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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단풍&동해 투어 후기

GenCh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10.15 18:30:55
조회 370 추천 11 댓글 8
														

가을도 됐고 단풍을 보러 

주말을 이용해 강원도로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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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출발해서 가장 먼저 간 곳은 양만장입니다. 

지방에선 쉽사리 가보기가 힘들어서 이번 기회에 한번 들렀습니다. 

12년도에 서울에 있을때와는 분위기가 완전 다르더군요. 

어떤차를 탈까 고민이 들면 양만장으로 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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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시령으로 향하는 길에 회령손만두국에 들러서 

손만두국 한그릇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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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딱 만두만 나오는건 처음 먹어봅니다. 

좀 문화충격이긴 했는데 그냥 먹었습니다. 

나름 맛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라이더분들이 많이 간다고 들었는데 이유는 잘 모르겠고 

벽면에 방문했던 바이크 사진들이 걸려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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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시령에 도착~!

미시령에 바이크를 타고 오는건 이번이 두번짼데 

작년에 왔을땐 아무것도 몰라서 미시령터널로 향했고

이번엔 미시령옛길을 가보기 위해서 왔습니다. 

미시령옛길은 생각보다 코너가 그렇게 심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미시령 휴게소가 위치했던 자리는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무슨 공사를 하고 있었고..

미시령을 추억하고자 하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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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에서 보이는 속초시내입니다.

언제봐도 동해바다는 바다와 하늘이 구분이 안가서 참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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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속초에 와서는 작년에 들렀던 청초수물회에 또 왔습니다. 

여전히 사람이 많았습니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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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여전히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15000원입니다. 

이 정도로 장사가 잘되면 바이크를 장르별로 다 살 수 있을거 같습니다.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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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생으로 말이 많았던 만석닭강정에 왔습니다. 

청초수물회랑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있기에 산책 겸 왔습니당

그 일이 있고난 이후에 안간다는 사람도 많던데 

저는 오히려 더 깨끗하게 할거라는 생각에 왔습니다. 

실제로 반도체공장도 아닌데 하얀색 옷을 다 뒤집어쓰고 계셨다는ㅋㅋ 

뭐 철저하게 관리하는거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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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속초 엑스포??바다입니다 

여친인데 만석닭강정 홍보대사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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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는 속초에서 떠나 양양 죽도해변으로 향했습니다.

여긴 닌베 라는 팥빙수 집인데 

아 물론 한 건물에 3곳의 가게가 입점해있습니다. 

아무튼 박준형이 하는 와썹맨 유튜브를 보고 팥빙수가 먹고 싶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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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만원짜리 밀크팥빙수인데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팥을 따로 안비비고 그냥 먹어도 맛있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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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잠깐 죽도해변을 산책합니다.

날이 갑자기 흐려졌고 해가 지고 있는데도 서퍼분들이 많았습니다

안 춥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바이크를 타고 있는 내 몸부터 걱정하자고 생각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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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강릉 숙소로 워프. 

도착해서 만석닭강정을 냠냠

역시 몇조각 먹으니 질립니다 ㅋㅋㅋㅋ

속초 올때마다 사먹긴 하는데 

먹고 나면 매번 후회합니다.

다음엔 진짜 안사먹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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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강릉 카페거리, 안목해변에 왔습니다. 

생각했던것과는 좀 달랐습니다. 

그냥 제 상상으로는 좁은 골목길에 아기자기한 카페가 늘어져 있을줄 알았는데 

졸라 상업적인 카페들이 줄 서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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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간곳은 엘빈이라는 카페인데 

커피맛은 그냥 그렇고 저 타르트가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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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눈을 뜨고 '헌화로'를 가다가 정동진에 들러 추억팔이 했습니다 ㅋㅋ

2011년에 전국일주할때 왔었는데 ㅎㅎ

반갑네요


그리고 사진엔 없는데 헌화로를 방문했습니다.

졸 아름다웠습니다. 

심곡항에서 금진해변, 옥계해변으로 향하는 길인데 

꼭 가시길 추천합니다. 

꼭 왕복하세요. 나중에 유튜브에 올리면 링크 남기겠습니다. 


그러고 복귀길에 바갤러들에게 유명한 강릉돈까스집을 갔습니다. 

실제 이름은 강릉돈까스집이 아니고 

포시즌 버거&펍 입니다. 

포시즌 호텔에 위치한 가게인데 

돈까스가 존맛탱입니다. 


저도 돈까스가 맛있어봤자 ㅋㅋㅋ 이랬는데 진ㅋ짜 맛있습니다 꼭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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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대관령을 넘어서 대관령 삼양목장에 왔습니다. 

첨에 대관령양떼목장을 찍고 갔는데 사람이 졸 많아서 삼양목장으로 향했습니다.

근데 와서 보니 삼양목장으로 오길 잘한게 규모도 훨씬 크고 졸라 멋지네요 

무조건 여기로 오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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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셔틀을 타고 올라오는데 

입장료는 성인 1인당 9천원입니다. 

졸 비싸다 생각했지만 

셔틀버스를 타고 정상에 내려주고나니 그런 맘 싹 사라졌습니다.

경치가 엄청 아름답습니다 


목책로를 따라서 천천히 걸어내려오니 힐링되는 기분이었슴다. 

근데 내피를 껴넣은 투어링 바지에..롱부츠까지 신고 내려가니 

땀이 줄줄 나서...

중간에 버스타고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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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연애소설이라는 영화에 나온 나무라고해서 연애소설나무라고 합니다 

목책로 따라서 여기까진 내려오시는걸 추천합니다. 졸 멋져요

근데 역시 오돌이라 그런지 

저 능선따라서 바이크타고 다니고 싶었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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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귀여운 양 보여드리고 투어 후기를 마칩니다~

그럼 다음 투어후기로 뵙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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