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군대 갔다와서 90>70kg까지 뺏거든 키는 171

주위에선 많이 빠졌다고 하고 옷사이즈도 확 줄었는데 정작 나는 체감이 별로 안됐어

왜그러냐면 살을 빼고 나서도 거북목,어깨비대칭,요추전만,골반비대칭,굽은등,오다리,라운드숄더는 그대로 였거든

그래서 항상 모가지 아프고 허리아프고 어깨쪽도 불편하고 앉아있는것, 걷는거 다 어색하고 불편했어

왜 살을 뺐는데도 이러는걸까 고민해보고 내린 답이 체형교정이였음

그래서 도수치료,카이로프랙틱 같은거 할 돈은 없어서 집에박혀서 인터넷 찾아보고 동영상 존내 따라했음 하루에 3시간정도 한듯?

거의 한달정도 하니깐 눈에띄게 체형이 달라지더라

일단 거북목이 사라지니 목에있던 통증이 확 사라졌고 굽은등,어깨교정 하니 어깨가 넓어지면서 옷핏이 좋아지더라

요추전만 이게 옆에서볼때 존나 꼴보기 싫었는데 없어졌고 지금은 짤방 5번처럼 정상체형으로 돌아왔음

그리고 골반비대칭 있었을때는 걸어다닐때 뭔가 어긋난 느낌이 들어서 불편하고 자신감도 없었는데

교정하고나서는 걸음걸을때마다 딱 맞는 느낌이 들고 어색하지가 않아서 자신감이 생기더라

다 하고나서 친구들 만났는데 살이 왜캐 빠졌냐고 하더라 몸무게는 70에서 74로 쪘는데 ㅋ

너희들도 지속적인 목 톡증,허리통증,바지 돌아감,뱃살 안빠짐 같은 증상이 있으면 체형교정을 해봐 도움 많이 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