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정으로 이제 자막만들 시간이 줄어들어서 자막은 지금보다도 천천히 나올 가능성이 커. 미안;

피드백 있을까봐 가끔 글들 한번씩 훑어보는데

생각했던 것보단 그래도 꾸준히 와서 받아가는 사람이나 프레시미트를 보는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다

속도는 느리더라도 끝까지 만들긴 해야겠다 싶네. 

짬짬히 만들어서 올리겠쉬먀

4분 22초

Would sir care for some cheese with his sour grapes?

시어빠진 포도에 치즈를 곁들여도 문제 없겠냐. 굳이 말하자면 이런 느낌인데..

여기서 시어빠진 포도는 '질투하면서 질투 안 하는 척'하는 사람을 비유하는 단어야

치즈는 아마 추측이 맞다면 대단한 사람을 말하는 거고..

그러니 아마 (괜히 질투 안 하는 척하는) 하워드에 반면 제이피는 샘이랑 잘 돼가니까 그래도 괜찮냐?하고 비꼬듯 물어보는거인 듯하다..

6분 25초

"그러더니 내가 이빨대신 병따개 쓴다고 로드 스누티라고 부르더라고"

여기서 로드 스누티는 영국의 유명한 카툰캐릭터야.

킹슬리가 제이피한테 꽃 선물하는거 이상한가? 하고 물어보잖아

그러면서 이미 보드한테 물어봤더니 걘 이상하다 하더라고 

근데 내가 이빨대신 병따개 쓴다고 로드 스누티라 부르더라 라고 한거지

굳이 설명 안해도 되긴 할거같은데 오잉할수도 있을까봐 그냥 적였어

여기서 이빨대신 병따개 쓰는게 당연한건데 왜 그거가지고 놀리냐. 이게 포인트 ㅋㅋ

그런애가 꽃 선물하는게 이상하다하니까 킹슬리도 믿음이 안 가서 제이피한테 또 물어보는거야

그리고 나머지는 적어놨나 모르겠지만 하비에가 일하는 '프렛'이라는 곳은 

샌드위치 전문점으로 카페처럼 커피나 뭐 간단한 음료도 파는 곳

가재 샌드위치도 일하는 곳에서 가져온 거 ㅇㅇ

그리고 하워드도 사실상 나이가 많지만 아직 졸업을 못 한 것으로 나오는데 

영어가 존대 반말 개념이 별 차이가 없다보니

다들 친구처럼 지내고 하다보니 하워드-애들 을 반말로 번역해왔는데

캔디스를 처음에 존댓말로 하려고 보니 많이 어색하더라고

그래서 그냥 거슬리겠지만 캔디스도 반말로 바꿨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