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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자영업 떡밥인듯하여 본인이 생각한 자영업... 한번 적어봤오.

별헤아리는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28 07:10:01
조회 21643 추천 196 댓글 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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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여러 인턴쉽을 전전하다 운좋게도 대기업 취업에 성공했으나. 내부로부터 썩어들어가는 미친 회사였음


편가르기도 심하고 부서간에 협력은 커녕 다른 부서의 흠집을 잡아서 실무진을 까내려야 승진한다는 공식도 있는지 


뒷담화에 라인잘못서면 사람하나 등신만드는거 일도 아니었음, 순진하고 사람좋아하는 내 성격상 나는 그들에게 고로시하기 딱 좋은


타깃이었고 인간말종 취급을 받고 떠밀리듯이 2년다니고 퇴사함, 이후 복수심에 불타 그들보다 훨씬 부자가 되겠다는 목표아래


자영업을 택하게 되었으나 이는 나의 인생을 더 깊은 수렁에 빠드릴 줄 누가 알았을까...떡밥 돈 김에 2년 자영업을 하면서 느꼈던 점을 


정리해서 적어봄,


1. 인간관계

 

(1) 직원


끊임없이 출산율이 곤두박질치는 한국이라는점을 세삼 느끼는 중임;;; 채용은 정말 어려운 부분이었음. 지방은 사람이 없다...


이 서비스 업계 특성이 돈 조금주고 일을 많이 시키는 문화가 고착화되어 있어 파격적인 조건으로 시급을 2배 줘보기도 하고 


주휴수당 심야수당, 매출이 크게 발생하면 보너스도 주고 해봤는데 지원자는 그나물에 그밥이고 특출나게 충성도를 보여주지도 않음.


어찌어찌 채용을 했다해도 관리는 더 어려움...


직원을 친절하게 대하면 나를 만만하게 대함, 싸가지없게 대하면 붙어있지를 않고 추노시전.. 비즈니스 관계로 대하면 정없다고 X랄.


결국 돈을 많이 주고 쓸데없이 책임감 강하고 성격이 X같은 매니저나 점장을 뽑아서 알바들 갈구라고 시키고 사장은 착하게 사근사근


거리는게 가장 좋은데, 이럴경우 그 매니저가 내 머리위에서 놀고 난 꼭두각시가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다, 수익은 곤두박질 치게됨.


(2) 물류


납품업체한테 친절하게 주는대로 넙죽접죽 받으면 썩다리야채를 가져다주고 견과류는 말라 비틀어지고 연어는 아니,,.슈페리어등급이 


아니라 무슨 도떼기 시장에서 할무니한테 사왔다 해도 믿겠음... 결국 상태 멀쩡하고 좋은 식재료를 줘도 꼼꼼히 검품하고 꼬투리를


잡아야 계속 신경써서 납품해줌, 그리고 관계가 친해지면 어떻게든 나를 속여먹어서 지네들 마진을 높이려고 함, 


인근 사장님과 친해져서 같은 납품업체를 쓴다는걸 알았는데 나는 그 사장님의 2배의 물건을 받는데 매입가는 내가 더 높은 경우가 있어서 한판 뒤집은 적도 있음 


결국 화가 나지 않더라도 한번씩 성질을 어느정도 내줘야 하는데, 사람좋아하고 웃고떠드는걸


좋아하는 나한텐 이게 가장 힘든 일이었던거 같음. 


(3) 고객


음식점을 하는 이상 배달을 하지않으면 안되는 경우가 많음, 성수기와 비수기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 세상에 존재하는 배달진상


들은 뭐...너무 유명하니 말해봤자 입만아픈데 문제는 그들에겐 리뷰라는 너무 큰 무기가 있음, 이 리뷰는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침, 1점 리뷰가 달리는 날은 대청소날임 걍,.... 소비자들은 이런 취약점을 너무 잘 알기때문에 갑질을 시전 할 수 있으며


어플또한 자영업자의 편이 아님, 어차피 나말고도 고혈을 빨아먹을 사람 많다는 거지, 결국 별점1점짜리 리뷰를 지우려면


고객한테 전화해서 아양을 떨어가며 사정을 해야함, 어처구니 없는 내용이다? 그럼 게시중단신청을 하면 되긴 함. 


근데 그 절차가 일단 양식을 다운받은 후에 직접 적어서 다시 보내야 하는데 예를들어 애미가 출타한 바붕이 라는 리뷰가 달리면


그걸 직접 써내야 하는데 이 과정이 너무 치욕스럽고 눈물남.


자아 배달이 이렇게 X같으니 그럼 홀 영업에 집중하기로 하면 배달이 지옥이면 홀은 불지옥이었음..


2명이 와서 1인분을 시켜놓고 아니 두명인데 양을 이렇게 주면 어떻하냐는 놈, 지가 직접 이물질 넣어놓고 돈달라고 하다 cctv영상보여줘야 빤스런하는 놈 정말정말 많은데 진짜 최고 악질중 악질은 소위 말하는 착한 이시대의 어머니들 얼굴에 먹칠을 하는 맘충임,


나도 부모님이 계시고 어릴적 어머니 손이 이끌려서 식당도 가보고 좋은 추억이 많지만...진짜 아이동반손님이 너무 힘듬.


결국 노키즈존을 고민하게 되는데 그렇게 될 경우 동네장사는 끝장난다고 보면 됨. 그냥 포기하고


유아용의자(꼭 레이싱시트처럼 상하버클이 달려야함) 유아용수저포크(플라스틱이고 애기들이 자주 부숴먹으니 일주일에 2~3번삼)


앞접시(자주 부숴먹으니 한달에 2번정도 삼), 물은 미지근하게, 애기만 먹을 공기밥(무료), 고기에 비계는 무조건 때고 최상급으로


계란후라이(절대 겉부분 태우거나 하면 안됨, 그날 네이버리뷰 박살남), 똥기저귀 버려주고, 애가 뛰어놀다가 손님이랑 부딛치거나 


밥상을 엎거나 다른 손님과 시비가 걸리거나 할 사고에 대비한 음식점화재배상보험(조항몇개추가하면 겁나비싸짐)을 가입해서


내 순이익을 박살내면 된다.



2. 운영


(1) 휴무


기계도 기름칠을 해야 돌아가는데 사람이야 오죽할까? 내 경우에는 현재 한달에 2번 쉬고있음.(나만 쉬는거지 오토로 가게는 돌아감, 안그러면 신선제품 다버려야함)


조그만 식당이고 걍 문만 닫으면 끝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결코 그렇지않음, 엄연히 사업체이기 때문에


인사,재무,홍보,물류,생산,기술,연구 이 모든것들이 조그마한 구멍가게라도 연관되어 있는데


그만둔다고 통보한 알바를 대체할 사람을 뽑기위한 채용을 하기도 하고, 수익구조를 계산해보기도 함, 


세무사에 내야 할 자료들 중 특히 조심해야하는 자료를 선별하기도 하고, 인스타와 틱톡에 올리는 글도 계속계속 확인해야하고


리X노트 같은데 올릴 이벤트기획도 내 손해가 얼만지 얻을수 있는 매출상승같은걸 찾아보고, 당근마켓에 홍보글도 꾸준히 올린다.


요즘 마라탕이 유행이라던데? 하면 마라라는 이름이 들어간 파스타, 족발부터 시작해서 내 메뉴에 올려볼만한 것들을 시도해보고


내부시설도 결국 낡고 주기적으로 관리안해주면 비용이 들어가기때문에 이를 보완하기도 한다. 


결국 나는 오도바를 타고 목적지 도착하면 여유를 가지고 다른 루트로 가본다던지 나온김에 라이더카페를 가서 한잔 때린다던지 불가능하다.. 오도바관리도 엔진오일갈때 되면 센터에 큰돈주고 전체점검을 항시로 한다....


(2) 순익


하루매출이 월세인 경우가 최상의 조건임, 일매출 100만원이 꾸준히 나오는 경우가 가장 이상적임, 실제로는 들쭉날쭉하기도하지만-  단체주문이 있거나 홀이 바쁜날, 배달이 바쁜날(특히 날씨가 궂은날 - 배달비용상승) 그렇다면 한달에 3000만원을 번다고 치자 이제 계산을 해보면(내 정보가 특정될까봐 일부러 금액이 틀림;; 이해점;;)


부가가치세 300만원(10%)

재료비용 1000만원(코스트 40%언더로 무조건 맞출시- 실제로는 진상에게환불하거나 다양한 경우가 있긴함)

카드수수료 60만원 (2%)

월세 100만원

공과금 50만원 (여름, 겨울엔 더 상승)

종합소득세 가정값 40만원

인건비 (한명당 250*2) 500만원

광고비용 300만원 (리뷰이벤트, 매출빠지는 비수기에는 상승)

알바밥값 (한명당 만원X2) 60만원

잡비 (매장내 청소도구, 소모품교체 등등) 30

배달콜비 (고객에게 받는 배달료 천원. 콜 기본요금은 기본3500 시작) 대략300만원

음식물손해배상같은 보험료 20만원


이렇게 계산해보면 내 손에 가져갈수 있는돈 240만원.가장 최고로 원활하게 돌아가야 240만원. 게다가 시시각각 낡아가는 설비의 감가상각비는 생각도 안하고 있는거임, 결국 내가 들러붙어서 인건비라도 줄여야 자영업을 하는 이유가 됨. 지금 가게 2개 돌리는데, 언젠가 오돌이 박스깔려고 새벽까지 둘다 하고있어;; T T 나혼자..


3. 건강관리.

 

(1) 워라벨


자영업은 라이프가 없으니 당연히 워벨런스밖에 안남게 된다...남들 쉴때 일해야 하고 남들 일할때도 마찬가지로 일해야함, 주문이란건 하나 들어오면 살랑살랑 하다가 다음 주문 들어오고, 조리끝나면 다음주문 들어오고 이런식이 아님.


한창 오전에 팡팡놀다가 밥때 주문이 갑작스럽게 30개씩 밀림,..이걸 다 쳐내면서 고객 요청사항 보고 홀과 배달 계속 신경쓰고,,누가 알바 펑크내면 혼자서 미친듯이 쳐내면서 왜 배달 안오는지 전화받으면서 굽신거려야하고  이러다보니 난 신경쇠약이 와서

그쪽 약도 먹고있음.. 현재 본인 우울증, 불면증, 그리고 다운계 신경쇠약쪽 약도 먹는중임. 


이밖에도 너무나 많은 문제점들이 많음. 우크라이나전쟁, 폭염, 유행의 변화 등등 원재료비는 미친듯이 치솟아서 자영업자를 고통스럽게 하지만 최종소비자인 손님에게 전가시키는건 진짜 1~2년단위임, 연어덮밥 사케동 천원올렸다고 초심잃었다는 악플이 무수히 달리니


원자재값이 올라가서 가격올리는건 알겠는데 왜 원자재값 내려가면 가격을 안내리냐 하는데

슬프게도 최종소비자가 지불하는 가격을 내리려면 1차 공급자,2차 공급자,보관자,배송자,매입자,판매자, 이 푸드체인이 모두 합의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사실상 불가능한 이야기다. 


그럼에도 자영업을 하겠다면 내가 생각한 무적권 지켜야할 3가지를 꼽아보자면.


(1) 최대한 고정지출비용을 줄여야함.


이건 진짜 핵심임, 만약 비수기때가 되서 매출이 곤두박칠 치는데 막 홀이 80평 90평이다? 팡팡 놀고 있을때도 직원을 무조건 데리고 있어야함. 난방, 냉방에 들어가는 돈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


(2) 타깃은 여성분들에게 집중하면 좋음


한국인들 대상으로 이런 연구결과가 있음 한국남자는 먼 미래에 대한 대비..노후라던가 집구매, 아플때 대비한 보험등을 하면서 느끼는 만족감이 크고

한국여성은 지금 당장의 시간이 충만하고 행복해야 큰 만족감을 느낀다는.


실제로 우리 주변, 언론 미디어 트렌드를 짚어보면 모든 바이럴마케팅이 여성한테 집중되어 있음, 남자는 뭘하던 항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이를 염두해두는데 여성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아, 당장의 시간이 중요함, 만약 바이크라는 취미가 여성도 접근이 쉬웠다면 장담컨데 하야부사나 카타나 판매율이 여라가 남라보다 

압도적일거임,.


아 이건 성차별적으로 보지 말아줬으면 해 T T 인간은 현재를 살고있기때문에 현재에 충실한것도 정말 좋은 삶의 자세임,, 미래만 바라보다 현재를 즐기지 못하고

늙어버리면 너무 서럽잖아

항시 가게를 인스타그래머블하게 꾸며놓는게 좋음 사진찍을수 있게 좋은 뷰가 나오는 자리에 기다란 거울을 놔둬서 셀카를 찍을수있게 하고 내 경우에는

블로그나 인스타에 이쁘게 올릴수있게 포토샵전문가를 고용해서 의뢰할수 있게 해줬었음.


(3) 제품 객단가를 너무낮게 하면 안됨.


커피집을 보자면 지금 이동네에 카페만 12개가 있는데 전부 출혈경쟁중임. 근데 암만봐도 아아를 1300원에 팔아서 대체 몇잔을 팔아치워야 월세를 낼수있는지

난 이제 계산도 안됨.. 그렇다고 객단가가 너무 높으면 접근성이 너무 떨어짐, 결국 적당한 금액의 음식에 옵션으로 주문의 객단가를 높여야함


사케동을 예를 들면 아래에 입가심우동국물 얼마, 새우튀김 얼마, 맛보기 가라아게 얼마, 맛있는 일본음료 라무네 얼마 이렇게 옵션을 넣어둬서

클릭클릭클릭 하다보면 어느새 2만원으로 결제가 되게되는 이런식으로 유도해야 함. 



사실 내가 많이 부족한 탓이긴 함 ㅎㅎ 여기 분명 멋지게 가게를 운영중인 갤럼들도 분명 있음!

하지만 만약 본인이 자영업을 도전해보겠다면 한번쯤은 읽어봐주길 바래..


전국의 자영업자분들...오늘도 파이팅입니다.


바이크이야기


: 아니 디테일링샵에서 용달로 떠서 가져가주기로했는데 왜 소식이없냐.



출처: 바이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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