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뱐스크의 상황

슬라뱐스크 외곽에서 포병 타격이 가해지다

http://ria.ru/world/20140621/1012954636.html

도네츠크, 6월 21일 ─ 리아 노보스티. 새벽 휴전 발표에도 불구하고, 슬라뱐스크 외곽에서 포병타격이 다시금 시작되었다고, 시 집행위원회가 리아 노보스티에 전했습니다.

"자정 가량 (1.00 msk) 보안군과 민병대 간의 전통적 충돌지이던 아르툠 지역 ─ 도시로 가는 입구 지역에서 타격이 가해졌습니다." -시 집행위원회가 전했습니다.

지역민들은 세묘노프카 (슬라뱐스크 교외) 마을에서 소이탄 폭격을 보고했지만, 시 집행위원회는 이 정보를 아직 확인할 수 없다고 하거나 부정했습니다.

전날, 지역시 22.00 (23.00 msk) 때, 페트로 포로셴코는 동부 우크라이나에서의 휴전을 발표했습니다.

키예프는 2월 쿠데타로 교체된 새로운 우크라이나 당국의 정당성을 인정하지 않는 동부 우크라이나의 독립주장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4월 중순부터 군사 특수작전을 전개하였습니다.

페트르 포로셴코의 취임식 이후 약 2주일이 지난 후, 도네츠크 주의 전투는 전 지역으로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만일, 이전까지 주요 "핫 스팟" 이 슬라뱐스크였다면, 현재 "전선 보고" 는 자칭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의 모든 곳에서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마리우폴, 크라마토르스크, 고를로프카 및 다른 지역. 일주일 전, 우크라이나 보건부의 보도에 따르면, 사망자 중에는, 여자와 어린아이를 포함하여 200명의 시민이 있습니다. 모스크바는 이 특수작전이 참혹하다고 주장하며 키예프에 이를 즉각적으로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휴전은 했지만 서브휴먼들에게 포격은 좀 해야 쓰겠다 -포로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