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theguardian.com/tv-and-radio/2017/apr/12/doctor-who-smug-stale-how-to-get-back-to-its-glory-days#comment-96526597

.........걍 몇줄로 요약하면 저 기자가 대놓고 최근 시즌 부진을 피캅 탓이라고 직접 저격함(모팻 탓은 덤). 

그냥 저격도 아니고 피캅 이름 언급해가며 60년대 얘들도 아니고 요즘 젊은 세대가 흰머리 중년이 소닉 선글라스에 일렉 기타들고 난리쳐봤자  그가 티비에서 설치는 걸 누가 보고 싶겠냐면서 12대 독타 캐릭터 및 피캅 외모 및 나이까지 저격. 덤으로 클라라 캐릭터도  까고 모팻도 까고 ...그러면서 새 컴패 펄 맥키랑 칩넬은 기대된다고 ㅋㅋㅋ

쉽게 말하자면 하차 예정인 피캅 및 모팻 그리고 이미 하차한 전 컴패 즉 떠날 예정이거나 떠난 사람들은 까고  새로 합류한 컴패랑 새 수석작가한테만 기대가 되네 어쩌네 그러면서 호들갑 떰.. 

웃긴게 이런 사적인 견해를 본인 블로그나 텀블러도 아닌 공식 기사로 떡 하니 인터넷에 올렸다는 거..더 기가 찬건 끝부분에 본인이 마치 전세계 후비안들의 대변인인양  본인 의견이 절대 다수 후비안들의 의견인 것처럼 씀. 뭐 어쩄든 이 어그로는 성공해서 이미 댓글 창은 천 개가 넘게 폭팔 중임.

...사적인 의견 까진 그러려니 함.  특정 캐릭터 비난이든 뭐든 누굴 싫어하든 말든 본인 자유임. 아무리 기자라도 일하면서 사적인 의견을 배제하는게 쉽지 않겠지. 단 떄와 장소를 좀 가리라고...블로그나 팬 사이트도 아닌 곳에 기사랍시고 저런 사적인 견해+ 악의로 가득찬  글을 썼으니 일이 커지지 당연히. 게다가 지금 시즌 10 시작 전 까지 겨우 이틀 남은 중요한 시점에서 현직 독타 배우 거론해가면서 이 거만하고 진부해빠진 쇼를 어찌해야  다시 되돌릴수 있냐며  극강 어그로를 끄니 ㅎ

저급한 기사따위 무시하는게 상책이지만 이건 새시즌 코앞에 두고 일부러 저급한 기사 쓴 기자의 천박한 술수가 보여서  웃기지도 않는다 진짜 ㅋㅋㅋㅋ 이번 시즌 10  여러모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젠 기레기가  어그로도 역대급으로 끄는 걸 보니 시즌 10 더 기대된다  ㅎㅎ

생일 전날 빅엿을 투척 받은 피캅 지못미 ㅠ 기레기는 압정이나 던져주고  이제 시즌 10 까지  이틀 남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