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전통의 나간 인원 깎아내리는 길드라서.

게임 접고 복귀했을때 디씨랑 그 길드들이랑 결별했단 얘기 듣고 개개인이랑은 별 상관없다고 생각해서 복귀직후에는 그 길드애들하고도 인사하고 사냥하다 오면 자리도 주고 그랬었음.

합병씨즌에 그 길드쪽 애들하고도 같이 지냈었으니까. 성향은 달라도 어쨋든 같이 게임했던 입장에서 잘 지내는게 나쁠거 없으니까.

근데 그 길드 친구들은 아닌거같더라고.

일반인길드 간 쪽 얘기는 잘 모르겠긴 함. 그 길드 말로는 나가서 걔들이 일챗을 털었니 뭐니 그랬다고 하니까.

근데 그 길드들 특성상 쟁터지면 우르르 몰려가서 이기야데스웅챠 같은소리 했을거라고 생각함. 자기길드 욕먹는데 기분이 안나쁠수가 없겠지. 하지만 그부분은 내가 직접본것도 아니고 섣부른 판단은 하지 않겠음.

문제는 갤길로 옮긴 인원들에 대해서 꽤 오랫동안 ㅇㅂ딱지 붙여댄거. 이부분에서 정이 확 떨어지더라. 갤길은 결별하고 소닭보듯하고 적대한것도 아닌데.

내가 아는바로는 합병시즌에 들어왔던 애들이 그렇게 ㅇㅂ몰이를 당하는걸 보면서 나도 저렇게 조리돌림 당할수도 있겠구나 싶더라. 외부로 나오지 않더라도 지들끼리 저새끼 같이 생활했던놈이 혼자 세탁하고 갤길로 가버렸다던가 그런식으로

그렇게 진성 그 길드 스타일이 아니고서야 함부러 들어갈수 없는 그런길드를 본인들이 만들어버림. 본인들이 스스로 나간애들 주홍글씨를 그어댔는데 누가 나갔다 다시 들어가겠음 혼자 게임하면 게임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