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숨피어워즈 최고여자배우 윤아영상 + KBS뉴스 윤아

이준기, 임윤아 (올해 한류1위)
이민호, 송혜교 (작년 한류1위)

이민호 군복무, 송혜교 결혼으로 (작년 1위)
한류킹은 이준기, 한류퀸은 임윤아 (올해 1위)

이준기 윤아 최고 연기자상

역시 큰 관심을 모은 K드라마 부문 수상자도 가려졌다. K드라마 최고 스타를 가리는 ‘올해의 연기상 - 남자’ 부문에서는 이준기가, ‘올해의 연기상 - 여자’ 부문에서는 윤아가 정상에 등극했다. 최고 작품상격인 ‘올해의 드라마’로 선정된 ‘도깨비’는 남녀 주연상은 놓쳤으나 남녀 조연상 부문에서 이동욱, 유인나가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최고 여자배우로 선정된 윤아는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10년차 연기자의 관록을 과시하며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아는 지난해 ‘올해의 연기상 - 여자’ 부문에서도 2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한류 팬들의 사랑을 받은 끝에 수상에 성공했다. 올해 2위는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열연한 박보영, 3위는 KBS 드라마 ‘쌈,마이웨이’에서 주연을 맡은 김지원이 기록했다.

숨피어워즈는 영어권 최대 한류뉴스 사이트인 숨피가 전년도에 활약한 한류 스타 및 작품을 대상으로 크게 K팝과 K드라마의 30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제13회 숨피어워즈는 2016년 12월1일부터 2017년 11월30일까지 활약한 스타나 작품을 대상으로 시상했다. 투표 참가국이 139개국에서 190개국으로 크게 늘었고, 전체 투표 수도 2014년 2300만, 2015년 4000만, 2016년 1억, 2017년 1억6천만으로 해가 거듭될수록 거의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작년 KBS 뉴스에 보도된 송혜교, 이민호, 윤아(작년2위, 올해1위)

영어권 최대 한류 미디어가 진행하는 행사로, 백30여개 나라 1억명이 넘는 팬들이 투표에 참여했는데요.
국내 분위기와는 또 다른, 인기의 척도를 가늠해볼 수 있죠.

실제, 남자배우 부문에선 태양의 후예로 세계적 인기를 끈 송중기 씨의 수상이 예상됐었는데요.
결과는, 지난해 한중합작 영화로 큰 성공을 거둔 이민호 씨가 1위에 등극해 눈길을 끄는데요.

한편, 태양의 후예 송혜교 씨는 쟁쟁한 여성 후보들 속에서도 일찌감치 수상이 예견됐고요.
전지현, 박신혜 씨 등을 제치고 2위에 오른 소녀시대 윤아 씨의 약진이 돋보입니다.
출연한 중국 드라마가 현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면서, 아이돌이 아닌 배우로도 입지를 굳혔습니다.

[영상] 이민호·송혜교, 1억 한류 팬이 뽑은 최고 스타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56&aid=0010426114

올해 2018 숨피 어워즈 수장자들 영상 FULL CUT
(윤아는 14분55초에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