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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며늘이(221.138) 2008.10.19 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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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2008-09-10 /수)
서기 4년. 고구려 2대 태왕 유리왕은 오랜 정복전쟁의 마무리로 기산부족을 복속시키고 있었다. 하지만 고구려의 건국공신 소서노의 직계인 비류와 온조가 그 무리들을 이끌고 고구려를 이탈해 남하해버린 뒤로, 유리왕의 왕권이란 각 부족장들의 협의체인 제가회의에 밀려 미약하기 그지없었다. 각 부족의 대가들은 제 뱃속만 채울 궁리뿐이었고, 고구려의 국운은 사분오열하는 귀족들과 초강대국 부여의 기세에 눌려 안팎으로 풍전등화에 처해 있었다.
이런 때, 태왕인 유리가 정복전쟁을 끝내고 국내성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제가회의의 구성원들은 이참에 아예 태왕을 바꿔버릴 음모를 세우게 된다. 역모를 실행하는 제가회의에 맞서 태자인 해명은 고작 수백 명의 근위대로 산통중인 황후와 나이 어린 세류 공주의 목숨을 구해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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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2008-09-11 /목)
유리왕은 갈등한다. 아버지 된 자로 자식을 죽일 수는 없는 법. 하지만, 태어난 왕자의 운명이 어미를 죽이고 형제를 죽이고 아비를 죽이고 그 자식까지 죽여 고구려를 패망으로 몰고 갈 것이라는 대천관의 불길한 예언을 머릿속에서 떨쳐낼 수 없다. 유리왕은 애써 대천관의 예언을 무시하기로 한다. 그런데 고구려 도처에서 불길한 징조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국조인 까마귀 시체가 궐 마당에 수북이 쌓이고, 마을 우물은 핏빛으로 물들며, 가축들이 까닭 없이 죽어나가자 백성들은 민란을 일으킨다. 모든 사건의 배후에는 제가회의가 있다. 역모에 실패한 그들의 복수가 시작된 것이다. 국정이 극도로 불안해진 가운데 왕자를 낳은 황후가 산후욕으로 절명하자 유리왕은 대천관의 예언이 맞아 들어가기 시작했다고 판단하고 극단적인 결정을 내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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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2008-09-17 /수)
무휼은 흑영들에게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 혜압을 구하기 위해 주몽의 신묘로 향한다. 주몽의 시신과 부장품이 안치된 신묘에는 그것을 차지하는 자가 북방의 패권을장악한다는 전설의 신검이 숨겨져 있다. 하지만 신묘로 향하는 길 도처에는 암살 장치들이 설치되어 있고, 지금까지 그 누구도 주몽의 묘 안에서 살아 나온 사람이 없다는데...

한편, 해명태자는 대소왕이 보낸 특수부대 흑영이 주몽의 신묘를 침탈했다는 소식을 듣고 크게 놀란다. 유리왕에게 급보를 전하기 위해 졸본성을 떠나 국내성으로 향하는 해명태자. 세월이 흐르는 동안 국내성의 유리왕은 미유부인과의 사이에 막내 왕자 여진을 낳았다. 그리고 국내외의 모든 정치적 결정에 상가의 양아들인배극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중이다. 다급하게 국내성으로 달려온 해명태자 일행은 낯선 배극의 존재에 당황하고, 주몽의 신묘를 침탈한 원흉인 대소왕이 보내온 사신‘사구’의 무도하고 오만방자한 요구에 경악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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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2008-09-18 /목)
부여의 국경수비대로 끌려간 무휼 일행은 모진 고문을 받는다. 그리고 세작이라는 누명을 쓴 채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이 소식을 접한 해명태자는 유리왕이 부여성에서 대소왕을 알현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무휼을 구하기 위해 군사를 일으켜 부여의 국경을 넘는다.

한편, 대소왕은 유리왕과 삼촌, 조카의 연을 맺기로 한다. 그리고 성대한 환영 연회를 열지만, 그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었을 때 해명 태자의 도발 소식을 전해 듣고 크게 분노한다. 유리왕 일행은 곧바로 숙소에 연금 당한 채 목숨이 경각에 달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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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 (2008-09-24 /수)
탁록의 가병들에게 끌려간 무휼은 사옥에서 목숨이 끊어져가는 황룡국 세작으로부터 암호로 적힌 서신을 대신 전달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 시각, 흑영들을 이용해 황룡국에 허수아비 국왕을 세우고 배후조종하던 대소왕은 암살 위기에 처하고, 이 일의 처결을 놓고 탁록과 사구는 날카롭게 대립한다.

한편, 무휼과 마로의 활약으로 황룡국 세작의 암호를 해독해낸 해명태자는 대소왕을 제거할 천재일우의 기회를 얻는다. 하지만 유리왕은 제가회의의 반대를 이유로 해명태자의 앞길을 막고, 이에 해명태자는 독자적인 방법을 모색한다. 졸본에서 조용히 지내던 해명이 갑자기 국내성으로 돌아와 유리왕의 신임을 다시 얻을 기회를 도모한다고 판단한 미유부인은 상가를 동원해 음모를 꾸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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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부 (2008-09-25 /목) 
해명태자가 뭔가를 도모하고 있다고 판단한 배극은용병훈련장에 들이닥치지만,이를 눈치 챈 무휼과 추발소의 방해로 증거를 잡는 데 실패한다.
한편, 황룡국 행차에 나선 대소왕은 정찰병이 돌아오지 않는다며 불안해하는 탁록의 염려를 무시하고 발걸음을 이어가다가 해명의 매복조와 맞닥트린다. 그리고 마침내, 무휼과 해명은 대소왕의 심장에 칼을 꽂는 데 성공한다. 심한부상을 입은 해명을 대신해 대소왕이 죽었다는 소식을 전하러 국내성으로 달려간 무휼은 다시 한 번 아버지, 유리왕을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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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부 (2008-10-01 /수)
고구려로 진군하는 대소왕의 칼날에 백성들은 무참히 도륙 당한다. 나라가 망할 위기에 처하자 제가회의는 해명태자를 제물로 삼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라 주청한다. 유리왕은 심각한 고민에 빠진다. 고구려의 태왕으로서는 해명을 희생시켜야 옳겠지만, 이미 두 명의 자식을 먼저 보낸 아버지로서 해명까지 잃을 수는 없는 것이다. 유리왕은 마침내, 목숨을 걸고 전면전을 펼쳐서라도 해명태자의 목숨을 구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그 시각, 해명은 나라의 운명과 아버지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스스로 말을 달려 대소왕의 진영으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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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부(2008-10-02 /목)
연은 운명적으로 재회한 무휼의 목숨을 살려낸다. 무휼의 강인한 생명력과 의지에 매료된 탁록은 무휼과 마로를 흑영으로 키워내고자 마음먹는다. 한편, 해명 태자까지 아들 셋을 잃은 유리왕은 와신상담 1년 만에 외교력 하나만으로 고구려를 부여와 대등한 위치까지 끌어 올리고, 황룡국 반란을 배후 지원하는 등 대소왕에 대한 복수의 칼날을 벼린다. 해명태자가 죽은 게 모두 유리왕 때문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무휼은 도진의 도움 아래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한 살수, 흑영으로 착실히 성장하고, 충성도 검증까지 마친 후 고구려 요인 암살의 임무를 받아 고향으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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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부 (2008-10-08 /수)
태자 책봉식을 앞둔 국내성은 떠들썩한 분위기인 가운데 각국 사신단이 속속 도착한다. 양맥국 사신으로 위장한 무휼, 연, 도진 일행 또한 무사히 국내성에 잠입하는 데 성공한다. 때맞춰 마황의 정보망에 흑영이 잠입했다는 사실이 감지된다. 상가의 집으로 달려간 마황은 이 사실을 고한다. 하지만 배극은 의도적으로 보고를 누락시킨다.

한편, 기산족 족장과 정략결혼을 한 세류공주 또한 축하사절로 국내성을 찾는다. 괴유는 그런 세류공주를 보고 상념에 젖었다가 추발소에게 놀림을 받는다. 시녀로 위장해 국내성에 잠입한 연은 암살 계획을 차근차근 준비하던 중, 궐 내 단속을 나온 괴유와 추발소에게 정체가 탄로 날 위기를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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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부(2008-10-09 /목)
탁록을 제거하기 위한 사구의 마수가 뻗어오는 가운데, 도진은 대소왕으로부터 큰 시험을 받는다. 자신을 아들처럼 걷어 키워준 탁록에 대한 의리와 대소왕에 대한 충성심 중에서 어느 하나를 골라야 할 위기에 처한 도진! 충성을 따르자면 연의 목숨 또한 도진의 손으로 거둬들여야 할 처지다. 이에 의기투합하는 도진과 무휼. 어차피 탁록의 목숨이야 더 이상 보전할 길이 없으니, 연이라도 살리겠다는 마음에 무휼과 도진은 연이가 부여를 탈출하도록 돕는다. 그렇게 세 사람은 눈물의 이별을 하고...

한편, 정치에 염증을 느끼는 여진왕자는 추발소를 앞세워 궐 밖에 잠행을 나가고, 이를 눈치 챈 상가와 배극은 여진왕자를 이용해 새로 정보총관이 된 혜압을 제거할 계획을 세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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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부 (2008-10-15 /수)
유리왕을 암살하기 위해 고구려로 돌아가던 무휼은 해명의 피가 스민 땅, 평천벌에 들려 회상에 젖는다. 유리왕 또한 죽은 해명태자가 꿈에 보이자 괴이한 생각이 들어 혜압을 찾고...
한편, 제가회의가 호시탐탐 기회만 엿보고 있는 가운데, 궐 밖 출입에 재미가 들린 여진왕자는 위험한 잠행을 계속하고, 저자거리에서 추발소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우연히 무휼과 마주친다. 혈혈단신 의지할 곳이 없어진 연이는 탁록의 오랜 친구인 백암성주를 찾아가지만, 오히려 덫에 걸려 목숨이 경각에 달린다. 연이는 필사의 탈출을 감행하고... 마침내 배극은 비류부의 군사들을 동원해 여진왕자를 납치하려 하는데, 정체를 알 수 없는 흑영들이 나타나 여진을 중간에서 채간다. 왕자의 목숨을 구하고 싶으면 혼자서 평천벌로 오라는 은밀한 연락을 받은 유리왕은 마지막 남은 아들을 살리기 위해 위험천만한 곳으로 말을 달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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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부 (2008-10-16 /목)
무휼은 혼자 나타난 유리왕에게 울부짖는다. 해명 태자는 그렇게 버렸으면서 무슨 염치로 여진을 살리겠다고 나타난 거냐며 유리왕의 심장에 화살을 겨눈다. 모든 것을 포기한 유리왕은 무휼에게 목숨을 맡긴다. 위기의 찰나, 혜압의 화살의 무휼의 몸에 날아와 박히고, 무휼을 뒤늦게 알아본 혜압이 그 이름을 외치자 유리왕은 큰 충격을 받는다. 한편, 마황은 노예로 고구려에 유입된 연이를 알아본다. 의원으로서 독을 마신 여자노예를 살리던 모습을 기억한 마황은 연이의 새로운 쓸모를 눈치 채고 상가에게 데려간다. 배극의 집에 숨어든 도진 또한 연이가 국내성에 있음을 알고 안심한다.
유리왕의 명에 따라 남의 눈을 피해 국내성 궁궐 안으로 무휼을 옮긴 혜압은 무휼의 신분을 회복해줄 것을 주청하지만, 대천관의 예언이 떠오른 유리왕은 갈등한다. 활을 맞은 무휼의 상처는 나날이 깊어가고, 어쩔 줄 모르는 마로는 마황에게 도움을 청한다. 해명 태자에 대한 빚이 있는 마황은 연이를 무휼이 숨어있는 동굴로 보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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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부 (2008-10-22 /수)
연이는 동굴에서 다친 무휼의 상처를 치료하며 새삼 인연임을 느낀다. 약재를 대주던 마황은 여진왕자를 납치한 것이 무휼일행임을 눈치 채고 상가의 집을 찾아간다. 배극은 도진에게 무휼과 마로의 용모파기를 보여주고, 도진은 그 흑영이 무휼임을 직감한다. 무휼은 연에게 자신과 유리왕, 해명태자의 슬픈 사연을 들려주고, 연은 연민과 함께 묘한 감정이 생겨나 무휼을 감싸 안는다.
한편, 야음을 틈타 혜압을 찾아간 무휼은 유리왕을 만나게 해달라고 청한다. 애잔한 마음이 생긴 유리왕은 독대를 허락한다. 배극은 도진을 궐 안으로 데려가 미유부인에게 소개한다. 그리고 여진 왕자의 호위를 맡긴다. 궐을 나오던 배극과 도진은 무예단련중인 세류공주를 만난다. 도진과 무예 대련을 하던 세류공주는 태어나자마자 죽은 동생에게 주었던 목걸이가 도진의 목에 걸려있는 걸 보고 크게 놀란다. 그리고 마침내 궁궐 안 으슥한 곳에서 유리왕과 만난 무휼은 그 간의 죄를 씻을 기회를 달라며 예상치도 못한 제안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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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3부 예고 공홈 정식 버전
(3) 13부 예고 클린무삭제 휘성 버전 (12회 본방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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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부 (2008-10-23 /목)
유리왕은 국경수비를 기산족으로 바꿈으로써 제가회의와 갈등을 자초한다. 그러나 이는 죽은 해명태자의 복수를 하기 위함이다. 유리왕의 행보에 발끈한 배극은 강경수를 두고자 하나 신중한 상가의 저지로 뜻을 이루지 못한다. 이에 배극은 새로운 음모를 꾸미기 시작한다.

한편, 무휼은 대소왕의 목을 딸 기회를 얻는다. 그리고 여각으로 찾아온 혜압에게 대소왕 암살계획을 밝힌다. 크게 놀란 혜압은 무휼의 안전부터 살피지만, 해명태자와 겹쳐 보이는 무휼의 모습에서 죽은 마음속의 연인이 떠오르는 것을 어찌할 수 없다. 세류공주는여진을 불러 태어나자마자 죽은 여진의 형 이야기를 들려준다. 여진은 목걸이를 보면서도 자꾸만 자신을 납치했던 흑영의 모습이 떠올라 의아해진다. 연은 마황을 졸라 저자거리에 의원을 낸다. 그리고 부여에서 했던 것처럼 가난한 병자들을 돌보기 시작한다. 연을 찾아간 무휼은 그 동안 숨겨왔던 진심을 보이고, 그 장면을 도진이 불타는 눈빛으로 지켜보는데...

(1) 14부 예고 포기하지말라 버전 only for 바나갤

(2) 14부 엔딩 도진뮤비 - 나 살아 생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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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부 (2008-10-29 /수)
세류공주는 죽은 동생에게 주었던 목걸이를 가지고 있는 도진의 뒤를 캐기 시작한다. 엄청난 비밀을 숨기고 있는 구추와 태천, 혜압은 긴장한다. 하지만 대천관의 계시에 사로잡혀 있는 유리왕은 무휼을 왕자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갈등한다. 한편, 국내성에서 다시 만난 도진과 무휼은 반가운 마음도 잠시, 서로가 칼끝을 겨누게 될 사이임을 본능적으로 직감한다. 연을 찾아간 도진은 탁록의 유언을 전하며, 남은 생을 걸고 연을 지킬 것이라는 고백을 한다. 그렇게 무휼과 도진, 연은 각자 고민에 빠진다. 사경을 헤매던 대소왕은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고, 무휼과 마로를 죽이라는 명을 내린다. 세류의 다그침에 혜압은 괴유한테무휼의 비밀을 털어놓고,배극과 안승의 음모에 빠진 무휼이 목숨을 잃게 될 절체절명의 순간, 유리왕이 나타나 형 집행을 멈추라 외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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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부 (2008-10-30 / 목)
유리왕은 무리수를 두어가면서까지 무휼의 목숨을 구명한다. 이 일은 여러 사람들의 의혹을 산다. 도진으로부터 목걸이와 관련된 일련의 보고를 받은 배극은 무휼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혜압은 무휼의 왕자 수련을 구추에게 맡기고, 무휼은 영문도 모른 채 왕자로서의 학식을 연마하게 된다.
여진왕자와 세류공주가 무휼에게서 말로 표현할 수 없이 미묘한 형제의 느낌을 받는 가운데, 제가회의와 맞서던 유리왕의 최측근 대신들이 연이어 암살을 당한다. 사건을 조사하던 무휼은 도진이 연관되어 있음을 직감하고 크게 놀란다. 깊은 밤, 무휼과 독대한 도진은 앞으로 갈 길은 함께 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다. 정황상 모든 것이 확실해지자 배극은 마수를 뻗는다. 그 옛날, 국내성에 벌어졌던 불길한 사건들이 재현되고, 유리왕은 “죽은 왕자 귀신이 돌아왔다.”는 해괴한 소문을 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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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부 (2008-11-05 / 수)
각종 재앙과 왕자 귀신 소문에 유리왕은 공포를 느낀다. 배극은 도진을 사주해 더욱 더 재앙의 기운을 퍼뜨린다. 하지만 세류공주는 이게 다 셋째 왕자가 살아있기 때문이라 생각하고 무휼과 마로를 불러 은밀히 왕자의 행방을 찾는다. 세류 공주의 지시에 따라 죽은 왕자의 유품을 찾으러 신당에 잠입한 무휼은, 그곳에서 유리왕과 구추가 나누는 이야기를 엿듣는다. 그리고 마침내 알게 된 자신의 신분에 큰 충격을 받는다.

한편, 부여에서는 죽음의 위기를 넘긴 대소왕이 날마다 탁록의 악몽에 시달린다. 탁록이 모함으로 죽었다고 생각한 대소왕은 사라진 연이를 찾아 보살피고자 한다. 그런 대소왕의 지령을 받은 사구는 갈등에 휩싸인다. 해명태자가 죽은 평천벌을 찾아간 무휼은 가족이 생겼음에도 기뻐할 수 없는 자신의 불운한 운명에 오열한다. 그 모든 재앙이 자기 탓이라 생각한 무휼은 연이를 찾아가 함께 고구려를 떠나자고말한다. 몰려드는 병자가 괴질이 아니라 독에 중독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연이는 무휼과의 도피를 잠시 미룬 채 유리왕을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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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부 (2008-11-06 / 목)
괴질의 확산이 멈추지 않는 가운데, 유리왕 또한 중독되어 사경을 헤맨다. 무휼은 부여성에 잠입하여 해독약을 구하는 일에 목숨을 건다. 편전으로 몰려온 제가회의는 셋째 왕자 문제로 유리왕을 압박하고, 이에 흥분한 유리왕은 끝내 혼절하여 일대 파란이 인다. 간신히 고구려로 돌아온 무휼은 연을 찾아가 해독약을 전하다가 유리왕이 유독하단 소식을 듣고 궁궐로 향한다. 갑자기 사라졌다가 거지꼴로 돌아온 무휼에게 화풀이를 하던 마로와 추발소는 괴유로부터 무휼의 정체를 듣고 크게 놀란다.
한편, 부여의 대소왕이 보낸 흑영들이 마황의 의원에 들이닥친다. 맹광을 비롯한 흑영들이 연을 납치하려는 찰나, 무휼 덕에목숨을 건진 유리왕이 모든 신료들을 편전으로 불러들이고, 마침내 왕자의 의관을 정제한 무휼이 편전에 등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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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부 (2008-11-12 /수)
왕자가 된 무휼은 흑영들에게 노출된 연이를 지키기 위해 입궐을 권한다. 연이는 자신의 신분이 발각될까싶어 걱정이 앞선다. 때마침, 추발소는 신나라 암살사건때 연이를 봤던 걸 기억해낸다. 무휼은 혜압을 찾아가 연이의 신분을 밝히며 도와달라고 말한다. 사연을 들은 혜압은 의원으로 연이를 찾아가 입궐을 권하면서도 차가운 목소리로 조건을 단다.
한편, 배극은 대소왕과 손을 잡고 유리왕을 치기로 결심한다. 도진이 제가회의의 반대를 염려하자 그깟 늙은이, 없애버리면 그만이라며 속내를 드러낸다. 상가에게 거짓 보고를 올린 배극은 도진과 은밀히 부여로 향한다. 유리왕은 무휼을 왕자로 육성하기 위해 엄격한 훈육을 시작한다. 무휼은 두둑한 배포와 깊은 지혜를 동원하여 슬기롭게 시험을 해쳐나간다. 미유부인은 나날이 왕자의 자질을 증명해가는 무휼의 존재가 신경 쓰여 미칠 지경이 된다. 배극을 만난 대소왕은 무휼이 고구려의 왕자임을 알고 크게 놀라지만, 곧바로 함정을 판 채 고구려에 사신을 보낸다. 국내성에 도착한 사구는 영고제를 핑계로 사절단파견을 요청한다. 유리왕은 고심 끝에 여진을 보내기로 결정하나 무휼이 스스로 나서서 부여로 향한다. 그리고 마침내, 부여성에서 서로의 심장에 화살을 겨눴던 대소왕과 무휼이 독대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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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부 (2008-11-13 /목)
무휼은 일부러 대소왕에게 도발한다. 하지만 제천행사 기간에 사신단을 초청한 입장에서 대소왕은 자신의 권위를 생각해 알면서도 일부러 져준다. 무휼 또한 부여에 온 원래의 목적을 들키지 않기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를 펼친다. 무휼과 대소왕이 속고 속이는 두뇌싸움을 하는 사이, 배극와 안승은 고구려에서부터 준비해온 무휼 암살 계획을 차근차근 진행시킨다. 하백신모(유화부인)의 묘를 참배하러 부여성을 나선 무휼은 숙영지에서 배극이 보낸 군사들과 사구가 이끌고 온 부여군 양쪽 군사의 습격을 동시에 받고 위기에 빠진다. 그러나 전혀 예상치 못한 사람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된다. 부여성에서 제천행사를 핑계로 대소왕은 무휼에게 예전 유리왕과의 대결을 이야기하며 무예경합을 청하고, 친히 독이 섞인 술잔을 건넨다. 아무것도 모르고 이를 받아 마신 무휼은 칼을 들고 경합장에 들어서지만 눈앞이 점점 흐려지는데...

한편, 무휼이 국내성을 비운 사이에, 미유부인은 연이의 정체를 눈치 챈다. 도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국내성에서 무휼을 기다리던 연이는 안승에게 끌려가 모진 고문을 받고 만신창이가 된다. 상가는 국내성으로 돌아온 배극에게 거짓말을 한 이유를 추궁하고, 극복할 수 없는 정치적 입장 차이를 확인한 상가와 배극은 완전히 갈라선다. 그 동안 차근차근 전쟁을 준비하던 부여는 대소왕이 준비한 비장의 무기를 앞세워 고구려의 국경을 넘고, 드디어 전쟁이 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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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부 (2008-11-19 / 수)

국내성으로 돌아오던 무휼은 자객을 만난다. 무휼의 국내성 귀환을 막고자 했던 도진의 술수. 그러나 도진이 오히려 상처를 입고, 무휼은 무사히 국내성으로 돌아와 유리왕에게 첩보를 전한다. 도진은 상가의 집에서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던 연이에게 마지막으로 부여행을 권한다. 하지만 연이는 무휼의 곁에 남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다.

한편, 제가회의의 협력 없이는 전쟁에서 이길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는 유리왕은 은밀히 상가를 만난다. 곧 이어 열린 편전회의. 배극은 무휼이 제시한 전략이 무모함을 역설한다. 하지만 신나라, 황룡국, 양맥국에 더해 기산부족에서도 연합군을 보내기로 했다는 유리왕의 말에, 상가 또한 군말 없이 군사와 군비를 내놓기로 한다. 무휼은 전장을 고구려 국경이 아닌 부여 땅 안쪽으로 잡는다. 그리고 결전이 벌어지기 직전, 유리왕은 해명태자에게 그랬던 것처럼 무휼에게도 명적을 하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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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부 (2008-11-20 / 목)
무휼의 참담한 패배로 승기는 완전히 부여에게 넘어간다. 배극과 제가회의는 유리왕에게 몰려가 항복하고 무휼의 목숨을 바치라 요구한다. 결사항전을 다짐하는 유리왕에게 배극은 제가회의 군사들의 철군으로 맞서고, 분노가 폭발한 유리왕은 배극의 목에 칼을 들이댄다. 패전의 책임을 지고 지휘권을 상실한 무휼은 대소왕의 전차부대를 깰 묘책을 찾느라 절치부심한다. 때가 무르익었다고 판단한 배극은 마침내 반란을 일으킨다. 국내성에도 배극의 마수가 뻗쳐와, 상가는 구금되고 연이는 간신히 탈출한다. 반란 소식을 전하기 위해 전장으로 향하던 마황과 연이는 그만 부여군에게 사로잡히고 만다.
한편, 부여 군영에 잠입한 무휼은 전차부대를 깰 방도를 알아내고, 다시 한 번 유리왕에게 기회를 달라 간청한다. 이에 유리왕은 전군의 지휘권을 무휼에게 주는 결단을 내린다. 무휼은 조국 고구려와 아버지 유리왕의 목숨을 건 일생일대의 싸움을 벌이기 위해 전장으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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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부 (2008-11-26 / 수)

도진을 찾아간 무휼은 연을 되찾게 도와달라고 한다. 도진은 무휼에게 자기 앞가림도 못 하면서 연이를 찾아다가 뭘 어쩌겠느냐, 도대체 연이에게 해줄 수 있는 게 무어냐고 묻는다. 유리왕은 부여와의 전쟁 승리를 기회로 국력을 확실히 키우고자 한다. 은밀히 상가를 불러들인 유리왕은 왕실과 비류부가 화합하도록 도와 달라 말하고, 상가는 조건을 하나 건다. 혜압과 괴유가 도진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가운데, 유리왕은 편전으로 모든 신료들과 왕실 가족들을 불러 모은다. 그리고 곧 태자를 책봉하겠노라 밝힌다. 아울러, 태자로 책봉되는 왕자는 책봉과 동시에 비류부의 여인과 혼례를 올리게 될 것이라 말한다. 태자 책봉을 두고 미유부인과 세류도 대립의 각을 세운다.
한편, 부여에 숨어있던 연이는 맹광에게 발각당해 궁으로 압송된다. 무휼과 연이의 관계를 알게 된 대소왕은 연이를 부여궁에 구금해 버린다. 혜압은 무휼에게 연이를 잊으라고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한다. 하지만 무휼은 마음속에 들어앉은 연이를 어쩌지 못해서 괴롭다. 상가는 태자비로 들일 비류부의 여인을 직접 간택하기 위해 나선다. 한편으로는 유리왕을 찾아가 독대하며 국정 안정을 위해서는 여진을 태자로 앉혀야 한다고 역설한다. 유리왕은 고민한다. 그리고 무휼과 단 둘이서만 말을 탄 채 궐 밖으로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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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부 (2008-11-27 / 목)
도진은 대소왕에게 고구려 전복 계획을 고하고, 대소왕은 이를 윤허한다. 신나라와 부여 연합군에게 크게 당한 무휼 일행은 깊은 상처를 입고 사경을 헤매는 마로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급히 졸본성으로 향한다. 무휼은 자신으로 인해 아끼는 사람들이 불행해진다는 생각에 두려움을 느낀다. 한편, 고구려 국내성에서는 여진왕자가 자결을 시도한다. 유리왕은 또다시 자기가 아비 노릇을 제대로 못해서 자식들이 하나같이 불행을 겪는다며 괴로워한다. 세류공주는 그런 아버지를 따뜻하게 위로한다. 가까스로 의식을 되찾은 여진은 유리왕과 독대하며 본마음을 드러낸다. 유리왕 또한 아비의 정으로 여진을 감싸 안는다. 마음의 결정을 내린 유리왕은 편전회의를 소집한다. 신료와 왕실 구성원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유리왕은 마침내 무휼을 태자로 결정한다. 상가는 발 빠르게 움직인다. 가문이 빈한하고 외척이라곤 없는 비류부의 여인 중 눈에 유독 띄는 이지를 태자비로 결정한다. 사랑 없는 결혼을 해야 할 처지의 무휼은 연이를 잊지 못해 괴로워 미칠 지경이 된다. 그리고 마침내 태자 책봉식의 날이 밝는다. 이 날에 맞춘 도진과 배극의 반란 계획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부여에서도 사절단이도착한다. 사절단을 마중하던 무휼은 부여의 사절로 도착한 연이와 마주하고 크게 놀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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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부 (2008-12-03 /수)
고구려의 태자와 부여의 공주로 다시 만난 무휼과 연이는 안타깝게 서로를 바라본다. 하지만 절대로 속내를 드러내선 안 되니 더욱 가슴이 쓰리다. 부여 사신단의 하례를 받다가 연이의 신분을 알게 된 유리왕은 크게 놀란다. 미유부인은 연이를 암살해 태자책봉식을 무산시킬 계획을 세운다. 혜압은 무휼을 찾아가 서로를 위해 절대로 연이와 아는 척을 하면 안 된다고 말한다. 무휼이 연이와 만나지 못하게 감시하라는 명을 받은 마로와 추발소는 모두의 눈을 속이고 연이를 궐 밖으로 빼낸다. 마황의 의원이었던 약재창고에서 재회한 무휼과 연이는 송두리째 흔들리는 마음을 애써 감추며 최후가 될지도 모를 포옹을 나눈다. 그리고 드디어 무휼의 태자 책봉식과 혼인식이 성대하게 열린다. 그날 밤, 연이는 아무도 몰래 국내성을 탈출하며 자취를 감춘다. 태자비가 된 이지는 첫날밤, 무휼의 냉담한 반응에 깊은 상처를 받는다. 하지만 아무리 오래 걸리더라도 무휼의 마음을 얻고야 말겠다는 의지에 불탄다.
한편, 도진과 배극의 반란 계획에 따라 흑영부대가 고구려에 잠입한다. 비류부 여인 이지와의 혼인이 부담스러운 무휼은 곧바로 정복전쟁에 나서며 국내성을 비우고, 도진이 불러들인 흑영들이 전투태세를 갖추는데 배극은 반란의 최후 준비단계로 상가를 제거하기 위해 나선다. 절체절명의 위기가 다가오는 줄도 모른 채 군영에만 머물던 무휼은 일단 따라오라는 마로를 쫓아 산 속 초가에 갔다가 연이와 재회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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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부 (2008-12-04 /목)
정복전쟁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도진과 배극의 반란 계획 또한 차근차근 진행된다. 마로는 태자비 이지를 피해 군영에서만 머물던 무휼을 남몰래 연이와 만나게 해 준다. 재회한 무휼과 연이는 서로를 향한 뜨거운 마음을 확인하고, 연이의 은신처에서 첫 밤을 보낸다. 여자의 직감으로 뭔가 불안함을 느낀 이지는 군영으로 무휼을 찾아온다.
하지만 그날 밤, 무휼은 연이를 찾아가 군영을 비운다. 세류공주는 이지가 비류부의 여인임을 잊지 않고 감시를 시작한다.

한편, 계속해서 도진을 주목하던 혜압은 드디어 도진이 부여의 세작이란 증거를 잡는다. 연이의 행방을 쫓던 도진은 은신처를 발견하고 찾아갔다가 정보총관부 군사들에게 체포당한다. 고구려 군영으로 압송당한 도진은 무휼과 재회하고, 모진 고문을 견디면서도 무휼에게 너를 부숴버리겠다며 노골적으로 적의를 드러낸다. 진심어린 회유도 통하지 않자 무휼은 동무를 잃었다는 생각에 고통스러워한다. 배극의 반란소식이 은밀히 퍼지면서 상가는 군사를 대동하고 배극을 찾아 나섰다가 제압당한다. 미유부인 또한 배극을 찾아가 반란이 사실임을 확인한다. 하지만 여진왕자를 태왕으로 내세우겠다는 배극의 설득에 넘어가 반란을 지원한다. 모후의 뒤를 밟던 여진왕자는 이 얘기를 엿듣고 큰 충격을 받는다. 마침내 배극은 제가회의 군사들과 부여의 흑영부대까지 이끌고 반란을 일으킨다. 배극이 국내성으로 진군하는 중이라는 소식에 유리왕과 무휼은 큰 충격을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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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부 (2008-12-10 /수)
유리왕은 배극이 반란을 일으켰다는 사실을 모른 채 와병중이라는 상가를 만나러 궁을 나선다. 배극의 사옥에서 상가를 구출한 유리왕은 그제야 반란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는다. 도진과 흑영 무리는 신속히 환궁하던 유리왕 일행을 덮치고,도진의 칼날을 막아서던 상가는 목숨을 잃는다. 배극의 반란군 군영으로 끌려가는 유리왕. 배극은 유리왕의 목숨을 인질삼아 무휼에게 투항을 요구한다. 하지만, 배극이 궁극적으로 노리는 것은 유리왕과 더불어 무휼의 목숨. 국내성은 반란군에게 완전히 포위당한다. 궁지에 몰린 무휼은 양맥국 토벌을 준비 중이던 중앙군을 움직이려 하지만 이 또한 배극에게 먼저 제압당해 근위대를 제외한 모든 병력을 잃는다. 상황이 너무 비관적으로 변하자 세류는 무휼을 찾아가 너라도 졸본으로 피신하라고 권한다. 아버지의 육신은 잃더라도 그 열망만은 지켜내야 한다며 태자로서의 선택을 요구한다. 무휼은 세류공주의 제안을 물리치며 아버지 유리왕의 목숨을 구하리라 굳게 다짐한다. 배극이 통보한 최종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미유부인과 안승은 야음을 틈타 여진왕자를 질질 끌다시피 해서 궁궐을 탈출하고, 도진은 마황을 협박해 국내성 은신처에 숨어있던 연이를 납치하고, 반란 사실을 미리 알았던 태자비 이지는 눈물로 무휼에게 용서를 구하지만 모든 것이 허사일 뿐이다. 반란군 군영 옥사에 갇혀 있던 유리왕은 자신의 존재가 무휼에게 너무나도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임을 알고 갑옷에 숨겨놓았던 단도를 뽑아 스스로 목숨을 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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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부 (2008-12-11 /목)
마침내 배극은 국내성을 장악한다. 졸본성으로 피신하는 무휼은 해명태자의 손길이 스며있는 졸본으로 퇴각하는 자신의 모습에 괴로워한다. 혜압은 그런 무휼을 위로한다. 사가에 숨어서지내던 미유부인은 여진왕자의 생사를 확인하지 못해 불안에 떨다가 국내성으로 배극을 찾아간다. 하지만 배극은 야욕을 드러내며 목숨이라도 부지하고 싶으면 입 닥치라 일갈한다. 미유부인은 배신감에 몸을 부들부들 떤다. 졸본성에 도착한 무휼일행을 유리왕이 맞이한다. 그러나 반가운 해후도 잠시, 졸본성에서는 국내성에서 탈출할 때 다친 여진왕자가 생사의 기로를 넘고 있다. 무휼은 여진왕자의 목숨을 연이에게 부탁한다. 태자비 이지는 무휼이 졸본성에 도착했음에도 자신을 찾지 않는 데 마음이 많이 상한다. 직접 무휼을 찾아가는 이지. 그러나 무휼이 연과애틋한 시선을 주고받는 현장을 목격한 이지의 얼굴이 서늘하게 굳어진다.
한편, 부여의 대소왕이 국내성에 입성한다. 이를 맞이하는 배극은 신하로서의 자세를 확실하게 취한다. 대소왕 또한 대국의 왕으로서 위엄을 세운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의 꿍꿍이를 저히 숨기고 있다. 사지를 뚫고 졸본성에 도착한 연화가 여진 앞에 당도한다. 눈물로 여진의 이름을 외치는 연화 앞에서 여진은 잠시 의식을 차리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아버지 유리왕 앞에서 절명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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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부 (2008-12-17 /수)
무휼은 졸본성 외신당으로 향하던 도진 무리를 격퇴하나, 끝까지 추격하지 않고 놓아준다. 괴유는 절호의 기회를 포기하는 무휼을 의아해하지만, 무휼에겐 계획하는 바가 있다. 유리왕은 그런 무휼을 군국정사(軍國政社)로 명하며 실질적인 왕권을 넘겨준다. 위기의 순간에 왕권을 물려받은 무휼은 큰 부담감을 느낀다.
한편, 이지는 연이를 대소왕이 장악한 국내성으로 보내며, 다시 내 눈에 띄면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연이는 국내성으로 끌려가는 도중에 탈출을 시도하다가 크게 다치고, 어의를 불러 연이를 치료하던 도진은 연이의 수태 사실을 알게 된다. 무휼의 아이냐는 질문에 연이가 긍정의 답을 하자, 도진은 서늘한 표정으로, ‘이제 너는 내 여자가 되고 그 아이 또한 내 아이로 클 것이다.’라고 말한다. 국내성을 장악한 대소왕은 자신의 뜻에 반하는 대가를 단 칼에 죽이는 등 전횡을 휘두른다. 대소왕의 지나친 내정간섭으로 제가회의 대가들의 불만이 배극에게 쏟아지고, 배극과 부여의 반정 동맹에 미묘한 금이 가기 시작한다. 이 때를 기다린 무휼은 마황에게 추모신검을 내주며 국내성으로 가 배극에게 전하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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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부 (2008-12-18 /목)
배극은 대소왕을 축출하는 데 성공한다. 여세를 몰아 신당으로 들이닥친 배극은 대천관까지 죽이며 자신을 태왕으로 선포하라 요구한다. 부여로 도망친 대소왕은 분노에 휩싸여 군사를 몰아 고구려를 치려고 한다. 하지만 황룡국 군사들이 부여 국경에 집결하고 있다는 첩보를 접하고 당황한다. 도진은 이 모든 것이 무휼의 계략임을 눈치 채고 패배감에 치를 떤다. 복수의 칼을 가는 무휼은 평천벌에 집결한 군사들이 도착하기만을 기다린다. 은밀히 합세한 환나 대가의 사병으로도 배극의 비류부 군사들을 물리치기엔 역부족. 불리한 군세를 극복할 때를 노리는 중인 것이다. 단독으로 국내성을 장악한 배극은 고구려 전역의 성주들과 대가들을 편전으로 불러 모은다. 스스로 태왕의 자리에 등극하려는 속셈이다. 졸본성으로 돌아온 유리왕은 이 소식을 듣고 최후의 결단을 내린다. 그리고 태자비 이지를 불러 비록 비류부가 반란을 일으켰으나, 이지는 고구려 태왕후로서의 위엄과 권위를 잃지 말라며 마지막 당부를 한다. 그리고 단신으로 배극의 태왕 등극식이 열리는 국내성으로 향한다. 아버지 유리왕이 홀로 사지를 향했다는 소식을 들은 무휼은 정신없이 군영을 뛰쳐나간다. 편전에 당도한 유리왕은 추상같이 배극을 질타하고, 참모진들에 의해 저지당한 무휼이 울부짖는 가운데, 분노한 배극의 칼날이 유리왕의 배에 깊숙이 꽂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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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부 (2008-12-24 /수)
생명의 불꽃이 꺼져가는 유리왕은 선대왕이 그랬던 것처럼 태왕의 죽음을 신하들에게 보이지 않기 위해서 외신당으로 향한다. 그런 태왕의 임종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태자 뿐. 무휼은 가눌 수 없는 슬픔과 괴로움을 느끼며 아버지 유리왕의 마지막을 따른다.
그 시각, 궁궐에서는 태왕이 하늘 세상에 오르는 길을 열기 위해 천제가 열린다. 왕실 가족들과 고구려의 모든 신하들, 백성들까지 참석한 천제에서 세류공주는 아버지를 위해 제를 올린다. 평생을 고독과 절망 속에서 살았던 유리왕은 태왕이기 때문에 가장 두렵고 고통스러운 죽음의 순간마저 한 인간으로서 맞이할 수 없다.

하지만 최후의 순간에 그의 곁에는 아들 무휼이 있다. 조용히 마지막을 기다리던 유리왕은 갓 태어난 무휼을 버렸던 일을 가슴 깊이 후회하며 용서를 구한다. 무휼은 이제야 겨우 아버지를 위해 뭔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 기회조차 허락하지 않는 아버지와 하늘을 원망한다. 유리왕은 무휼의 손을 꼭 잡은 채 ‘이 땅에 새로운 세상을 열라.’는 유언을 남기며, 도절과 해명, 여진이 기다리고 있는 세상으로 떠난다. 무휼은 거대한 슬픔을 딛고, 불운한 운명의 계시를 뛰어 넘어, 마침내 고구려 제3대 태왕에 등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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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부 (2008-12-25 /목)
태왕이 된 무휼은 배극을 죽이는 대신 노예로 삼는다. 그리고 선왕의 유지를 받들어 정복전쟁에 나선다. 그 틈을 타 태황후 이지는 반란 사건으로 몰락한 비류부를 재건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한다. 부여에서는 연이 무휼의 아들을 낳고, 도진은 그 아이를 자신의 친자식처럼 지극정성으로 키운다.
2년의 세월이 흘러, 정복전쟁을 통해 영토를 두 배로 늘린 대무신왕이 국내성으로 개선한다. 도진은 대소왕의 절대적인 신임을 토대로 사구와 조감을 제거하며 부여의 실세로 자리 잡는다. 그리고 그 동안 차근차근 진행시켜 왔던 고구려와의 전쟁에 박차를 가한다. 첩보를 접한 무휼은 세작을 보낸다. 부여에 잠입한 마황과 마로, 추발소는 연이가 살아있으며 무휼의 핏줄인 어린 왕자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놀란다. 그 보고를 받은 혜압은 무휼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며 은밀히 부여로 향한다. 때맞춰 도진이 고구려를 침공하고, 급히 우보를 찾는 무휼에게 마로가 어쩔 수 없이 연이와 어린 왕자 얘기를 꺼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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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부 (2008-01-07 /수)
무휼은 연과 호동이 부여에서 도진과 함께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는다. 국내성 궐내에 이 소문이 은밀히 퍼지는 가운데, 이지는 명진을 불러 연과 호동이 국내성으로 오지 못하도록 손을 쓴다. 무휼은 마로를 은밀히 부여로 보낸다.

한편, 괴유는 무휼의 명을 받들고 남소성 탈환을 위해 출병한다. 남소성을 수성하던 도진은 노예가 된 배극을 만나고, 복수의 일념에 불타는 배극은 도진 앞에 무릎을 꿇으며 최후의 기회를 구걸한다. 배극의 함정에 빠진 괴유는 남소성 근처에서 매복에 크게 당하고 패퇴한다. 부여에 잠입해 있던 혜압과 추발소는 환자들을 돌보던 연과 접촉한다. 어두운 밤, 호동을 품에 안고 도진의 사저를 탈출하던 연, 혜압, 추발소는 명진으로부터 첩보를 입수한 도진에게 발각당하고, 마로와 마황이 미처 손을 써보기도 전에 사로잡히고 만다. 무휼은 괴유의 패배와 남소성 탈환 실패, 혜압과 추발소의 연 구출작전 실패가 겹쳐 사면초가에 빠진다. 이 때 부여로부터 사신이 당도하고, 도진과 대소왕은 부여의 제천행사인 영고제 무휼을 초청한다. 이지를 비롯해 모든 고구려 신하들이 무휼을 말리지만, 무휼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부여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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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부 (2008-01-08 /목)
도진은 무휼이 연과 호동을 되찾기 위해 위험천만한 부여에 직접 왔다는 것을 직감하고 흔들린다. 괴롭기는 무휼도 마찬가지. 하지만 연과 호동 뿐 만 아니라 혜압과 추발소까지 구해야 하는 무휼로서는 속내를 감춘 채 애써 담담한 척을 할 수밖에 없다. 대소왕은 그런 무휼을 남소성에서 얻은 전리품을 가지고 조롱하기까지 한다.

한편, 무휼이 부여에 왔다는 소식을 들은 배극은 이번이 최후의 기회라 생각하고 자기 목숨을 건 무휼 암살계획을 세운다. 때마침 부여성에는 무휼에게 정벌당한 양맥국의 태자가 머물고 있었던 것. 배극은 도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은밀히 회심의 일격을 준비한다. 그 시각, 도진은 사옥에 갇혀 있는 혜압과 추발소에게 투항을 요구하며 만약 자신의 제안을 거절할 시에는 무휼의 목숨을 보장할 수 없다고 협박한다. 무휼을 어미처럼 키워온 혜압의 마음은 몹시 흔들린다. 마로는 부여궁의 시녀로 변장한 연화를 도진의 사가에 잠입시켜 연과 호동을 빼내려 하고, 괴유는 무휼이 내준 비책을 들고 혜압과 추발소가 갇혀있는 사옥으로 향하지만, 도진은 이미 혜압과 추발소가 자진했다는 보고를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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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부 (2009-01-15 /수)
괴유와 마로가 이끄는 별동대가 부여의 국경수비대를 장악하는 것으로 최후의 전쟁이 시작된다. 고구려군은 무휼의 지휘 아래 부여 땅 깊숙이 진격하여 진을 친다. 무휼에게 허를 찔린 도진과 배극은 반격을 노린다. 한편, 전쟁이 발발하자 대소왕은 연과 호동을 부여궁으로 옮겨 보호하려 한다. 하지만 호동이 무휼의 아들이며, 지금 국내성에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크게 분노하여 연이를 잡아들인다. 무휼은 부여군뿐만 아니라 고구려군도 생각지 못한 작전을 세우고 이를 실행하지만, 흑영 시절의 기억을 공유하고 있는 도진에게 간파당하고 크게 다친다. 무휼의 목숨이 경각에 달리자 마로는 자신을 희생하여 무휼을 도피시킨다. 도진은 부여군 진영에 끌려온 마로에게 전향을 권유하지만, 마로는 화형대에 매달려서도 내 왕은 오직 무휼태왕 뿐이라고 울부짖는다. 대소왕이 보낸 사자로부터 마로를 화형시킬 것이란 소식을 들은 무휼은 모든 장수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마로를 구하기 위해 홀로 부여군 진영으로 달려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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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부 (2009-01-16 /목)
마로의 참혹한 죽음은 고구려군의 투지에 불을 붙인다. 마로를 잃은 무휼은 울분과 복수의 의지를 불태우며 파죽지세로 부여성까지 진격한다. 대소왕은 패퇴를 거듭하다가 참혹한 몰골로 부여성에 돌아온 도진을 보자 기가 막힌다. 하지만 부여성은 천혜의 요새. 거듭되는 공성전에도 끄떡없이 버틴다. 원정을 나온 고구려군에게는 장기전이 부담되는 상황. 이 때 마황이 나서서 묘수를 낸다. 대소왕과 도진은 성문이 아직 굳게 닫혀 있음에도 부여성 내부로 쏟아져 들어온 무휼과 고구려군에 크게 당황한다. 전황은 이미 어떻게 손 쓸 수 없이 기울었고, 도진은 피눈물을 삼키며 연이를 구해 부여성을 탈출한다. 마침내 부여의 심장부에 입성하는 무휼. 편전에는 대소왕이 홀로 남아 조용히 술을 마시며 무휼을 기다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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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anks to : 양치기시에미횽, 파쓰횽
< P 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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