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좋아해본 연예인이 딕펑스였다
원래 피아노전공 하던 퀴라 혀누에게 입덕해서 딕펑스에게 그대로 현생 꼴아박았다 처음으로 멜론 결제해서 스밍도 해보고 공연도 가봄
그 이후로 딕펑스가 좋아하는 음악이 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되어버림 벤폴즈나 퀸이나 미카나 나도모르게 다 영향을 받았는지 찾아듣게 되고 또 좋아하게 됨 덕질하면 할 수록 내 음악귀도 점점 넓어지고 나아가 내 꿈도 바뀌게 되더라 셀털이라 이건 못말하겠네 후 진성 딕퀴로 딕갤 뽈뽈거리면서 돌아다녔는데 갤주들 군대간 후로 나도 현생 바쁘고 하니 잘 안찾아오게 되더라 음악도 뭐..그냥 유행따라 듣고ㅇㅇ
옛날 생각나서 우연히 정희라이브 들은 이후로 아무래도 나는 딕펑스가 존나 마음의 고향이라는 걸 깨달음
이것저것 유행따라 음악 찾아 들어도 보스 목소리만큼 안정시켜주는 목소리가 없고 베이스 피아노 드럼 다 그리움 오져버림. 왜 딕펑스가 이렇게 좋나 생각해봤는데 딕펑스는 질리지가 않는게 장점인것 같다. 의식의 흐름 씹오지네. 쨌든 갤주들 빨리 제대해서 공연이나 해줬음 좋겠다. 오랜만에 딕갤 들어와봤는데 솔직히 화력없는건 당연하다 생각하지만 그래도 좀 씁슬하네. 나라도 똥글 하나 투척해서 갤리젠이라도 돌려야지. 잘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