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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후기3

ㅇㅇ(222.110) 2019.02.05 00:22:39
조회 2507 추천 16 댓글 6


 설연휴인데 쉬밤바 어제 일끝나고.. 회사에서 이제 좀 쉬라그래서 오늘 할머니네와서 잠만자다가 삼촌한테 등짝후드려맞고 일어남


 영화쪽 오지마라 여긴 지옥이다.. 갈거면 최대한 큰곳으로 가라.. ㅠㅠ 영화쪽이 큰곳이 국내에서 어디 있겠냐만.. 

 

 

 그래서 이번에는 공부를 어떻게 했느냐에 대한 이야기임


 쓴지가 너무 오래되서 '얜 뭔데 혼잣말하는거임' 하는 사람들을 위해 앞에 썼던 글 간단요약하면



 1. 집에서 2년동안 백수로 활동하다가, 갑자기 영화CG일을 해보고싶어서 ㅅㅂㅅ학원가서 공짜로 가르쳐달랬다가 개털리고 집으로 도망쳐옴


 2. vfx회사(규모 : ㅈ소) 업무에 대한 아이기, 내가 하는 일, 신입연봉, 업무량 등등



 1번이 계기, 2번이 현재에 대한 이야기였다면, 이번 글은 1번과 2번 사이의 '취준'에 대한 이야기임


 그리고 내가 하고있는 FX파트에 대한 이야기가 거의 다이기 때문에..


 FX파트를 준비하는 사람 아니면 별로 볼필요가 없다는걸 미리 말하고 시작할게


 뭐 명절인데도 약속없고 심심한데 다른파트 뭐하는지 궁금한 사람은 보고.. ㅎㅎ 


 



 앞선글에 말했듯이 내가 돈이 없잖아 백수기간이 길어서


 그래서 그렇게 ㅅㅂㅅ에서도 무시를 당하고 서러운 마음에 마을버스타고 집엘 왔다고


 숨기고싶은 과거지만 눈물도 조금 났을거임.. ㅠㅠ


 

 그렇게 집에 와서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침대에 누워서 천장이랑 벽 번갈아 보면서


 시바 뭐해먹고살지 더이상 백수는 할수없다 하고 짱구를 아무리 굴려봐도 내가 잘하는게 없는거여, 특기가 없는겨


 공부도 어정쩡하게 했지, 운동도 어정쩡하게 했지, 건강도 중간, 키는 작고 얼굴도 그냥 존나 흔하게 생겼고


 화술이 뛰어나지도 않고 사교성은 없는데다가 책을 많이 읽어서 글이라도 잘쓰면 소설이라도 쓴다면서 


 양심의 가책없이 백수생활 더 이어나가겠는데 그것도 아니었고


 싸움이라도 잘하면 어디 경호라도 할텐데, ㅈ찐따라 그나마 주변에 착한애들만 있어서 다행이었지 빵셔틀을 겨우 피할 수 있던 수준이었고 

 

 보통 이런 찐따들은 게임이라도 잘하는데 나는 게임도 줜나못해서 맨날 애들이랑 롤하러가면 탑말파이트해서 궁셔틀이나 했었고


 얼굴이라도 좀 날라리같이 생겼으면 나이트 삐끼라도 할텐데 존나 만만하게 생겨서 길만 다니면 온갖 종교인이 다 달라붙는 그런 얼굴을 하고있었기 때문에


 뭐 할만한 일이 없는거야


 

 그래서 서럽고 더럽지만 알바라도 해서 돈을 모아서 ㅅㅂㅅ에 당당히 '입성'해야겠다고 생각했음


 그때부터 생전처음 알바를 했지. 피씨방 야간이랑 카페일도 해보고 아줌마들 틈에서 전단지도 돌려보고 지방행사 무대설치 알바도 하러갔음


 한 200만원정도만 모으려고 해는데 하다보니까 500만원까지 모임ㅎㅎ


 울엄마 50만원짜리 옷한번 사드렸는데 여자친구가 없어봐서ㅠ 몰랐는데 여자옷 쉬발 왤케 비싸냐 백화점갔더니 50만원짜리가 그나마 싼편임;


 그렇게 450만원정도 남았잖아. 이제 당당히 sㅂㅅ 갈수있었음



 그런데 내가 아무리 븅신같다지만 일하면서 검색한번 안해봤겟음? ㅅㅂㅅ 는 네이버에서만 추천하지 


 알만한 사람들은 추천하지 않는다는걸 알게됨. 여기 갤에서도 도움 많이 됨 ㅎㅎ 하마터면 내 귀한돈 ㅅㅄ에서 탕진할뻔했지뭐야


 그리고 검색하다보니 알게된건데


 영화쪽은 파트가 엄청 나눠져있다는걸 알게됨.




 우선 캐릭터 어셋 프랍을 만드는 모델러가 있고


 걔들을 움직일 수 있게 만들어주는 리거가 있고


 그걸 가져와서 움직여주는 애니메이션 파트가 있다네


 

 

 그리고 걔들을 실사처럼, 혹은 원하는 컨셉에 맞게 만들어주는 룩뎁, 라이팅 파트가 있고


 그런 애들을 실제 촬영본이랑 합쳐주는 합성 파트가 있고


 그리고 있잖아 막 영화 특수효과보면 많이 나오는 폭탄 터지고 막 건물 터지고 샤라랄랗ㄹ하 한 이펙트같은거 만들고 바다 만들고 뭐 모래 만들고 구름도 만들고 피도 존나 튀게 하고 어? 시바 뭐 비랑 눈도 만들고 폭탄 퐝퐝 터지는거 하앍 그런것도 만들고 라이트닝같은거 쉬바 존나 멋있는거 하알. 그리고 전쟁영화같은데 보면 미사일도 두다다다다닫ㄷㄷ닫 두두두둗 하면서 퓌웅퓌웅 날아가고 스벌 하여튼 개멋있는거 많이 만드는 파트가 있는데 그게 FX파트라고 하앍.. 그런게 있다는거야



 아니 딱 봐도 FX하고싶잖아? 


 겁나 멋있잖아..


 그래서 존나 단순하게 FX를 공부하기로 했음


 이전까지는 영화 =  마야를 배워야함 


 이라고 알고있었는데, FX쪽은 후디니라는 프로그램을 주로 쓴다 하더라


 캬 존나 멋있잖아 뭔가 특별해 프로그램도 이상한거써 키힣헿헤...


 




 프로그램을 깔고 자 인터페이스부터 공부해볼까 했는데


 이게 뭐가뭔지 하나도 모르겠네 시밤바 


 마야같이 단순하게 인터페이스가 되어있는게 아니라


 뭔 창도 드럽게 많고 숫자 막 이상한거 써있고, 뭐 노드라고 이상한걸 이어서 해야된다는겨


 노드라는건 그때 막 가상화폔가 그게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는데 노드에 뭐 어쩌구 저쩌구 하는거라고 들은적 있어서


 음 뭐지 존나 복잡한건가 싶었음. 그때 코인을 샀어야되는데.. 400만원으로 샀으면... 10배는 올랐을텐데... 그 배에 올라 탔어야 했는데...



 

 여튼 잘 모르겠어서 그당시 나온 책을 한권 샀는데


 뭐 그당시엔 도움이 된것같았는데, 음.. 아니다 뭐든 보면 좋지. 하여튼 책도 한권 봤엇고


 

 후디니를 공부할때 처음 시작할때는 sidefx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튜토리얼을 보는거야


 www.sidefx.com


 getting started에 들어가면 인터페이스부터 영상으로 깔끔하게 알려주니 참고하도록하자 


 아 물론 영어로 씨부리는데, 뭐라고 하는건지 해석하려고 하지말고 그냥 영상만 보고 하나하나 따라하다보면 뭔지 알게되어있음.


 (그래도 볼륨 꺼놓고 보진 마라. 소리 안들리면 엄청 졸림)


 나같은 빡대가리도 따라하면서 적응했으니 야,너도 할수있어


 


 그거 다 보고나면 창이 왜 그렇게 여러개가 있는건지, 노드가 뭔지, 뷰포트에 오브젝트는 어떻게 만들고 이동시키고 하는지


 이런 초보적인건 대충 알게되는데, 


 이때부터 슬슬 재밌는걸 시작하게됨


 

 FX는 내가 생각하기엔 이런거임


 '사람이 하나하나 만들수도 있긴 한데, 그게 너무 개노가다라서 반복과 조건을 이용해서 컴퓨터한테 만들어달라고 요청을 하는 일'


 

 예를들어 영화에 구름이 나온다고 하자


 그런데 구름 그거 매트페인팅으로 실사처럼 겁나 샤방하게 이쁘게 그릴수도 있잖아


 그런데 FX팀에서 하는 이유는 


  -구름의 모양이 변한다거나 

  -애니메이션된 오브젝트와 충돌이 있다거나

  -카메라가 구름 옆을 지나가서 구름을 온갖 방향에서 다 그려야된다거나


 하는 경우면 구름을 10초만 나오게해도 10*24FPS 240장을 그려야되잖아 어휴


 이게 얼마나 사람이 하기 귀찮고 비용이 많이 드는 일이냐. 만화처럼 간단히 그릴수 있는것도 아니고말야


 그래서 컴퓨터한테 명령을 내리는거지


 '구름 모양으로 생긴 애을 만들고, 걔를 X만큼의 속력으로 사방으로 조금씩 움직이게 하고, 뭐가 충돌하면 충돌된 방향으로 XX만큼의 속력으로 움직이게해라'


 라고 명령을 똭 내리면 컴퓨터가 알아서 솨라라락 계산하게 됨. 


 나는 그시간에 탕비실가서 맥심커피나 한잔 타오면 됨 ㅎㅎ (그래서 FX애들이 노는것처럼 보이는 이유가 컴퓨터한테 일시켜놓고 지는 딴일하고있는거임)


 그걸 카메라 넣고 렌더하면 위 세가지 문제가 해결된 구름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거지



 컴퓨터한테 일을 시키는걸 simulation이라고 해. 


 그리고 처음엔 그렇게 어려운것도 아냐. 왜냐하면 능력있는 프로그래머들이 나같은 사용자들이 사용하기 쉽게 다 만들어놨거든


 버튼만 몇개 누르면, 노드만 몇개 연결하면 내가 위에 말한걸 몇분만에 할수 있음.


 위에말한 www.sidefx.com에 가면 관련 튜토리얼도 많이 볼 수 있고 말야.



 저기 말고도 www.youtube.com


 www.vimeo.com


 FX하려는 사람이라면 특히 비메오에 영상이 많이 올라오니 비메오에서 튜토리얼을 많이 보고 공부를 하게 될거야



 

 

 튜토리얼 몇개 따라하면서 뭐 막 벽 부숴지고 불 막 나고 이런거 만들다 보면


 이거이거.. 이런게 재능인가 라고 느껴지게된다고


 지시는 튜토리얼이 하고 일은 컴퓨터가 다했는데


 지가 잘해서 뭔가 만들어진것마냥 우쭐되게 되는 구간이 있음


 이때가 바로 -개초보 구간-임


 

 개초보 구간의 유저들은 이제 곧 취업이 눈앞에 있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볼 생각을 하기 시작해


 그리고 계획을 세운다고


 '음 집 터지는거 하나 하고, 아 핵폭발도 하나 넣어야겠다. 음 튜토리얼 보니까 라이트닝 좀 쩔던데 그거 하나 넣고 ㅇㅇ


 플루이드 시뮬레이션이 빠질순 없지 ㅇㅇ 물병에 샤랴랴략 하고 물도 채워 넣고 하면 되겟군, 그리고 파티클로 모션그래픽같은거 하나 만들고 ㅎㅎ'



 

 다 튜토리얼 영상보고 대충 해봤던거라서 


 존나 뚝딲뚞딱 만들거라고 생각하면서 시작하게 됨



 그런데 이게 한달이 걸려도


 두달이 걸려도


 아무리해도 이쁘게 안됨 잘 안됨 암튼 안됨.. ㅡㅡ


 이때쯤 본인 손이랑 머리보다 장비탓을 하게됨


 고수는 장비탓을 안한다는데..


 개초보시절엔 장비탓을 꼭 한번은 하게 되어있다구


 모아놓은 400만원중 200만원을 탕진하면서 컴퓨터를 싹다 갈아엎음


 다나와 들락날락 거리면서 잘 알지도 못하는 컴퓨터 조립해본다고 최소 2주정도 탕진하고


 최신 무기로 업그레이드했으니 개쩔게 나오겠지? 하면서 다시 만들어보지만


 그냥 똥이 여러번 만들어질뿐이지.. 컴퓨터가 좋아지니면 똥을 한번 만들시간에 빠르게 세번 만들어낸다구 


 


 

 위에 컴퓨터한테 명령을 내리는걸 시뮬레이션이라고 하고, 그건 프로그래머들이 다 쉽게 만들어놔서


 누구나 쉽게 할수 있다고 말은 했는데


 사실 굉장히 많은 문제점들이 생김. 


 컴퓨터가 사람 마음을 헤아리고 알아서 해주면 좋겠는데


 후디니 프로그램은 딱 사람이 지시한것만 수행하기 때문에 지시한 사람만큼만 똑똑함


 사람이 똥을 지시하면 똥을 여러번 만들어낼뿐 컴퓨터에게 죄는 없어 (아 물론 버그가 있긴 함.. 근데 내가 만들어낸 똥보다는 많진 않아)


 


 건물이 부서질때 함께 나온 파편은 어항 밖을 뛰쳐나온 금붕어마냥 팔딱팔딱 튀고


 연기를 만들때 지멋대로 생기는 버섯모양은 아무리해도 없앨수가 없고


 병에 물을 채우려고 해도 왜 안채워지는지 도저히 모르겠었고


 파티클 시뮬레이션을 하는데 파티클들이 벽을 막 뚫고 이동한다던가


 조각을 냈을때 생기는 구멍들,


 shading, render시 생기는 기상천외한 문제들


 

 내가 다 기억이 안써서 그렇지 문제가 하나둘이 아냐


 그리고 그러한 문제의 원인은 시뮬레이션 내적인 문제도 있지만, 시뮬레이션 밖에서 해주는 사전세팅, 사후 세팅의 문제가 크다는걸 알게됨


 그때부터 구글이랑 친해지게 되는데


 왜냐면 FX는 한국에서는 커뮤니티가 거의 없고, 질문을 해도 자세히 대답해주는 사람 없으며, 


 유저수가 많지 않아서 같은 문제를 경험한사람도 그리 많진 않거든..


 그래서 해외사이트의 질문답변 게시판을 주로 이용하게됨. 당연히 영어지 ..^^ 구글 번역을 쓰던 네이버 사전을 띄워놓고 하던 해외답변글에 의존할수밖에 없음


 

 아마 프로그래머들도 코드를 짜서 컴파일을 하면 온갖 버그들이 나와서 프로그램이 제대로 실행 안된다고 하잖아?


 그런거랑 비슷한것 같음. 후디니도 컴퓨터에 명령을 내리는 작업을 하게되고, 그 작업을 제대로 못해주면 컴퓨터는 이상하게 알아들어서


 전혀 이상한 결과물을 갖다주니까


 디버깅하는 과정이 필요하지. 그리고 그걸 하다보면 당당하던 개초보시절의 나는 점점 겸손해지게됨


 그리고 점점 -초보 구간-으로 가게된다.


 지가 잘 모른다는걸 조금이라도 알게되었다면 


 아~ 난 초보구간에 있구나 하고 생각하면 됨


 


 

 

 --------------------------------------------------------

 


 자야되서.. 나머지는 나중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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