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일반던전에 에픽스토리가 진행된다는게 상당히 어색함. 던전 중간에 즉시완료를 할 수 없어서 한 던전을 여러 번 돌아야 하는 것도 의문이자 궁금증 정작 에픽 내용도 상당히 중구난방

에픽 연출상에서도 보통 3d모델링이 존재하는 21세기 게임에서는 모션캡쳐를 활용해 인물들이 실제로 3d애니처럼 이야기하고 진행됬었는데 이겜은 일러 하나와 대사로 전부 진행되고 몇 안되는 해당 장면은 전부 게임 시스템상에서 움직이는 게 아니라 영상을 재생하는 것 뿐이라는 점


엠통시스템이 상당히 독특해서 마나라기보단 필살기게이지에 가까운거같은데 그마저도 포션이 있어서 또 엠피같긴 함

타게임에선 플레이어 캐릭이 뭐든간에 스토리상 같은 위치를 가지고 \'모험가\'나 \'여행자\'로 불리우는 반면 엘소는 인물 각자 스토리는 모조리 다 다른데 일던이 스토리던전이다보니 레이븐이 레이븐잡는 이상한 장면도 목격이 된다

최고레벨 컨텐츠에서 이상하게 파티모집 기능이 없어서 갤 가끔보면 파티 구하는 글 올라오는 걸 봄. 옛날엔 있었던거같은데 왜 없는지 모르겠다. 적어도 한 던전에 들어가려면 해당 입구를 찾아간다던지 이렇게라도 되면 그 입구에 모여서 떠들면서 파티를 구할텐데, 그것도 아니고 전 맵 전 던전을 한 장소에서 들어갈수있는 희한한 구조라 정작 캐릭은 어디를 가던 온천에서 주구장창 서있을뿐

테라나 메2같은 겜 할때 헤딩팟 숙련팟 등으로 구분해서 파티를 구하곤 했는데 이겜은 그런게 없음. 연구소를 만약에 가고싶은데 160초반 템렙이다 싶으면 그 사람들끼리 파티를 꾸리고 공략을 알아서 숙련팟에 도전하고 차근차근 올라가야 하는데 이겜공략은 단순히 시간안에 일정 이상 데미지를 누적하지 못하면 맵하나 늘어남 이런 식이라 솔까 템좋고 고강되면 공략몰라도 앧던이고 도클이고 방어전이고 다깰수있을듯

길드시스템이 너무 심하게 빈약한데 일단 길드마크가 없다는 것에서 1차 충격을 받았고 세력전이나 길드간 경쟁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다는 것에서 할 말을 잃음.

시스템상 횡스크롤 방식이고 때문에 어떤 스킬이펙트는 아예 2d일텐데 대체 왜 배그로도 렉안걸리는 컴이 엘소 거대보스 들어가면 렉이 걸리는지 모르겠음. 최적화가 ㄹㅇ 심하게 안되어있음.

룩딸겜인데 룩딸용 아바타랑 성능용 아바타가 따로 존재하는 시스템. 동시에 낄 수는 없고 성능 아바타를 낀 상태에서 룩딸아바타로 보여지려면 한벌옷을 입거나 옷장에 박제해야하는데 그럼 성능압을 팔 수 없게 되어 버린다

탈것. 내가 아는 이동수단 관련 컨텐츠들은 겉모습과 이동속도만 다를 뿐 공격기능이 있는 건 없었는데 이겜은 탈것이 동일마나 소모라면 캐릭터를 훨씬 압도해버리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최종무 파밍이 너무 단순하고 성의없고 쉬움. 이건 최근 문제로 알고있음

대전은 자주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이게 게임이냐 동신아 라고 많이들 그러던데 이유가 있지 않을지 싶음



더있을텐데 생각나는게 더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