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사회랑 쇼케 둘 다 당첨돼서 두 군데 다 갔다왔음

(잡소리 후기 주저리ㅈㅅ)

상영관 들어간다음

차간 첫 영접이라 ㅈㄴ 호로롤로로로로롤 거리면서 떨고있었음

차간이 모델포스 풍기면서 큰 보폭으로 걸어오는데

와씨....존나 와...와....거림ㅋㅋㅋㅋ

손 파들파들 떨면서 사진을 찍음ㅋㅋ 근데 유체이탈 사진만 잔뜩 찍힘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

무인 마지막에 윷 나눠주시는데 사실 내가 윷 이미 쇼케 표 받을때 받은거 포함해서 3개 있어서

막 달라고는 안했곸ㅋㅋㅋ

윷 다 나눠주시고 마지막 인사 전에 악수 해주는데 내 옆사람 악수 해주시는거임

그래서 속으로 한 0.5초 고민하다가 철판깔고 저도...저도 악수해주세요 외침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기꺼이 악수 해주심 하 ㅈㄴ 감격ㅠㅠ

차간 손 진짜 크고 따뜻하고 의외로 엄청 부드럽..

나 악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ㅈㄴ 찌질찌질찌질하게 말함ㅋㅋㅋㅋㅋㅋㅋ이불킥

시사회무인이랑 쇼케 시간이 겹쳐가지고

시사회 무인 먼저 보고 나와서(나오는데 너무 죄송스럽더라ㅠㅠ) 쇼케 장소로 이동해야 했는데

무인 보고 나올때 내가 1열이라 배우분들 퇴장하는 문으로 나갈수밖에 없어서 나왔는데

차간이 다른 상영관 인사 돌러 대기하고 계신거임

진짜 다른사람들 보다 머리 하나 더 있고

완전 포스 쩔어서 진심 곁눈질로 힐끔 힐끔 봤음

눈을 못마주치겠더라;;;; 찌질찌질대면서 나옴

이동해서 쇼케장소로 가서 2층 뒤에 영화 뒷부분 보고 있다가 GV할때 내 자리 찾아서 내려갔음...

차간이랑 눈 여러번 마주쳤는데 아까 봤는데 또 봐서 그런지

이상한 눈으로 보심...은 내 궁예지만

지질지질한 빠레기 두군데 다 쫓아다녀서 ㅈㅅ함니다...

영화를 전체 다 못봐서.....뭐라 말하긴 그렇지만 차간 연기 ㄹㅇ쩖...

물론 개봉하면 바로 달려가서 볼거고 재탕 삼탕 여러탕 볼예정ㅇㅇ

그럼 직찍

눈감았을때 찍어버림

상영관 너무 어두워서 넘나 어둡게 나온것;;

그리고 차간 안경쓰셔서 영화관 조명에 빛 반사됨ㅠㅠ

요새 보니까 안경 도수 있는거 같던데 눈 안좋으신가..

여기부터는 쇼케이스

쇼케는 2열에서 봤음ㅋㅋ 무대가 ㄱ객석보다 좀 많이 높아서 약간 각도가 밑에서 찍힌게 많음

사진 찍으려고 뷰파인더로 보고있는데

카메라를 매개로 아이컨텍 당함....

ㅈㄴ 놀래서 카메라 떨어뜨릴뻔했지만 침착히 찌ㅋ금ㅋ

근데 차간이 노려보고있닼ㅋㅋㅋㅋㅋㅋ

2탄에 더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