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4일  디베이 AMA 를 다녀왔습니다.  밋업은 많이가봤지만  대표님이랑 소규모로 만나서 진행하는 아마는  처음 참석해보네요 ㅎㅎ 

평소에 관심있던 플랫폼이라 아마를 한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신청을 했죠. 운좋게 당첨 ㅎㅎ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이미 투자자분 이 와 계시더군요. 하나둘씩 모여서 음식이 나옴과 동시에 AMA 가 진행되었습니다. 

대표님이 상당히 젊으시더군요. 북경대 출신이시라는데, ㄷㄷㄷ 엘리트느낌 

대표님이 밝게 웃으시면서 대화를 이끌어 가주셔서 어색한 분위기가 많이 풀어졌습니다. 그 후 음식을 먹으면서  기존의 궁금했던 점들에 대해서 질문을 시작 했는데요. 

저도 나름 질문을 많이 준비해 갔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투자자분들이 하는 질문은 정말 핵심 적인 질문이 많아

서 조금 민망했네요 ^^ . 저는 기초적인 것들만 질문했거든요. 

마이닝 대부분이 그렇듯이 꽤 높은 자금을 상품에 묶어 놓고 만기시 원금과 함께 높은 이율로 인한 수익을 함께 

타는 구조 인데요. 

마이닝 업체를 고를때에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가 신뢰인 만큼. 질문들도 그와 관련된 질문들이 많았던것 같습

니다.

채굴장은 몇대인지, 채굴 수익구조는 어떻게 디베이와 연결되는지, 바레인 정부와의 관계, 국내에서의 앞으로의 

계획, 샌드박스 진행 상황 등등.  

매번 공지나 백서 같은걸로 보다가 대표님이 직접 말해주시는걸 들으니 전체적으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

는것 같습니다.

이제 곧 킨텍스에서도 부스를 열어서 행사할 계획을 하고 있다고 하시니 거기도 한번 가봐야겠어요. 

음.. 자세한 내용은 Debay 카톡방 입장하시면 투자자분들이 잘 설명해주실겁니다. 여기다 쓰면 광고같을거 같

아서요 ㅎㅎ

마이닝 형식의 상품은 신뢰 가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대표님도 잘 알고 계시더라구요. 마이닝 업체 사기가 

너무 많아서 신뢰얻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다고. 

이제 막 스타트업인 회사이기에  앞으로 1년 2년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는게 중요할것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ㅎㅎ 소액만 넣었지만 일단 저도 투자자니까요.

출금에 잡음이 없어야 하고 이런 ama 나 여러 행사 들로도 신뢰를 높이는 방법중 하나가 될수 있겠죠.

채팅방 만으로는 투자자들은 불안해하거든요. 

무튼 값비싼 한정식도 먹고  머플러도 받고  유익한 시간이었네요 ^^

밋업과는 다르게 뭔가 더 심도있게 정보를 알아갈수 있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