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브리오니 자켓을 볼때마다 왜 라벨이 이렇게 다르게 나올까? 라인이 있는걸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
너무 궁금하여 몇곳의 직원분들께 여쭤보니 단지 안감 디자인에 따라 다르게 나온다고 하신다. 시즌별로 나오나? 그것도 아니였다. 라벨이 딱 정해서 나온건 아니란다. 아니면 각기 다른곳에서 만드는거 아니냐? 물었는데 아니였다 그러면 라인이 다 다른거아니냐? 그런게 없다고 한다.
결론은 혼자 상상의 삽질중이였다. 단지 디자인이라니 허탈했다. 아직도 개운치는 않지만 직원분이 그렇다니 난 묵념하기로 하였다.  이상 첫번째 뻘소리 였다.

Cf. 저의 블레이저들을 살펴본 결과 라벨 색상은 저렇게
3가지로 나오는것으로 추정됩니다.(개인적인추정)

두번째 뻘소리는
옷장에 시침실도 안뜯은 옥스포드클로즈와 산탄드레아가 있었다 근데 좀 되어보였다. 이건 6드랍이어서 핏이 좀 넉넉했다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답이 안나와서 수선을 해야하는지 다시 옷장에 들어가야 되는지 답이 안선다. 산탄드레아 핏이 조금더 답이 없었다 마음이 아팠다이번에도 의견을 들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