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화성학 모르는 게이들은 어려울것이다

저번에 자작곡 변천사로 개념글 간 게이다 

이번엔 아까 어떤게이가 물어본 '메이저 기준 456진행이 최근에 왜 이렇게 존나게 많죠?'에 대한 답을 주려고 한다.

약간 내 생각도 있고 팩트도 있음

일단 예시곡 부터 들어봐라 

저 곡들 말고도 엄청나게 많은 곡들에 456진행이 들어간다 

그럼 이유를 알아보자 

첫번째 - 현대에는 단순한 진행을 좋아한다

일명 머니코드.

너 나 and 우리가 존나 지겨워하지만 어쩔수없이 존나게 듣는 코드진행이지

그중에 한개가 메이저 기준 456도 진행임 

두번째 - 슬픈노래에는 도미넌트로 힘주는것보다 도미넌트 푸는게 낫다

이 이유는 엄청 길게 쓸거야 

저 진행은 사실 마이너키의 진행이라고 볼 수 있다

끝나는게 6도마이너, 즉 마이너키의 1도이기 때문이지

여기서 화성학 조금만 배운 게이들은 의문을 가질거야

'엥? 마이너코드에는 7음이 샾돼서 (메이저기준) 456진행에서 5도를 쓰면 5도#이 되는데?'

이게 무슨말이냐? 

A마이너 키 기준으로 보자 

7음은 리딩톤(이끔음)이라고 하는, 토닉(1도)으로 가려는 성질이 있어

근데 리딩톤은 노래를 끝마치는 느낌을 주기위해 단2도가 돼야하지 

근데 마이너키에서 리딩톤 이 씹새끼가 무려 장2도인거야! 

그래서 어쩔수없이 샾을 해야되는거임 

(이로인해 하모닉 마이너 스케일이 생겼지)

A마이너 키를 기준으로 보자

7음은 솔이지? 근데 솔 하고 라 는 장2도지? 

그래서 솔에 샾을 해서 솔#을 해줘 

옛날에는 이런 이유로 맨날 7음에 샾해서 썼단 말이야

이러면 존나 노래가 너무 강한 느낌이 들어버리지 

슬픈노래는 비참하게 들리고 신나는 노래는 너무 신나버린다는 소리야 

하지만 트렌드가 감성적인 노래로 바뀌어가는 추세란 말이지 

그래서 외국새끼들이 감성적인 노래를 쓰기위해서 

동양에서 자주쓰는 456진행을 가져온거야 

감성적인 느낌을 주기위해서 솔에 샾을 빼버렸단 말이지 

그리고 베끼는걸 좋아하는 한국게이들은

바로 남자 아이돌음악에 중2병적인 감성을 넣기 위해서 

이 진행을 존나게 쓴다는 것이다 

세줄요약할게 

1. 질문게이가 말한 코드진행은

2.존나 단순하고 

3.존나 감성적인 코드라서 많이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