시기가 1998년이니 항공산업 고사와는 아무 관계도 없다는 사실... 안 좋은 일은 그저 현 정권이랑 결부시키려는 꼴통시키들 천지... KAI는 그저 조립공장으로 계속 남았고 그 와중에 겨우겨우 만들어낸게 T-50... 그게 어디냐고 항변할 햏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90년대 초반에 포커인수하고 예정대로 자체모델 개발했으면 상황은 180도 달랐을걸? 비슷한 예가 고속철도인데... 철도차량사업이 사양으로 접어들자 과감하게 국책사업으로 프랑스에서 기술도입해서 설계연구인력을 양성했지. 결국 우리나라는 고속철도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지. 항공산업을 육성할 기회 - 정확히 말하면 설계연구기술의 독자보유 -가 한번 더 있었는데 지금도 시끄러운  FX사업이야. DJ는 FX사업을 국산전투기개발사업과 연계시킬 것을 천명했지만.... 알다시키 매국군발이들과 꼴통정치인들 기업인들이 쌀국 장단에 맞추어 또다시 좌절.... 덕분에 한대에 1천억원씩 하는 고물을 굴리게 되었지. 다음번에 도입하는 신기종은 2천억원을 주고 사와야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