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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내가 잘못 했던 건

포레아.(112.155) 2018.12.12 23:01:39
조회 71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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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돈과 기회가 공중분해 되는 데에 많은 기여를 한, 외삼촌을 원망 했던 거


가족이 골이 깊으면 위험 하다는 걸 요즘 더 느낀다 우리집만 봐도.


다 떠나서 외삼촌이 거두지 않았어도 나는 나대로 살았어도 잘 살았을 팔자 였을까

그것도 마냥 아니었을거야 누군가를 책임 지기 바쁜 삶을 살았겠지 아마

거기에도 행복이 깃들 수 있었을 거고 불행도 있었겠지

그와 별개로 엄마 외할머니 외삼촌 외삼촌의딸들 조금씩 틀어져서 엉망이다


특히, 죽기 직전에 1년간 용돈 2~3천만원 타가고 보증서달라 했던 애.

외삼촌의 작은 딸. 어렸을 때 생이별 하고 친모가 고아원에 넘겼던 애.

고아원에서 찾은, 안찾으니만 못했던 피빨이 애 때문에 돌아가셨는지도

무슨 말을 했는지 1년 간 일도 안하시고 방 안에서 술만 드시다가 심부전증.

부검 하지 않았고. 나는 엄마 허리디스크 살피느라 마지막은 못뵀고.

음. 잘 모르겠다. 2010년 부터 2016년. 서울에 우리 가족이 재기 하느라 올라 왔던 게 2013년.

그 뒤로 3년. 허.. 고아원에서 걔 찾았던 게 2013년 이었는데 2년 넘게 빨아먹었겠구나.

아쉽다. 비가 많이 오는 날 꿈에도 나왔었다.

아마 매일 밤 운동장에 나가던 날 제지하기 위함 이었는지는 몰라도

장마가 쏟아지는 날 창밖에서 날 지켜보고 계셨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 지나 2주 이내의 날, 인신매매를 당할 뻔 했었다.



내가 감당할 수 없는,

너무 멍청했으니까 글로 풀어 쓸수 없는 상황들이,

그릇에 넘치는 상황들이 내 주변에 조금씩 있었다

요즘도 비슷하지만 이건 밖의 일이니까 내 하기 나름 인거고

집안 일은.. 요즘에는 가족들이 내 말을 들어서 다행인 거 같고



오늘도 가족들의 퇴근 까지 자지 않은 레후

대화를 해서 늦게 자기 전에 잠드는 것이 좋은 레후.

유자차랑 물 1리터 안 마셨으니까 그거 먹고.

자야 하는데.



`ㅅ')


시간 겁내 빠르게 간다

아쉽지만 별수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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