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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게이트물인가 뭔가 함 써 봤습니다....앱에서 작성

xwi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08.17 10:22:49
조회 7503 추천 68 댓글 28
														

"그럼, 귀관의 이름과 소속을 말해주겠나. 귀찮겠지만 이것도 절차라서."

눈 앞의 정보장교가 타자기 너머로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정보장교 소령은 책상물림이라 얼굴이 뽀얀 것을 제외하면 흔한 인상이었다. 계급에 비해 말투가 좀 더 나이든 사람 마냥 능글맞은게 특징이라면 특징이려나.

"대위 에드워드 존 하인리히. 제 45 전투비행단 104 비행대 소속입니다."

"하인리히...철자가...아 자네 명찰을 보면 되겠군. 흠. 혹시 부친이나 조부께서...?"

"예, 할아버지가 이민 오셨습니다."

"그래, 그렇군. 아, 뭐 이건 어차피 보고자료에 안들어가는거고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거니 상관 말게."

실제로 정보장교의 그 질문이 내게 특별한 건 아니었다. 어차피 이런 질문 한 두번 들은 것도 아니고.

"자, 그럼... 일단 그날 임무 내용은 원래 뭐였나? 아아 물론 디브리핑 문서는 받았네만 이것도 절차라서."

절차는 항상 사람을 귀찮게하는 방향으로 발전하는 듯 하다.

"그날 임무는 해안지역 전투 초계 비행 임무였습니다. 외부무장은 전투 초계 비행 표준 무장. 이륙시간은 1430. 초계 공역은 이지3. 공역 도달 예정은 1500 이었고 실제 도착은 요기(wing man)과 합류가 늦어져 1515였습니다."

"해안지역 초계 임무... 그래. 아무래도 이번의..."

"예 그 외계인지 다른 차원에서인지 온 괴물놈들 때문입니다."

괴물놈들. 일단 정확한 이름을 몰라 우리는 편의상 그렇게 부르고 있다. 사실 괴물놈들은 종류가 여럿이다. 속도가 빠르고도 큰 놈, 좀 작은 놈, 혹은 둔해보이게 생긴 놈. 하지만 그 어느 놈들도 우리 전투기보다 덩치가 배는 큰 데다가 속도도 훨씬 빠르다. 우리는 아직도 그 괴물놈들의 정체를 모른다. 단지 바다쪽에서 주로 나타난다. 아마도 그쪽에 워프 게이트니 포탈이니라고 부르는, 하여간에 소설에나 나올법한 그런게 생긴 것 같다.

"흠. 자네가 이번에 만난 놈은...아마도 베타 타입이었겠지."

정보부는 그 괴물놈들을 알파니 베타니 나눠서 부르는 듯 하지만 내가 보기엔 전부 다 괴물놈들일 뿐이다.

"예 그렇습니다. 그 괴물놈들 중에서도 제일 덩치가 큰 놈이었습니다."

기지로 귀환한지 6시간 가량 지났지만, 아직도 그 괴물놈의 기억이 생생했다. 목이 긴 모습에 큰 날개하며...

"흠. 그런데 자네는 용케도 그 괴물놈과 만나서 살아 돌아왔군. 장한 일이야. 자네 윙맨은...음. 쾌차하기를 비네."

나의 윙맨, 로이는 지금 중환자실에 있다. 로이는 괴물놈이 뱉어낸 불덩이를 제대로 피하지 못하였지만 비상탈출에는 성공했다. 탈출지역을 빨리 무선으로 알렸고, 전투상황이 종료된 이후 탐색구조팀이 가까스로 로이의 구조에 성공했다고 한다. 하지만 로이는 착수시 제대로 자세를 잡지 못했는지 온 몸에 충격을 받아 여기저기 골절이 심한 상태인데다가 구조 직후 의식을 잃어서 아직도 의식불명 상태라고 한다. 의식을 되찾는다 해도...아마 의가사 제대행일 테지.

나는 타자기 뒷면만 멍하니 바라보며 로이가 격추당하던 순간을 떠올리고 있었다. 그때 정보장교가 헛기침을 몇 번 하여 내 눈의 초점이 돌아왔다.

"그럼, 당시의 전투 상황에 대해 좀 더 상세히 말해주겠나? 건카메라에 찍힌건 아무래도 자네가 기총을 쏜 순간 뿐이어서 전체적인 상황을 알수가 없더군."

"그놈과 최초 조우한건 초계 시작후 20분이 지난 1535 무렵이었습니다. 로이, 그러니까 제 요기가 북북서쪽 방향에서 놈을 발견했습니다."

"그 베타타입이 자네들을 먼저 공격해왔나?"

"아닙니다. 괴물놈은 처음에는 거리를 두고 저희를 관찰하는 듯 보였습니다. 속도가 저희보다 빨라서인지 크게 원을 그리며 저희 주변을 맴돌기 시작했습니다."

"공역에는 베타타입 한 개체만 있었나?"

"예 그렇습니다."

"예전에는 우리를 경계해서인지 좀 더 떼거지로 다니더니 이젠 한 놈씩 다니는 군. 우리가 얕보인게지. 그래서 자네 편대는 어떻게 대응했지?"

"저와 로이는 전투태세로 돌입, 기동공간 확보를 위해 1km가량 산개하였습니다. 가급적 놈의 선회에 맞춰 6시는 내주지 않기 위해 같이 크게 선회를 시작했습니다. 놈은 갑자기 몸에서 불빛과 굉음을 내더니 빠른 속력으로 저희로 부터 멀어졌습니다. 놈이 잠깐 안 보이는 사이..."

"음. 그 알파, 베타 타입 특유의 불덩이인가."

"예, 그 불덩이가 징그러운 모습으로 저희에게 날아들었습니다. 마치 악령마냥 저희를 휘감으려듯...꼬리를 휘저으며 날아 들었습니다. 저와 로이는 즉시 좌우로 흩어졌는데 불덩이가 로이한테 빨려들듯 날아갔습니다. 제가 급기동 중에도 얼핏 본 것은 로이 근처에서 폭발한 불덩이와 넝마가 된 로이의 기체였습니다. 로이의 낙하산이 펼쳐지는 것은 확인 했지만...."

나는 말을 끊으면 괴로운 기억이 계속 머리속에서 되풀이 될 것 같아 일부러 재빨리 말을 이어갔다.

"그리고 그 괴물놈이 곧이어 저에게 엄청난 속도로 날아 들었습니다."

"평소 불덩이만 뱉던 베타타입과는 좀 다른 행동이군. 개체마다 표피 무늬 같은게 좀 다른것 같다는 보고는 있었지만 성격도 다른 걸까?"

"아마, 다를겁니다. 어쪄면....어쩌면 괴물놈을 조종하는 놈이 다를 겁니다."

"조종?"

정보장교는 타자기에 손을 얹은채로 눈이 원래보다 배는 커진채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조종이라니? 그럼 놈을 조종하는 자가 있다는건가?"

"그렇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아주 빠른 속도로 스쳐지나가서 제가 잘못 본 것일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그랬다. 너무 빠르게 지나쳐서 내가 잘못 본 것일 수도 있다. 막상 입밖으로 꺼내고나니 괜히 말한건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불확실해도 좋으니 계속 해보게."

정보장교의 다그침에 나는 다시 입을 열었다.

"놈은 마치 눈으로 저를 확인하려는 것처럼 공격도 하지 않은채 접근해왔습니다. 평소 멀리서 불덩이만 던지던 것하곤 다른 행동이었죠. 저는 혹시 놈이 그대로 저를 낚아채거나 들이받으려 하는 것이 아닌가 의심해서 재빨리 방향을 틀었습니다. 놈은 너무 빠르게 접근해온 탓인지 저를 스쳐 지나갔습니다. 그 때 놈의 머리 위쪽에 분명 사람의 형상을 한 무언가가 저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사람의 형상을 한 무언가?"

"예.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매우 기분나쁜 모습이었습니다. 머리카락은 하나도 없이 단단해 보이는 머리통에 눈이 있어야 할 자리는 반짝이는 검은색의 무언가만 있었습니다. 꼭, 곤충의 눈을 닮았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입도 아래로 길게 늘어진게 나비나 벌의 머리가 생각나는 모습이었습니다."

"정체불명의 괴물...거기에는 곤충처럼 생긴 사람모양의 무언가라..."

"어쩌면, 어쩌면 정말 제가 잘못 본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본게 맞다면, 그 괴물들은 사실 무언가가 타고서 조종하는 것 같았습니다. 귀환하는 내내 생각했습니다. 만약 그 벌레를 닮은 존재가 우리 같은 지성체라면, 그리고 그 알파니 베타니 하는 괴물은 단지 지성체들이 조종당하는 존재에 불과하다면...."

나는 이미 뱉어 버린 소리라 내 머릿속에서도 사실은 미친 소리일지 모른다고 처박아둔 이야기를 마저 꺼냈다.

"그 지성체들은 하늘을 나는 괴물로 우리를 아직 염탐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가 모르는 곳에 군대를 꾸리고 침략을 해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보장교는 아까부터 타이핑을 멈추고 있었다. 내 말을 기록할지 말지 고민하는 눈치였다.

"음. 자네도 알겠네만, 자네는 그 괴물과 가까이 조우해서 살아돌아온 최초의 생존자야. 그래서 현재로서는, 자네의 경험담이 우리가 분석할 수 있는 정보의 전부라네. 물론 사실 지금 상황도 이미 충분히 만화나 소설에나 나올법한 상황이지. 바다 건너 어디선가 갑자기 괴물들이 튀어나와 야금야금 우리를 공격하는 상황이라니. 하지만 그 괴물을 조종하는 또 다른 지성체라는걸...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지.."

"분명 저는 놈을 봤습니다. 저를 빤히 처다 보는 놈의 모습을요. 시커먼 곤충눈 때문에 표정이 있을리 없지만, 분명 놈은 저를 관찰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아까까지는 괜히 말을 뱉었나 싶었는데 이야기를 하다 보니 어느샌가 나는 내가 본 것이 사실이라고 소리를 쳐가며 주장하고 있었다. 어쩌면 그 망설임은, 정말 지성체가 우리를 공격하기에 앞서 선발대를 보낸 상황이라는 미래를 상상하기 싫었기 때문이다. 지금도 우리는 놈들을 쫓아가지도 못하고 그저 놈들이 나타나면 최대한 회피기동을 하는게 전부였다. 그런데 이게 겨우 선발대라면...이게 겨우 정찰대라면 놈들의 본대는 대체 얼마나 강력한 존재란 말인가!

나도 모르게 머리를 감싸쥔채 고개를 숙였다. 그러자 내 앞에서 한숨 소리가 한 번 들리더니 빠르게 타자기가 두들겨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래, 일단 아직 정보를 자르고 취사하기는 이른 단계지. 일단은 자네의 진술을 상부에 보고하겠네. 다른 정보들이랑 연결해서 다시 검토해보면 안보이던게 보일지 모르지."

나는 슬며시 숙였던 고개를 들었다. 정보장교는 종이를 갈아끼우며 나와 눈을 마주했다.

"그런데, 그 놈은 자네를 스쳐 지나가고서는 왜 다시 돌아온거지? 건 카메라를 보니 자네가 놈을 향해 사격을 가했던데."

나는 허리를 펴서 자세를 고쳐잡고 물음에 답하였다.

"놈은 저를 스쳐지나간 다음 고도를 높이더니 그대로 반전, 다시 저를 덮쳐왔습니다. 평소의 불덩이가 아니라 이번에는 입에서 불씨를 여러개 토해냈습니다. 이건 불덩이처럼 쫓아오진 않는게 우리 탄과 비슷했습니다. 저는 놈의 턱 아래쪽으로 뒤집어 급선회 했습니다. 놈은 아래쪽으로 고개를 잘 숙이지 못하는지 다시 몸을 반전시키더군요. 놈이 불덩이를 던지지 않은 것은 어쩌면 불덩이를 너무 가까이서 던지면 스스로도 피해를 입는게 아닐까, 그래서 불덩이가 아니라 입에서 불씨만 뱉어내는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거리를 벌리지 않으려고 최대한 놈에게 붙으려 했습니다. 놈 역시 저를 향해 불씨를 뱉으려고 계속 몸을 뒤집으며 저를 향해 고개를 돌리려 했습니다."

"그래서 어찌 되었나?"

"그렇게 4, 5번 정도 계속 놈은 저를 향해, 저는 놈을 향해 급선회를 계속 했습니다. 놈은 속도가 느려지니까 날개를 점점 크게 펼치더군요. 확실히 놈은 속도가 느려질 수록 움직임이 둔해졌습니다."

"그렇군, 그건 아주 중요한 정보 같군"

정보장교가 내 말을 정신없이 타이핑 하는 와중에도 내 말에 맞장구를 쳐주었다.

"그리고 마지막 선회때, 저는 가까스로 놈의 꼬리 일부분을 제 조준선 근처에 둘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기억합니다. 놈의 기묘한 꼬리지느러미 모양새...큰 꼬리 지느러미가 4개나 있고 배지러미도 2개나 있었습니다. 어딘가 소설책에나 나올법한 모양새였습니다. 여하간에 그 꼬리에 명중탄을 내진 못했지만, 첫 번째 건 카메라에 놈이 찍힌게 이 때입니다. 그 괴물놈은, 아니 그 괴물을 조종하던 놈은 더 이상 저와 선회전을 펼치면 위험하다고 판단했는지 갑자기 그 특유의 굉음과 불빛을 내며 속력을 올렸습니다. 저는 놈의 뒤를 쫓아가며 탄을 쏘았지만 이미 거리가 멀어진 뒤여서 명중시키진 못했습니다. 이게 두 번째 건 카메라 녹화때의 상황입니다."

"흠...."

"그리고는 놈은 다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뒤늦게 로이가 비상탈출한 지점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이미 연료가 한계여서..."

"자네 윙맨은 자네의 잘못이 아니네. 너무 자책하지 말게."

나는 또 다시 타자기의 뒤면만 바라보며 눈의 초점을 흐렸다. 그래서 정확히 보진 못했지만, 아마 종이 펄럭이는 소리가 났던 것을 봐서 정보장교는 타이핑한 문서들을 다시 한 번 앞장 부터 훓는 듯 했다.

"자네의 진술은 많은 도움이 되었네. 그런데...건카메라에 찍힌게 놈의 뒷 모습뿐이어서 말이지. 안타갑게도 우리가 그 괴물들의 모양을 제대로 촬영한 사진이 없다네. 혹시 자네 대략적으로나마 그 베타타입의 모습을 그려줄텐가? 괜찮다면...그래, 그 베타타입을 조종하는 것처럼 보였다는 사람형상의 무언가도 함께 그려주었으면 좋겠네."

정보장교는 책상위 한 켠에 있던 펜과 종이를 나에게 건네 주었다. 나는 없는 그림재주로 어떻게든 내가 본 것을 상세히 그렸다. 정보장교는 내가 그림을 끙끙거리며 그리는 모습을 보자 한 마디 해 주었다.

"너무 억지로 잘 그리려고 하지 말게. 그냥 생각나는 특징만 그려줘도 된다네."

정보장교의 독려에도 불구하고 나는 십 몇 분을 더 끙끙거린 뒤에야 그림을 완성할 수 있었다. 정보장교는 내 그림을 펼쳐들어 살펴보더니 이내 다른 타이핑된 종이와 함께 종이클립을 끼워 가방에 챙겨 넣었다.

"자...그럼...수고 많았네. 기회가 있으면 또 보세. 경례는 되었네. 자네는 괴로울지 모르겠지만, 나는 자네가 고맙다네. 그 괴물과 가까이서 조우하고 살아돌아온 최초의 파일럿이 아닌가. 자네 덕분에 괴물의 특징도 많이 알았고 또 자네가 준 정보들을 더 분석해보면 뭔가 더 큰 그림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드네."

정보장교는 경례하려던 내 손을 막더니 억지로 자기 손에 가져가 잡고 악수로 인사를 대신 하였다. 그러고는 가방과 모자를 챙겨 방문을 나섰다. 나는 솔직히 힘이 빠져서 다시 의자에 주저 앉았다. 그런데 문이 열리더니 갑자기 정보장교가 다시 들어 왔다.

"참...다른 비행단 이야기이긴 한데...그쪽 정비중대장인 내 후배중 하나한테서 자꾸 연락이 와서 말야. 우리 전투기중 40년 제작 기체가 조종성이 좀 오락가락한다던데, 자네는 그런 일은 없었나?"

"예.... 저희 비행대대에도 40년 생산기체가 몇 대 있습니다만 그런 이야기는 못들어봤습니다. 비행석도 다 멀쩡하고 마나 조향장치도 바로바로 반응합니다."

"흠...그렇지..? 아무래도 내 후배놈네 정비병 애들이 마나 스킬이 딸리던지 그런가봐. 고맙네."

나는 무의식중에 다시 경례를 하려 하였으나 정보장교는 뒤도 안 돌아보고 손짓으로 경례를 그만 두라며 다시 문을 닫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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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캣 날개 펄럭일 때>

하일 톰캣드라-!

<내레 다스베이더 모가지 따고 데스스타 폭파하러 야빈에서 왔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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