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 새벽에 꾼 꿈입니다. 꿈에서 처음엔 제가 새내기라서 그런지 대학교 생활을 하다가 한 교수님께 잘 보여서 상품권 같은걸 받게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상품권으로 제 옷을 사려고 매장을 갔는데 제가 좋아하는 오빠 그곳에 있더라고요. 제가 옷을 고르는데 오빠가 저한테 와서 ‘아버지꺼 안사주고 니 옷 사려고???’이러길래 ‘아,네,,!’이랬습니다. 그러다 그 오빠가 자기랑 밥먹자고 치킨 사줄 수 있다고 그러길래 어쩌다 같이 술을 먹게 되었습니다. 오빠랑 술을 막 마시는데 저는 제 스스로 소맥을 말아 먹었습미다. 실제로 그 오빠는 술에 약하다고 들었는데 그게 꿈에서도 보이더라고요. 저는 그 오빠와 둘이서 밥을 먹은 경험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처음엔 기숙사 관련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너 좋아하는 사람 았어?’이러길래 제가 ‘저 오빠 좋아하잖아요’이렇게 말하니깐 술에 취해서 그런지 계속 아무 말 안하고 웃고만 있더라고요... 그렇게 잠에서 깼습니다.


교수님께 상품권을 받아 옷을 산 것과, 오빠와 같이 술을 먹고 이런 저런 대화를 한 이유가 꿈에서 나온 이유가 너무 궁금합니다.  제발 꿈해몽 부탁드립니다.



2)좀전에 꾼 꿈인데 이번에도 역시 그 오빠가 나왔습니다. 꿈에서 제가 하루만에 없어지는 인스타 스토리에 까칠하고 내 마음을 몰라준다 이런식으로 돌려말하면서 올렸는데 그 오빠가 페북에 제가 살짝 나온 동영상과 함께  ‘니 마음대로 내 마음 착각하고 그러지마라. 난 원래 까칠하고 너 안좋아한다’이런식으로 올린걸 저희 오빠가 제게 캡쳐해서 보냈습니다. 저희 오빠랑 그오빠랑 친구거든요,,,, 근데 그 상황이 너무 진짜같았습니다. 그 뒤로 우리오빠랑 그 오빠가 제가 빨리 그오빠 포기하게 만들려고 짜고친거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그렇게 잠을 깼습니다.
이건 또 무슨 꿈일까요,,,,? 너무 무서웠습니다,,,,
제발 꿈해몽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