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인상깊은 세계의 유언 모음

와르르쾅쾅 · 2025.02.12 14:15:02

1.역사적 맥락이 이해하는데 필요하다면 곁들여 서술하였음

2.그 인물의 죽음, 혹은 일생과 관련하여 임팩트 있다고 생각되는 유언을 모았음.

3.이순신같이 너무 유명하면 거름.

4.뒷이야기가 너무 복잡해서 유언을 설명할때 너무 깊은 역사 이야기가 필요하다면 거름.

1.김처선

389fc827d383619959ec819833d877695080cb6bacd1034d16b9076fe90735cff70e8d71625426470b9f7c342989230e368d72331940f4be6c5529a8fcda8a168c831d9713307a

"전하께서는 다리가 잘려도 걸을 수 있으십니까?"

미치광이 왕으로 유명한 조선의 연산군 시절 연산군의 미친 짓을 비판하다 결국 팔과 다리가 잘린 환관.

그 모습을 보며 연산군이 걸어보라고 모욕하자 여기에 역으로 조롱하며 이 말을 남김.

2.임형수

20bbda2dc98421b264a8f59843fa363e1171072ea432cb39452cec1918c03021ea28eaaaa80669d5315fdee52e3fb1308f519fb0ceaf73107fbbbcc4142aa96a98ee333d7c9052

"그대도 한 잔 마시겠는가?"

조선시대의 관리로 왕에게 사약을 받아 죽음을 맞기 전 이 사약을 가지고 온 관리에게 이 농담을 함.

3.조헌

239ffe10eede60b35e87dba010e3703a1b78a34d9a207566a9d6f0ac38a1d76cae3c3c4201e569ecdd8178535c9393ddefe624a0be8e04e77df76f00dde460b2c34f2d09af4cbd

장부가 국난을 당하여 어찌 구차하게 살기를 바라랴. 이 땅이 나의 죽을 곳이다!

임진왜란 당시의 의병장으로 10배가 넘는 왜군에 포위되어 남긴 마지막 말.

4.김상용

27eade23b2c0128e5e94d2b70ff92607245ea787bc01c4b135ca0208c8e942ffb5bfff330107e19d59602eb6d9ee6cd2c66d3b22625b9c006b980a9484dcdf16f586a2d951d69d

속이 답답하니 담배를 피우고 싶구나. 불을 가져오라.

조선시대의 관리. 유언 자체는 지극히 평범하지만... 사실 뒷이야기가 있다.

그의 사망 당시 조선은 병자호란 시기, 즉 청의 침략을 받고 있었다. 그는 청군이 몰려오자 저 말을 해서 사람들이 불씨를 가져오게 한 다음 그걸 들고 화약고로 갔다.

그리고 거기에 불을 붙여 자폭했다.

5.사도세자

15bbd614ed853baa3db4f0a043f2200a8780a73bfa6b60d537b4784bba7cfe7845a44631c92109e0dcb26e51329d73ba3912249925699c241f565e51f5b1f4acda40f2ffda800b

흔들지 마라. 어지러워 못 견디겠다.

뒤주에 갇힌 그 왕자. 갇힌 지 7일째에 그가 살아있는지 보려고 병사들이 뒤주를 흔들자 했던 말이다.

6.김홍집

60befc1eec861bbe67eefce538fb690ee970fcc413565edb1ddab0e47252441d862fc24e0c9804ce10c231cc174696e7ca0696ea3803d91169ffa1a386ed2d6074086112465be7d5

"시끄럽소! 일국의 총리로써 동족에게 죽는건 천명이야! 남의 나라 군인의 도움까지 받아서 살고싶지는 않소!"

조선 말기의 개혁가. 일본의 도움을 받아 정변을 일으켜 대개혁을 이루려 했으나 실패했다.

그리고 외국군의 도움을 받아 도망치라는 말을 듣자 위와 같이 담담히 답하고 군인과 시민들에게 찢겨 죽었다.

7.박두성

1a99e87ffcc56ab7638ef8e0378937338fbd4ef0ccd547da5e32a1a7d1f090c0262e945d69799f7cc6a84da84acbe6b2313afcd0464dff8d07fab3a0a5c006dc2fc5a9b7edad1d48f10fadf3ee21ae6b209681e163e378adc86fed44af639d8c8c124b266ae4288d664270a5c88835b12c62822bab6ce86b1d19

"점자책은 쌓지 말고 꽂아 두어라."

대한민국의 교육자. 한글 점자를 만든 사람이다. 참고로 점자책은 오돌토돌하게 튀어나와있는 부분이 중요한데 책을 쌓아 보관하면 이게 납작해져서 꽂아 보관해야 한다고.

8.이홍장

148ec700dcc530a05b86d7e243e7033082f04383bfb82afc8de584086a9864333b2edf27cd2ddba7a89c26d2d8de457030e2b8a7c871481cdba8c2edad63eb7a4d3c1e3142b1fe

"인재를 키우고도 나라를 망쳤으니 그야말로 한스럽도다!"

청나라 말기의 개혁가. 나라를 바꾸고자 하는 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청나라는 프랑스와 일본에 연패하며 멸망의 길을 걸었다.

그가 사망한 지 딱 10년후 청은 멸망한다.

9.하라 다카시

02be8532e0d900f456bac78405c13c1486fa54ed5508bf1aba6dcadbe31fdcf4525486c888bcbf3b11c68c5f3411017801402fb2f27535d32b9f35a2a3ea6a0fa9f4577d145c09df

"출발"

일본 제국의 관료, 정치인. 그는 수십년간 꼬박꼬박 일기를 쓰는 습관이 있었는데, 기차를 타고 이동하기 전 쓴 메모가 이것이다.

일본의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한 거물이었지만 극우파의 테러에 의해 살해당한다.

10.이누카이 쓰요시

3eb38019ebeb619e43a6f8f81c89756d00ee0716a5f5a5aba90af89de9ad14a699f6a71d047b145a8a1ef2ac3c43b440313859af14889e17c31e0f5588c5df20b4bad3fe57c7c0bd

"방금 그 젊은이들을 다시 불러와라. 잘 얘기해 보겠다."

일본 제 29대 총리. 일본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하여 군부와 극우파를 견제하였지만 이에 열받은 해군 장교들이 그의 집에 찾아와 그를 쏴죽였다.

참고로 현직 해군장교였다. 위 말은 그를 쏜 해군장교들이 떠나자 그가 하녀에게 한 말.

11.사이온지 긴모치

26b98802f7fe15b36deadfb943fa1634bd5e029cfd688e9cda0abc8ab6091dcfd0ed8e3d318813e22b43bfa9d9addfefd2a2af747020960e513a1645eb175f5846954234d15d44b9

"도대체 이 나라를 어디로 끌고 가느냐..."

일본 제국의 거물 정치인. 그는 일본 황가 출신으로 일찍이 청년 시절에 영국에 유학하며 자유주의와 민주주의에 우호적이었다.

그러나 그가 사망할 무렵 위 두 인물의 유언에서 짐작 가듯이 일본은 군부와 극우의 폭주로 전쟁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한평생 일본의 민주주의와 개혁을 외쳤던 그에게는 정말 절망스러운 일이었을 것이다.

1940년, 그가 사망했고 1941년, 일본은 미국과의 전쟁을 시작했다.

12.호세 리살

059ff404d287168066a5debf01d62d04c55bdcaa8cef3daed7d4e1b05b2278fc0b78c2a71dc9150962b40d87adafa0036b18d6b405bc0f0c001b3958fafde79b869163b3625763d8

"잘 있거라! 나의 사랑하는 조국이여, 사랑받는 태양의 고향이여..."

필리핀의 독립운동가. 처형 직전 남긴 유언이다.

13.알렉산드로스 대왕

0c9cd72fe784608c4c98c7801de71515df056cbdb477fd175f93eeb1b0c443f5ad40c65acbb7517031a9b7fc2c30257553b7cca66ea9e479a71773e10ea2f4872dfee97200a89680

"가장 강한 자!"

그리스에서 인도까지 이어지는 대제국을 건설한 전설적인 황제.

그가 죽기 직전 그의 장군들이 후계자가 누구냐고 묻자 위와 같이 답했고, 제국은 장군들에 의해 조작조각 찢어졌다.

14.칼 12세

1fee8535ce8114ad7b86e78d2ffb351b3148a438ecc8a8769cd5fdbcb8a3ba611a1bad5e802f79fc73524b2744dc50c1a8c25bf75e435c472f5d944517ee74896200f8e6f57f

"걱정 마라, 짐이 총알 한두 번 본줄 아느냐?"

스웨덴의 국왕. 군사적 능력은 정말 천재적이었으나 군대의 맨 앞에서 병사들과 돌격하는 것을 즐기는 영 좋지 못한 버릇이 있었다.

결국 위 말을 외치며 나서다 눈먼 총알에 맞아 죽었다.

15.마리 앙투아네트

189edc01b4e116f7748882e347eb170414cb48dc211f6712d642d027693bc122062b36092c33de37befa48a4c921f4cb76c4d1d09fcd6e666c20542fb2c4a954f96df167699d

"실례합니다, 무슈. 일부러 그런 건 아니예요"

프랑스 혁명 당시 프랑스 왕비. 교수대에 걸어 올라가며 간수의 발을 밟았는데 이에 대한 사과가 마지막 유언이었다.

16.조르주 당통

3eb3d534e7dd7585469de6913fee736bddae7b8a3dbd378d2ff32fc3c83f4dd59c4d8800e1de42425d7d18921fa80edfc9b5de510220974c75cc0060b43c72c451599014888c7b

"내 머리를 나중에 민중에게 잘 보여 주시오. 그만한 가치가 있으니까."

프랑스 혁명 시기의 혁명가. 짤에서도 보이듯이.. 머리가 꽤나 컸다. 사형당하기 직전에 이 말을 했다고.

17.조아킴 뮈라

15b0d42fd08514f349b2c4864e840c09c44a5cd3cc5cdc260e4d2b4c01f606b7b200ff6b8aa3469ff6cdf445802b3a952726b13c256c6aea04d6974bd573a8d87e5c8c051ccf55

병사들이여! 네 의무를 다해라. (내 잘생긴) 얼굴을 쏘지 말고 심장을 쏴라. 발사!

프랑스 제국의 장군(원수계급) 이자 나폴리 왕국 국왕. 총살당했다.

아주 뛰어난 군사적 재능을 지닌 명장이었고 그 카리스마를 발휘하여 자기를 쏘려는 군인들을 지휘하여 '스스로 자기 자신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

18.베토벤

0784f917eff469b078b8f1bf02eb2e6a2d750648053133e75bf46da1813ed66c26c6b9f7347c6472403d0bcd128834ecb8aff7a83505df5cd6f23e3f8e0ab718056830e3c580aa64

"아깝다 아까워, 너무 늦었어!"

모두가 아는 그 유명한 독일 작곡가. 출판사에서 그가 좋아하는 라임 와인을 보냈다는 소식을 듣자 위와 같이 탄식했다.

그리고 실제로 와인이 도착하기 전에 죽었다.

19.에이브러햄 링컨

7999d924dcd96ab44999f18431d5026b109c1bf5eecfc88b0e45fa73163ed40641cd761aadf84cb1c93b50783508245b6dd3448c08b03b3402e767c8d748193f9acf3b9f105cf3

내 목숨을 노리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 그들은 꼭 해내고 말 거야. 그렇게 될 게 운명이라면 그걸 막을 도리는 없지.

미국 16대 대통령. 노예해방령을 내린 그 대통령이다.

보좌관에게 이 말을 한 바로 그날 극장에서 암살되었다.

20.그레고어 멘델

00bec90fe7ed10956bb685b811db293659fba3515928c1b73f570f03dcc8588bf57bb3c1069a043ade80b32db245896db04a32da35874987dc9c68155070548134d1430dd9bfe0eb

"언젠가는 나의 시대가 올 것이다."

싱붕이들도 중학교/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들어봤을 멘델의 법칙 창시자. 유전학의 아버지. 천재 과학자.

살아생전 그는 사이비 과학자 취급을 당하여 업적을 인정받지 못했다. 물론 지금은..

21.오귀스트 로댕

3ca5f534f6f86b9177aedca635d0053a4dfa1ad50908146a09d34d3bf2fc377ed930979b446ff6e5066509ae0e7c39e080422d3ed3179d8c56b9dbad23a65879e24d0cc04325ae

"나 로댕은 신이다!"

프랑스의 천재 조각가. 그런데 말년에 완전히 미쳐서 이 유언을 할 때도 제정신이 아니었다.

물론 조각의 신으로 여전히 추앙받을만 한 업적을 세우긴 했다.

22.이름모를 소련군 용사

7db8d800ca801789619cc1e02589070b923dd487e9be4de2a5265e867d660f8c234c2e3d7e3e1550e8e277586e431fd49745cc410ad554e665199c2c4f6e21137e9c3fcbb47dbc

"나는 죽어가지만 항복하지는 않는다. 조국이여, 안녕!"

나치의 침략에 맞선 어떤 소련 병사가 2차대전 당시 포위된 요새에서 남긴 낙서. 요새의 소련군은 전멸했다.

23.버나드 B. 폴

278fdb37b4fd02a83a9b808720cb342e1c298c93fc9a925e20c449d5acea72375da981bb06b9af1c2d8ad73e3c8a19c548eb6b2ba5e679b22015f108485cbece82b927a53ab0ad

"우린 총격전을 한 차례 치른 후 통제선 중 한 곳에 도착했는데 뭔가 냄새가 난다고─즉 뭔가 이상하다는 것이다… 혹시 기습─"

저명한 종군기자. 베트남 전쟁을 취재하다 지뢰를 밟아 사망.

24.살바도르 아옌데

788ce572ece86cf547f2f0b90f9c2f182e662cea1ed80107ed7d4beb06f9004c197e277d23733055df225a0c688f801a834e971abafda62c7253b6591a1705d02ebfbce51f1d21

조국의 노동자 여러분! 저에게는 칠레와 칠레의 운명에 대한 믿음이 있습니다.

칠레 28대 대통령. 군대가 반란을 일으켰다는 소식을 듣고 라디오를 통해 연설한 후(위 글귀는 연설의 일부.) 총을 들고 맞서 싸우다 결국 자살했다.

25.니콜라에 차우셰스쿠

78b1c614caf414b47fbae98d5bf3740f2ad2a46a1680d49406e510e743fdaa857f93fc36849c361ab67f617d692eddb8aa460ee1a608551b5e304fc54c684d95bc01883b6d3b

"일어나라, 대지의 저주받은 자들아

일어나라, 굶주림의 노예들아..."

루마니아 인민공화국의 공산주의 독재자. 잔혹한 독재정치를 펼치며 국민을 학살하고 잔인한 통치를 펼치다 혁명이 일어나 총살당했다.

총살당하며 공산주의 이념을 담은 노래인 '인터내셔널'을 불렀는데 그 가사가.. 참으로 역설적이다.

- dc official App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와도 가족 안 굶길 것 같은 생활력 강해 보이는 스타는?	운영자	25/03/24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2943/2]	운영자	21.11.18	11132321	525
316613	[유갤] 전주에서 포획된 여우의 동물원 입주 과정.jpg	ㅇㅇ(37.120)	21:55	79	0
316611	[군갤] 소후 : "현무-5로 중국 절반을 사거리에? 한국은 왜 이리 건방진가?" [61]	외신번역군갤러	21:45	4420	27
316609	[싱갤] 오싹오싹 코인으로 50억 번 사람의 최후... jpg [205]	케넨천재	21:35	15324	102
316607	[필갤] 점심시간인데 다들 그 고봉밥 좋아하나?_포르투갈 50장 [32]	통율무	21:25	2446	19
316605	[잡갤] 도경완이 비행기에서 자고있는데 승무원이 깨워서 신용카드 달라고한 이유 [67]	감돌	21:15	6656	13
316603	[정갤] 북한에선 쓰레기가 내려오지 않는다 [109]	대한민국인디언	21:05	8884	109
316599	[해갤] 손준호 "FIFA에서 다 끝난 얘기를 다시... 당혹스럽다" [36]	ㅇㅇ(106.101)	20:45	5309	26
316597	[일갤] 노잼 시골섬을 왜 감? 쓰시마 2박3일 여행기 (1) [54]	ㅇㅇ	20:35	4698	39
316595	[싱갤] 알쏭달쏭 레이튼 교수 신작...jpg [238]	ㅇㅇ	20:25	22509	445
316593	[카연] 폐급이 이세계 간 manhwa 15화 [32]	BIGDAN	20:15	5103	44
316591	[유갤] 얼굴에 뼈 밖에 없는 킨더조이 [117]	ㅇㅇ(175.119)	20:05	18823	24
316589	[잡갤] YB는 비주얼 밴드다? [71]	감돌	19:55	7993	12
316587	[싱갤] 싱글벙글 인기가수들의 공연 비용 [155]	ㅇㅇ	19:45	14973	117
316585	[장갤] "불륜이 아닙니다" [203]	나이브르	19:35	18644	68
316583	[야갤] 누워만 있으면 사람 씻겨주는 기계 나왔다 [218]	ㅇㅇ(106.101)	19:25	17533	64
316581	[인갤] 어크섀도우스 정발판에서 고증지적된 부분들 [135]	CCaRBiNG	19:15	8736	52
316577	[이갤] 익명의 변호사 "뉴진스, 안타깝지만 패소 가능성 높다" [255]	ㅇㅇ(104.254)	18:55	16078	96
316576	[싱갤] 싱글벙글 워셔액 논란..jpg [463]	아린퍄퍄	18:50	24444	16
316574	[기갤] 고시원 살던 20대 여자 성폭행 후 살해한 40대 선처 호소 [526]	ㅇㅇ(106.101)	18:45	23962	129
316573	[이갤] 논란의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피프틴, 제작진들의 해명 [187]	ㅇㅇ(169.150)	18:40	11981	7
316572	[바갤] 안동 실시간 보여준다 [620]	쟌브	18:36	24994	210
316570	[싱갤] 싱글벙글 털바퀴 외모 정변 갑.jpg [239]	수인갤러리	18:30	24290	179
316569	[카연] 먹튀충 만순이..manhwa [174]	김말복	18:25	16979	322
316567	[잡갤] 할머니들에게 드릴 새참으로 수제버거 만드는 에드워드 리 셰프 [179]	감돌	18:20	14184	69
316566	[미갤] 의성 고운사 전소 (화가 너무 난다) [278]	윤통♡트통	18:15	12523	122
316563	[국갤] 탄핵 변호사비 공개 거부한 국회 [330]	탕수육 먹자(110.15)	18:05	20897	693
316561	[기갤] 본격 딸이랑 스케줄 경쟁하는 아빠 [67]	ㅇㅇ(211.234)	18:00	14541	40
316560	[디갤] 송파 책박물관 (쌀팔 28/2.8 SOOC) [15]	디붕MK-IV	17:55	3745	7
316558	[백갤] 자영업자 카페에서 빽보이피자 여론 ㅋㅋ [319]	ㅇㅇ	17:50	28749	347
316557	[싱갤] 싱글벙글 사이 좋은 남매 [308]	친누나가좋음	17:45	25148	59
316556	[이갤] 아이돌 팬 사이에서 밥 얻어먹고 튀는 신종 거지 사기꾼 [166]	ㅇㅇ(104.223)	17:41	18574	64
316553	[주갤] 블라) 급하게 결혼해서 지금 남편이랑 결혼한걸 후회해 [276]	관심종자	17:35	24444	174
316551	[싱갤] 싱글벙글 소방 헬기에 티샷 날린 인플루언서 근황 [337]	ㅇㅇ	17:30	20750	268
316549	[의갤] 전남대 의대 미복귀생, 연세대 의대 미등록생 제적 예정 [355]	ㅇㅇ(211.36)	17:25	15816	177
316545	[미갤] 컵라면 먹으며 걷다 가게 앞에 쓰레기 투척한 여학생 [447]	ㅇㅇ(172.98)	17:15	18109	202
316543	[싱갤] 싱글벙글 기러기 일침 경규옹 [124]	ㅇㅇ	17:10	13557	179
316541	[기갤] 95년생은 공감하는 국민 탈의실(덱스, 맛피아, 미삼누).jpg [128]	ㅇㅇ	17:05	18464	28
316539	[미갤] 광화문 좌빨텐트 근황 [276]	크로스	17:00	21664	533
316537	[주갤] 인기녀와 매칭 후 실망한 남자 [432]	ㅇㅇ(106.101)	16:55	30132	150
316535	[싱갤] 싱글벙글 버튜버.....최고 아웃풋.......gif [409]	ㅇㅇ	16:50	43364	344
316533	[카연] 야간 편의점의 그녀 8화 .manhwa [47]	치와와1	16:45	7583	85
316531	[이갤] 진짜 금수저.. 특징 ..jpg [650]	3dd	16:40	34715	153
316529	[백갤] 더본코리아 군계약 관련 모음.zip [154]	백갤러(59.6)	16:35	21110	340
316527	[기갤] 3월 25일부터 '신분증 진위 확인 강화 조치' 시작된다.jpg [49]	ㅇㅇ	16:30	10806	42
316523	[미갤] 이화영, 정원수 "산림복구용" 둔갑시켜 북으로 보내 [60]	윤통♡트통	16:20	8227	127
316521	[이갤] 수원역 앞에서 도를 믿으십니까를 만난 유튜버 [155]	ㅇㅇ(87.249)	16:15	18548	35
316519	[싱갤] 전 피츠버그 강정호 근황 [134]	garden_sea	16:10	13751	35
316517	[부갤] 농협, IBK기업은행, 대규모 불법대출 적발 ㄷㄷ [94]	부갤러(61.35)	16:05	11480	75
316515	[주갤]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 - 남성들의 각성 [321]	행복	16:00	28109	671
뉴스	김재중, 아이돌 최초 ‘할아버지’ 된다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검색

최근 방문

즐겨찾기

즐겨찾기 갤러리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머리말∙꼬리말

머리말∙꼬리말

색상 설정

갤러리 정보

스포일러 경고 설정

제목에서 경고

본문에서 경고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차단하기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싱글벙글 인상깊은 세계의 유언 모음앱에서 작성

추천 비추천

댓글 영역

① NFT 발행

② NFT 구매

파워링크 광고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페이지 이동

오른쪽 컨텐츠 영역

알림 설정

알림

실시간 베스트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개념글[과자, 빵]

디시콘 리스트

디시콘

디시콘 검색결과(0)

인기 디시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