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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쿰부 히말라야 - EBC/칼라파타르 트래킹 #4 - 별들의 향연

헤로도토스(121.145) 2017.09.13 19:18:02
조회 2941 추천 26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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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딩보체(4410m)를 향해 출발했다.
한국에서 원래 짰던 계획은 팡보체(3930m)까지 갔다가 다음날 딩보체를 목표로 하는 것이었는데,
니마가 딩보체 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다 해서 딩보체까지 가기로 헀다.
오늘은 시작부터 날씨가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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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던 길에 산양 한 마리 발견!
보호색 때문에 얼핏 놓칠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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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보체로 향하는 길은 눈에 덮여서 보이지도 않고 미끄럽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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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만남. 오늘은 산양이 꽤 자주 보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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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자주 보이는 정도가 아니라 엄청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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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사람이 있다고 도망치거나 하진 않았다.
그냥 멀뚱멀뚱 쳐다보고 자기네들 갈 길을 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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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흐려서 거의 못 볼 줄 알았던 봉우리들이 그나마 보이긴 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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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우측으로 거대한 장벽처럼 산들이 가로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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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에 좁교 무리를 만났다.
좁교란 야크와 물소의 교배종으로, 고산 마을에서 널리 쓰이는 종이다.
그나저나 뒤에 마을이 보이는데!?

"니마, 우리 딩보체에 도착한 거야!?"
"응 아냐. 여긴 팡보체, 딩보체는 한참 더 가야 해"
"A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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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보체에는 한국의 전설적인 산악인 엄홍길 씨의 휴먼스쿨이 있다고 하던데,
가보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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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보체 댕댕이는 신기하게도 오드아이를 가지고 있었다.
왼쪽눈은 파란색이고, 오른쪽눈은 갈색. 
2년이 지났으니 이 댕댕이도 지금쯤 꽤 멋있게 자라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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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보체를 벗어나 계속 걷다 보니... 저 멀리 또 마을 같은게 보인다.

"오오! 니마, 드디어 딩보체에 도착한 거야?"
"응 아냐, 저건 소마레(4,010m)야"
"A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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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질질 끌며 소마레에 도착했다.
너무 피곤하고 지쳤다.
겉으로는 차가운데 안에서는 계속 땀을 흘리다 보니,
땀이 잘 마르지 않고 계속 젖은듯한 느낌이 드는 데다 너무 추웠다. 
며칠 동안 씻지도 못해서 아마 꼴이 말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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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레에서 점심으로 라면을 먹었다.
네팔 현지 브랜드였는데... 신라면 같은 맛이 나서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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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군은... 뭘 주문했는지 모르겠지만 밥이랑 국을 먹었다.
밥을 먹고 있는데 예전에 몬조라는 곳에서 잠깐 얼굴만 봤던 홍콩 여자랑 다시 만났다.
너무 지치고 힘도 없어서 간단히 인사만 나눴는데, 
트래킹 중에 다른 트래커나 현지인과 마주치면 항상 

"나마스테" 

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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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레를 떠나 다시 출발했다.
이제 고도 4000m를 넘었다.
왔던 길을 되돌아봤는데 소마레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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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보체까지만 해도 나무가 보였는데,
이제 거무튀튀한 색의 낮은 풀만 잔뜩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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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무너졌었는지, 돌로 길 사이를 다시 매운한 곳을 통과해서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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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뒤를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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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좁은 낭떠러지 같은 곳을 통과해서 갈 때가 있는가 하면,








넓고 평탄한 길이 나오기도 했다.
들리는 거라고는 내 숨소리랑 바람소리 밖에 없는데,
이런 비현실적인 풍광 속을 내 발로 직접 걷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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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딩보체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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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따뜻한 음료부터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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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롯지에 다른 트래커는 아무도 없어서 엄청 조용했다.
난로 근처에서 피곤에 쩔어서 젖은 옷가지를 말렸다.
K군은 고산증세가 왔는지 머리가 아프다고 하자, 니마가 고산약을 줬다.
우땀도 피곤했는지 금방 골아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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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지 벽에는 이렇게 한국인들의 흔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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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일어나서 밖을 보니 누군가의 신발이 세숫대야 안에서 얼어있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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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보체의 전경이다.
흐리기만 했던 날씨가 화창하게 개어있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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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들어가려니까 문 앞에서 "뭘봐 임마" 하는듯한 새 한 마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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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원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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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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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군은 아침으로 셰르파 빵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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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리얼을 먹었다. 
원래 계획은 고산 적응을 위해 딩보체에 머물며 당일치기로 갔다 올 수 있는 낭카르창피크(5,086m)에 다녀올 예정이었는데, 

체력 상태가 너무 메롱이라서 그냥 딩보체에 머물기로 했다. 

그렇다. 젊은 놈들이 패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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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점심으로 먹었던 모모(만두).
이날도 롯지에 아무도 안 와서 우리만 있었는데,
심심해서 죽을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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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까지 난로 근처에서 빈둥거렸다.
난로는 소똥을 연료로 썼는데, 이미 말린 똥이라 냄새는 전혀 나지 않았다.
안 그래도 우리밖에 없는데 너무 늦게까지 있으면서 연료만 축낼 수는 없으니 일찍 들어가 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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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녁으로 먹었던 으깬 감자랑 야크치즈+계란.
별로 맛도 없고 텁텁했지만 그저 살기 위해 꾸역꾸역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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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 롯지 밖으로 잠시 나갔다.
별자리가 확연히 보일 정도로 별이 선명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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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로 펼쳐진 별의 바다를 감상했다. 너무너무 추워서 오들오들 떨린다.
아마 작은 모니터 안에 들어간 작은 사진 한 장으로는 표현할 방도가 없겠지... 
일지에서 보여지는 사진, 일들은 일부의 장면뿐이다. 
직접 걷고 느끼지 않으면 도저히 알 수 없는 것이 있다. 
여기까지 꾸역꾸역 올라온 보람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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