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읶갤러들 무함마드 아심 사건 아냐?

ㅁㄴㅇㄹ(116.36) 2016.01.07 00:12:54
조회 4315 추천 9 댓글 3

00391855501_20110517.JPGkhan@hani.co.kr" alt="경멸의 시선 속에서도 한국인 무슬림들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사진은 파키스탄 출신으로 한국에 귀화한 무함마드 아심(왼쪽)씨와 지난 3월 그와 결혼한 신미선(오른쪽)씨. 4월21일 인천 자택에서 인터뷰하던 중 신씨가 눈가를 만지고 있다. 강재훈 선임기자 <A href="mailto:khan@hani.co.kr">khan@hani.co.kr" style="border: 0px; margin: 0px; padding: 0px; width: 590px;">
경멸의 시선 속에서도 한국인 무슬림들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사진은 파키스탄 출신으로 한국에 귀화한 무함마드 아심(왼쪽)씨와 지난 3월 그와 결혼한 신미선(오른쪽)씨. 4월21일 인천 자택에서 인터뷰하던 중 신씨가 눈가를 만지고 있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다른 선택, 낯선 시선과의 동행 
한겨레in
한국의 무슬림 ① 나의 두번째 선택
2001년 9·11 뒤 싸늘한 경멸의 눈빛이 다가왔다…
아빠도 말했다 “왜 하필 이슬람이냐”
한국인 무슬림 4만5천명은
또다른 섬이었다

그날 이후 모든 것이 바뀌었다. 그날, 하늘은 청명했다. 라틴계·아시아계가 많이 사는 미국 뉴욕 퀸스 거리에 초가을 햇볕이 내렸다. 오전 9시께 윤알리야(36)씨는 자취방에서 수업 준비에 바빴다. 오후엔 퀸스대학 미술학과 대학원 수업이 있었다. 얼핏 고무 타는 냄새를 맡았지만 신경쓰지 않았다. “오오, 나의 신이여. 또다른 비행기가 충돌했습니다.” 건성으로 틀어놓은 라디오에서 누군가 외쳤다. ‘새 드라마를 시작했군.’ 윤씨는 생각했다. 지하철로 열 정거장 떨어진 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윤씨는 알지 못했다. 유학 2년째를 맞은 2001년 9월11일 아침이었다.

세계무역센터 빌딩이 무너진 뒤, 윤씨는 손가락질을 받았다. 거리를 걷는데, 어느 백인 아줌마가 윤씨의 미간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너는 역겨워!” 지나던 사람들은 백인 여성과 아시아계 여성을 번갈아 쳐다봤다. 말리는 사람은 없었다. 사진학 수업에서 윤씨는 C학점을 받았다. 과제물로 낸 뉴욕 무슬림(이슬람교도) 사진을 유대인 교수는 노골적으로 싫어했다. 직업을 구하려 했으나 번번이 면접에서 떨어졌다. 어렵게 사립학교 상담교사 자리를 구했다. 윤씨를 채용한 미국인이 나중에 말했다. “우리 아버지도 무슬림이셨어.”

9·11 테러 직전인 2001년 여름, 윤씨는 무슬림이 되었다. 그것은 유일신 알라를 믿고, 무함마드가 하나님의 예언자임을 믿고, 하루 5번 ‘살라’(기도)를 드리며 살아가는 일이었다. 대학생 시절 윤씨는 성당 성가대에서 성가를 불렀다. 뉴욕에서 만난 모로코 출신 무슬림 친구가 그의 믿음을 흔들었다. 윤씨는 새 믿음을 택했다. 미사포 대신 ‘히잡’(이슬람식 두건)을 썼다. 어딜 가건 스카프로 머리와 어깨를 둘렀다. 인터넷 메신저로 한국의 아버지한테 고백했다. “저, 무슬림이 됐어요.” 1만1000㎞의 거리를 빛의 속도로 날아온 문자가 컴퓨터 화면에서 깜빡거렸다. “모든 종교에는 진리가 있지.” 아버지는 덧붙였다. “왜 하필이면 이슬람이니?”


매주 금요일 오후가 되면 ‘주마’(금요예배)에 참석하는 무슬림들이 한국 이슬람 서울 중앙성원에 모여든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매주 금요일 오후가 되면 ‘주마’(금요예배)에 참석하는 무슬림들이 한국 이슬람 서울 중앙성원에 모여든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2003년 여름 한국에 돌아온 윤씨는 금요일마다 서울 한남동 이슬람 서울중앙성원에 갔다. 그곳에서 ‘주마’(금요예배)에 참석했다. 오가는 길에 히잡을 쓰고 긴팔 옷과 긴 치마를 입고 지하철과 마을버스를 번갈아 탔다. 사람들은 윤씨를 쳐다보았다. “경멸의 눈빛이었죠.” 윤씨가 말했다. 뉴욕의 일은 서울에서 반복됐다. 동네 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 어느 한국인 남자가 윤씨에게 외쳤다. “어이, 모하메드.” 한국인 남자는 한국인 여자를 향해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윤씨는 손가락을 쳐다봤다. 남자는 엄지 손가락을 천천히 아래로 돌렸다. “나를 모욕하려고 작정한 거죠.”

이제 윤씨는 무슬림 친구들만 만난다. 대부분 한국인 무슬림이다. 13만~14만명의 무슬림이 한국에 살고 있다. 이 가운데 적어도 4만5000여명은 한국인이다. 나머지는 결혼·취업·유학 등으로 체류중인 외국인이다. 일부는 장차 귀화할 것이다. 스스로 무슬림이 되는 한국인, 국제결혼을 거쳐 무슬림이 되는 한국인, 한국 국적을 얻은 외국 출신 무슬림, 그리고 그들의 아이들까지 더해 한국인 무슬림은 조금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미국·유럽에서 무슬림은 집단적으로 발언한다. 때로 사회 쟁점의 한복판에 뛰어든다. 한국 무슬림들도 입을 열기 시작했다. 언제나 웃는 얼굴의 윤씨가 말했다. “같은 한국 사람인데… 경멸의 눈빛은 정말 견딜 수 없어요.” 그 말을 할 때 윤씨는 웃지 않았다.

히잡 두른 사랑 앗살라무 알라이쿰! 
<*앗살라무 알라이쿰: 신의 가호가 있기를> 

윤알리야(왼쪽), 장후세인(오른쪽) 부부는 5살 딸 젠나(아래), 5개월 아들 무빈(위)을 뒀다. 지난 4월26일, 가족들이 서울 이태원 한국이슬람중앙성원을 찾았다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윤알리야(왼쪽), 장후세인(오른쪽) 부부는 5살 딸 젠나(아래), 5개월 아들 무빈(위)을 뒀다. 지난 4월26일, 가족들이 서울 이태원 한국이슬람중앙성원을 찾았다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성혼 선언과 함께 부부는 꽃처럼 웃었다. 지난해 10월 여자는 눈이 크고 수염이 덥수룩한 남자를 만났다. 눈이 큰 남자는 술과 돼지고기를 먹지 않았다. 때로 서북서쪽을 향해 조용히 절했다. 카펫 무역을 하는 남자는 2003년 한국으로 귀화했다. 여자는 성실하고 정직한 귀화 한국인과 사랑에 빠졌다. 무슬림은 오직 무슬림과 결혼한다. 여자는 교회 출입을 끊고 무슬림으로 개종했다.

무함마드 아심(36)씨와 신미선(29)씨는 지난 3월6일 서울 이태원 한국 이슬람중앙성원에서 ‘알라의 이름으로’ 결혼했다. 신씨의 아버지는 사위의 이름을 부르지 않았다. “파키스탄 새끼”라고 불렀다. “파키스탄 새끼가 왜 한국에 와서 가만있는 사람을 건드리는 거야?” ‘히잡’(이슬람식 두건)을 쓴 딸도 타박했다. “다른 이슬람교도처럼 너도 테러로 빠질 거니?” 신씨의 부모는 결혼식장에 오지 않았다.

신씨는 무함마드씨의 두번째 부인이다. 1999년 한국에 온 무함마드씨는 한국인 여자와 결혼했다. 2남2녀의 자식을 낳았다. 아이들 모두 주민등록번호를 가진 한국인이다. 3년 전 아이들은 파키스탄으로 ‘무슬림 유학’을 떠났다. 첫 부인도 함께 갔다. 한국 학교에선 무슬림으로 키우기 어려웠다. 첫 부인과 4명의 자녀는 다시 한국에 돌아올 것이다.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신씨는 선택했다.

‘알라의 이름으로’ 결혼한 여자에게 아버지는 사위를 “파키스탄 새끼”라 말했다. 남편의 첫 부인과 자녀는 “나의 가족”이다. 한국은 일부다처 금지라 혼인신고도 못했다.

“가족이잖아요.” 신씨는 가만히 생각하다 말했다. “나도 사람인데, 질투심이 안 생기는 건 아니지만…” 신씨가 남편의 얼굴을 쳐다봤다. “아이들 생각하면 이혼하면 안 되겠죠.” 이슬람은 여성을 차별하는 게 아니라 보호한다고 신씨는 생각한다. 다른 부인이 아니라 새로운 가족이 생긴 거라고 신씨는 생각한다. “만약 나하고 이혼한대도…” 신씨는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계속 무슬림으로 지낼 거예요.” 신씨가 기도하며 마주하는 벽에는 종이가 잔뜩 붙어 있다. 꾸란의 아랍어 구절을 한글로 옮겨 적었다.

이슬람의 율법은 네 명의 부인까지 허락한다. 이슬람의 율법에서 두 사람은 부부다. 한국의 법률에서 두 사람은 아직 부부가 아니다. 중동 국가와 달리 한국은 일부다처를 허락하지 않는다. 두 사람은 아직 혼인 신고를 못했다. 방법을 찾고 있다. 신씨 부부는 한국의 상식·관습·법률의 경계를 시험하고 있다.

신미선씨의 남편 무함마드씨는 인천 집 근처에 ‘무살라’(소규모 예배당)를 만들었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신미선씨의 남편 무함마드씨는 인천 집 근처에 ‘무살라’(소규모 예배당)를 만들었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중략)

무슬림과 사랑하면 민원의 대상이 될 수 있다. 2010년 한해 동안 국민권익위원회는 “고용허가제 송출국가에서 이슬람 국가를 제외해 달라”는 178건의 민원·제안을 접수했다. 지난해 10월(69건), 12월(55건)에 집중됐다. 올해는 “이슬람 국가의 유학생을 받지 말라”, “이슬람 사원 첨탑 건설을 승인하지 말라” 등의 민원·제안이 늘었다. 무슬림이 발붙일 공간을 없애라는 이런 민원은 “이슬람 노동자가 한국 여자를 집단 강간했다”는 식의 글이 인터넷에 유포될 때마다 주기적으로 늘어난다.

대검찰청의 내·외국인 범죄자 통계(2010년)를 보면, 국내 범죄의 99.1%는 한국인이 저지른다. 그다음이 중국인(0.5%), 베트남인(0.1%), 몽골인(0.1%) 순이다. 파키스탄인은 0.012%만 차지한다. 법무부 외국인 체류자 통계(2011년 3월 현재)를 교차분석하면 인구 대비 범죄자 비율이 나온다. 한해 동안 전체 한국인 가운데 살인·절도·강간 등 형법상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은 2.2%다. 체류 외국인은 몽골(2.9%), 러시아(2.3%), 대만(1.6%), 중국(1.3%), 파키스탄(1.3%) 순이다. 통계적으로 보아 불교(라마교)·기독교(러시아정교)·유교 국가 출신이 이슬람 국가 출신보다 더 폭력적이다.


(후략)

사진 강재훈 류우종 신소영 기자 wjryu@hani.co.kr




한걸레에서 이렇게 감성돋는 기사를 내주고 3년 후 2014년, 다음 아고라에 이 여자의 이름으로 글이 올라오는데...




​그런 신미선씨가 2014년, 어느날 홀연히 다음 아고라에 급박한 글을 올렸다

​<편지 전문>

 

예전에 한겨레 신문에 파키스탄 귀화자 남편의 두번째 부인으로 인터뷰를 했었던 한국인 무슬림 신미선입니다.

지금 현재 호주 시드니 여성난민의 집에서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인도 무슬림 남성들로부터 납치나 살해위협을 당하며 두 딸과 (22개월 알리야, 2개월 앰버) 함께 숨어지내고 있습니다.

 

6월 23일에 제 범죄자 남편(무함머드 아씸)이 호주 가정법원에 저에게로 부터 두 딸의 양육권 포기 조건으로 재판을 진행중에있습니다. 제 남편은 호주난민 신청자로 모든 진술서를 허위로 작성하고 호주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인도 무슬림 남성들의 도움을 받아 저를 범죄자로 만들어놓고 저에게서 두딸을 빼앗으려하고 하고 있습니다.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이렇게 아고라에 올려봅니다. 제 두딸을 파키스탄 범죄자 탈레반 남편에게 빼앗길수 없습니다. 제발 도와 주세요.

 

결혼전 제 남편의 이야기는 결혼후와 180도 달라졌습니다.

제가 남편을 만나게된건 용산 구청옆에있는 '알사바' 카페트 음식점에서 직원으로 있으면서 고용주로 부터 제대로 월급을 못받게 되는 같은 상황 때문에 지금의 제 남편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편을 만나기전에 이슬람으로 개종하였고 남편의 비이슬람적인 행동(술을 마시거나, 기도도 제대로 하지 않는다거나, 나이트클럽, 극장 출입 비할랄고기 섭취 등)으로 갈등을 겪었지만 부모님의 종교 탄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제 남편과 같이 지냈어야 했습니다.

하루는 제 남편이 무슬림의 지하드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 유대인들이 만든 금융 시스템(크레딧 카드) 때문에 팔레스타인, 이스라엘의 전쟁의 지원 자금을 뒤에서 대고 있으며 무슬림 국가에서도 이스라엘의 금융권 시스템으로 무슬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우리 무슬림이 그들의 금융 시스템을 해킹해야 무슬림을 돕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남편은 그 어느 누구한테도 우리의 지하드에 대해 발설하면 않된다고 누누히 당부했습니다.

저는 당시 갓 개종한 무슬림이 였기에 무엇이 옳고 그른지 잘 알지 못하였으며, 무슬림 국가에서 태어나 무슬림으로 자란 남편을 따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남편은 태국의 파키스탄인 크레딧 카드 불법 복제 브로커를 통해서 카드를 얻고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에서 면세제품 (고가의 향수, 아이팟, 카메라, 술, 화장품)들을 사들이고 저를 이용해 카드를 이용하고 사인을 하게 만들어 물품을 취득하고 그 물품을 남대문 마켓에 팔아 이익을 취하였습니다.

 

제 남편의 인천공항의 세금 신고원과의 잦은 마찰과 그의 면세 한도액을 초과하는 번번한 이유에 제가 이 작물을 대신 제 여행가방에 넣어 출국을 해야했습니다.

제가 하는 행동의 의문이 생기고 남편에게 지하드 행위를 않하겠다고 하자 남편은 협박과 회유의 말로 저를 지하드 행위에 참여하게 하고 거의 5~6개월이 넘는 지하드 생활이 계속 되던 중, 하루는 그의 지하드 멤버의 파키스탄 한국 귀화자가 제 남편에게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고 있으니 빨리 도피하라는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지하드 멤버인 저와 남편(아심) 그리고 그의 동생(소헬)은 급히 태국으로 도피하였고, 제 남편은 한국에 인천 이슬람 성원에서 받은 결혼증명서를 이용해 파키스탄 가족비자를 만들어 모두 파키스탄으로 도피하게 되었습니다.

제 남편은 저와의 결혼을 그의 부모님이나 친척 그어느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았고 오직 지하드 멤버인 그의 막내동생 소헬과 호주 지하드 멤버인 그의 둘째 동생 사킵에게만 알렸습니다.

 

첫째 부인(한국인)과 가족, 동생(소헬)과 그 부인과 아이들, 제남편의 부모님 이 같이 거주하는곳에서 저는 살수가 없었습니다. 어쩔수 없이 저는 저와 파키스탄에서 태어난 첫째딸 (알리야)와 다른곳에서 따로 지내야했습니다.

제남편이 아이들 4명 때문에 어쩔수 없이 정신이상자인 부인과 이혼을 쉽사리 할 수 없다는 것은 결혼전에 알고 있었고, 2번째 부인이 된다는것에 이이를 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첫째부인을 만나게 되면서 제남편이 첫째부인에게 신체적 정신적 폭력과 구타, 한국사람들로부터의 교류단절로 인하여 인해 정신이 이상해 졌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파키스탄에서 보여준 첫째부인의 둘째부인의 결혼 동의서 서류도 남편이 임의로 작성했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아기를 낳고 1달째 되어 집에서 몸조리를 하던 어느날 갑자기 예고 없던 남편의 친구 하이더(부인이 있으면서 태국 여자들과 집단 성교하고 술을 마시는 파키스탄 친구 / 지하드멤버)가 제집에서 지내기로 하겠다는 남편의 말에 동의 못하고 근처 모텔에서 지내게 하라고 제가 푼푼이 모아 두었던 돈까지 주었으나 남편의 말을 무시 한다는 이유로 얼굴을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애기를 낳은지 얼마 않되는 몸으로 남편의 폭행이 시작되자 무서움에 방문을 즉시 걸어 잠그고 파키스탄 한인회 회장 부인께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제 남편은 한국국적의 이유로 파키스탄 한인사회에 소문이 퍼질것을 우려하여 폭행을 멈추었습니다. 저는 제 아기의 남편이기도하고 무슬림이기도 한 제 남편에게 벗어날 방법이 없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샤리아를 공부하고 있는 한국인 남성 무슬림 분께도 간략하게 정황을 알려 어드바이스를 구해보려하였으나 결혼한 무슬림 여성은 남편의 허락 없이는 집밖에 나갈 수 없고 이혼은 할수 있으나 참는것이 낫다는 답변을 듣고 참고 인내하고 기도를 하는길 밖에는 없었습니다.

 

아이가 거의 4~5개월이 되던 무렵 남편이 제게 한국인 비지니스 여성처럼 옷차림을하고 자기와 어디를 같이 가자는 것이었습니다. 자세한 정황을 알지 못한채 남편이 요구하는 옷차림을 하고 남편의 지시를 따랐습니다. 한 카페트 회사에 도착해서는 나보고 무작정 카페트를 고르라하였습니다.

 

그일이 있은 직후 몇일 이후에 남편이 감옥에 갇혔다는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저는 갓난 아기를 데리고 형무소에 도착 파키스탄 C.I.A 특별 경찰형사에게 정황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남편이 불법으로 파키스탄 사람을 한국으로 입국 시키기 위해 서류를 만들고 있는데 라이센스 없이 이같은 행동은 불법 위법행위라 했습니다. 남편은 감옥에 갇히고 1주가 지나 그의 어머니의 뇌물청탁과 보석금 지불로 감옥에서 풀려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일이 있은직 후 반성하는 듯 보였는 던 그는 전에 부터 계획했던 카페트 사기를 위해 파키스탄 거주하는 한국인들의 재외동포 송년회까지 이용해 파키스탄 카페트 사람에게 사기행각을 일삼았습니다.

그 무렵 저는 첫째부인과 첫째부인의 아들딸들과 살게 되었고 첫째부인과 남편의 부부싸움은 더욱더 심해져 남편이 심한 언행과 모욕 그리고 첫째부인의 폭행장면 까지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첫째부인의 심신쇠약은 계속 되어갔고 남편은 그런부인을 한국으로 보내버렸습니다.

저는 부인이 떠난직 후 그의 아들딸을 보살피게 되었구 첫째부인을 제외한 전 가족이 남편의 카페트 사기행각의 도피로 여행비자를 받아 호주로 2013년 2월에 오게되었습니다.

저는 제 남편이 모든 가족의 비자수속 서류라든지 이민성의 인터뷰도 남편의 명령을 따라야 했습니다.

 한국인들이 받는 학생비자, 워홀비자를 신청하는줄만 알았지만 단순히 돈이 없다는 이유로 저와 종교(이슬람)을 이용해 난민비자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사우디 아라비아 여성이 입는 부르카와 니캅을 착용하였기에 이민성의 인터뷰도 영어를 못하는 척하라는 남편의 명령에 그렇게 따랐어야 했습니다.


제 남편의 정신적 언어적 폭력과 비이슬람적인 생활의 강조 와 성적으로 희롱받는 일이 계속 되어갔습니다.

호주속에서도 한국교민들이 많이 사는 스트라스필드에서 항상 한국말로 정상인이라면 입밖에도 꺼내질 못할 자극적 성적인 단어들을 큰소리로 말하며 저를 포르노에 나온는 여자취급 혹은 창녀취급을 하며, 공항 화장실, 주차장, 차안에서 그의 부모님 침대, 동생집 화장실 등등에서 성행위를 당해야 했으며 임신 6개월되는 몸으로 18개월 큰딸 앞에서도 강제로 성교당해야 했습니다.

 

남편의 계속되는 강제적인 원치 않은 성교행위에 이슬람에서 언제나 남편의 부름에 응해야 한다는 ... 신이 인간을 창조할 때 남자가 항상 여성의 지위보다 위라는걸 강조하며... 남편을 따라야 한다 했습니다. 남편은 무슬림이 아닌 인간은 인간이 아니라 항상 강조 하였고 제부모님도 동물 이하의 취급을 받아야한다 하였고 저를 무슬림으로 인도한 그를 감사히 여기라 하였습니다.

호주에서 남편은 비무슬림 국가에서 벌이는 무슬림들의 크고 작은 범죄는 범죄도 아니라고 하였고 어짜피 비무슬림은 다 죽여야한다 하였고 전직 탈레반 남편에게 이렇게 이슬람을 배우던 중 인터넷에서 이슬람으로 개종한 호주여성의 모임을 접하게 되었고 제 남편의 모든 행동들은 이슬람에 위배됨을 알게되었습니다.

 

그 무렵 아이들과 6개월간 떨어져 지낸 첫째부인은 한국에서 일한 모든 월급을 남편한테 보내 가까스로 호주로 오게돼 아이들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불공평한 대우와 모욕적 언어 신체적 폭력에 첫째부인과 남편의 잦은 싸움이 시작되었고 저는 그곳에서 가까스로 탈출하여 지인과 호주경찰의 도움을 받아 호주 여성난민의 집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저에 대한 소문을( 남편의 허락없이 남편의 아이 2명을 납치해 도망간 개종한 한국인 무슬림 여성) 호주 시드니에 있는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인도 인도네시아 모스크 전역에 내어 저와 제 아이를 찾고 있고 이러한 시점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려 노력하였으나 남편의 지하드 세뇌교육으로 저지른 범죄로 인해 한국에서는 수배자로 등록 되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호주에서 언제 죽임을 당할지 납치를 당할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에서 차라리 한국에 감옥에 두아이와 갖치는편이 났다 판단하여 5월28일 한국대사관 직원에 수배자 신변조치를 받아 임시 여권을 발행하여 호주에서 한국으로 출국하려 하였으나, 남편의 호주 가정법원 재판의 신청으로 인해 큰딸의 출국금지 조처에 큰딸을 호주에 두고 갈 수 없어 오도가도 없는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남편은 현재 호주 난민 신청자로서 호주정부로 부터 보호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호주정부는 전직 탈레반이고 한국 파키스탄에서 위페 위조와 사기사건의 연류자인 남편을 인권보호 차원에서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대로 제 두딸을 흉악한 범죄자 남편에게 뺏길 수 없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제 두딸을 구해주세요 ~~ !!






지금은 아고라 원본글도 삭제되고 흔적들도 찾아보기 힘들다.


하여튼 꽤 레전드급 사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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