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수험생들은 각종 장애물에 봉착하고 있다.

올림픽, 월드컵 및 기타 스포츠 행사들..

그 중에서 올림픽이 4년마다 다가오고 있는데(평창올림픽은 서울올림픽만큼 감흥이 없을듯함)

올림픽 하면 생각나는 게 보편적으로 구기종목을 많이 떠올리겠지만

육상이 생각난다. 그것도 달려라 하니 옛날 애니메이션이 있는데..

라이벌이 생기면 동기부여가 생겨 전투력이 상승하는 것들..

노래 한곡 뽑고 계속 진행한다

<달려라 하니> feat 개같은 친척들 외 본인 노래 개사

나는 말야 세상에서 친척들이 제일싫어~ 잘났으니까~

친척이 좆같아서 달릴거야~ 이를 악물고~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취씨 취씨~

끝까지 달려라~ 달려라 취씨~~

나 있잖아 약한 모습 보이는게 너무 싫어~ 비굴 하니까~

좆같고 서러워도 달릴거야~ 바람처~럼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취씨 취씨~

정상을 향하여~ 달려라 취씨~

친척 뿐만 아니라 주위에 각종 공부괴물들이 산재해 있는데

각종 시험에서 조금만 방심하면 탈락하게 된다(절대 상대평가와 관계없이)

기분탓으로 노래 개사했는데 그딴 소리 집어치고

2060올림픽이 오면 수험생은 두 종류로 나눠진다

1. 올림픽을 하루종일 보는놈(이건 레알 좆병신)

2. 올림픽을 안보는데도 신경쓰여 공부안되는놈(신경안쓰고싶은데 신경쓰여 공부가 잘될리가 없지)

60퍼센트는 전자 40퍼센트는 후자가 된다

결국 둘다광탈이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올림픽 날짜조차 까먹은채 미동도 않고 똘공질하는 개씨발놈 새끼들과

그것도 모자라 올림픽 뿐 아니라 각종 변수 및 유혹거리와 슬럼프와 싸워야 되는데 승리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나?

이건 이길 수 없는 싸움이다

그러므로 2060올림픽이 오기전에 합격해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