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ㅈㅅ
폰갤ㅈㅇ
후방빼고 다 ㅈㅇ

짝사랑에 자낮인데 말도 별로없는 텀이 좋다. 텀이 탑을 좋아하고있지만 이미 탑에게는 사랑하는 애인이 있어 텀도 그걸 알기에 좋아하는걸 숨기려했지만 탑에게 들켰고 탑은 당연히 거절하는데 그런데도 계속 자기를 좋아하는게 보이는 텀이 거슬려서 사람들앞에서 창피주기도 하고 가볍지만 폭력까지 써라. 그런데도 애가 포기할줄 모르니까 한번 자줄테니까 포기하라면서 강제적으로 텀과 ㅈㅈ함. 거친행위 후 깔끔하게 먼저 떠나는 탑의 등을 보며 텀은 그저멀리서 바라보기도 하고 반갑게 인사한 것밖에 없었는데 이런식으로 상처를 주니까 그만큼 제가 싫었구나 울적해하며 탑이 떠난 자리를 더듬어 보며 침대 위에서 조용히 눈물을 흘려 그 다음 날부터 텀은 탑의 눈에 안띄게 다니면서 점점 멀어지면 탑은 이제 거슬리는게 없으니까 맘 놓고 연애를 함. 우연히 길을 가다가 텀과 마주처도 텀은 자연스럽게 눈도 안마주치고 지나가라 탑은 이게 맞는 일인데 뭔가 느낌이 이상하겠지 그러고 사랑하는 애인과는 반년정도 사귀다헤어져 진지하게 관계를 생각해서 동거 얘기도 꺼내면서 앞으로 계획을 이야기했는데 탑과 달리 애인은 그정도는 아니라며 이쯤에서 헤어지자 냉정하게 잘라버린거야 탑은 허무해져서 실연에 괴로워하며 술에 쩔어 지냈는데 숙취음료 사러간 편의점의 아르바이트가 자낮 텀이어라 개연성 ㄲㅈ 텀은 어서오세..까지 말하며 고개를 들었는데 탑을 보고는 놀라 탑도 놀라긴 마찬가진데 저가 텀한테 좋게 대해준적은 없으니 머슥해져서 얼른 숙취음료를 사서 가려고 했지 그런데 텀이 계산대에 올려진 숙취음료를 가만히 보기만 하더니 탑 쪽으로 다시 밀어주는거야 탑은 뭐하냐는 표정으로 보는데 텀은 눈도 안마주치고 그냥 마시라고 속 안좋아 보인다고 조근조근 이야기하지 이런 상황에서 탑은 왠지 모르게 짜증이 올라와서 덜풀린 숙취로 승질을 내며 아직도 자기 좋아하냐고 지가 거지로 보이냐고 어거지로 진상을 피웠는데 숙취음료는 챙기고 나가버려 텀은 주늑이 들었지만 그와중에 탑을 만나 기쁜마음이었지 탑은 텀이 준 숙취음료를 마시고 제정신을 차릴때 쯤 자신이 창피해져 이불킥을 팡팡 차라 그러면서 텀에게 했던 모난 짓이 생삭나 더욱 미안한 마음이 커져 결국은 몇일 뒤에 다시 편의점을 찾아 대놓고 미안하다고는 못하고 음료살때 원쁠원 행사면 하나 텀 주고 투플원 상품도 사서 하나 주고 몇번을 찾아와서 그러니까 텀은 그런 탑의 의도를 아니까 푸스스 작게 웃으며 괜찮으니까 그만해도 됀다고 말해줘라 탑은 텀이 웃으면서 말하니까 얘가 이렇게 웃는 건 처음보는 것 같아 괜히 기분도 묘해지면서 마음은 편안해 져라 그때부터 탑은 자주 편의점을 찾게 됐고 이젠 텀이 편의점 끝날때 기다려주는 정도의 친한 사이가 돼라 텀은 저에게 잘해주는 탑에 변함없이 마음이 두근거리지만 그저 탑은 제게 미안해서 그러는 거로 알고 있으니 친구처럼 탑을 대해주고 연애쪽 감정은 기대도 안하는데 탑도 처음엔 친구처럼 지내려는 감정이 텀이 작게 웃는 모습이나 조근조근 말하는 텀이 점점 이뻐보이는 거야 이런애가 자기를 정말 좋아해줬다는 것도 느껴지고 어느세 연애쪽으로 감정이 피어나는 거지 그리고 텀도 저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 생각해 이제는 서로가 어느정도 썸을 타고 있는 사이라 생각하며 설레어갈때 쯤 평소처럼 알바가 끝난 텀이랑 함께 걷는데 전에 헤어진 애인이 탑을 다시 찾은거야 너만큼 좋고 잘맞은 사람이 없었다고 탑은 그래도 옆에 텀이 있어서 당황하는데 텀은 정말 자연스럽게 둘이 이야기하라면서 자리를 비켜주고는 혼자 걸어가. 탑도 당화하면서 텀을 부르려 했는데 전 애인은 탑이랑 텀이 같이 있으니까 쟤 아직도 너 따라다니냐며 살짝 비웃으며 이야기하니까 탑은 우선 전애인이랑 마무리 지어야하니까 본론만 이야기하라 하자 전애인은 자기가 잘못했다 다시 생각해보니까 진지하게 사귀는것도 좋을 것같다 하면서 뻔한 말만 늘어놓는거야. 탑은 어이없기도 하고 아무렇지않게 가버린 텀생각에 전애인하는말을 한귀로 듣고 흘려버리다 도저히 안돼겠는지 이야기를 대강 마무리 시키며 텀을 쫒아가려하다 전애인한테 이젠 쟤가 날 따라다니는게 아니라 내가 쟤를 따라다니는 거라고 그리고 다시는 안만났음 좋겠다 딱잘라 이야기하면서 어이없어하는 전 애인을 두고 뛰어간 탑은 텀의 집앞까지 찾아와 텀을 불러 집안에 있던 텀은 당연히 전애인과 탑이 잘됐을 거라는 생각에 슬퍼졌지만 탑이 행복하면 된거라면서도 눈물을 흘리고 있다 탑이 집앞엣 저를 찾자 놀라 운얼굴을 정리하고는 담담한 얼굴로 탑을 만나 머뭇거리는 탑의 모습에 작게 웃는 얼굴로 전애인과 다시 잘 사귀기로 했어? 하며 묻자 탑은 여태 자기랑 둘이 썸도 탄 사인데 그런말이 아무렇지 않게 나오냐 묻자 텀은 생각치도 못한거라 엄청 당황해하다가도 다시 조근조근 저한테 미안해서 그렇게 행동한걸로 알고 있다 말하니까 탑은 여태 저만 설레어 하던게 허탈하면서 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방금까지 울었는지 붉어진 눈가까지 보이고 그래서 조심스럽게 텀의 손 잡아주면서 자기는 진지하게 텀이 좋다고 고백하는 탑의 말에 믿질 않는 텀에게 계속 좋아한다 말해줘라 텀은 믿기질 않는데 탑이 자길 좋아해주는 마음이 착각이라도 좋을 정도로 정말 행복한거지 그렇게 둘이 사귀게 돼는데 문제는 텀이 사귀면서도 언제든 자신에게 질려 탑이 떠나갈거라는 자낮 기질이 여전한거야 그래서 뭐만하면 언제 헤아질지 모르니까 마인드였어 그런 텀을 보먄서 탑은 제가 예전에 시발짓한 것도 있고 해서 매일 텀에게 뽀뽀해주면서 사랑한다 말하며 조개짓하는 텀을 해감시키며 행쇼섹쇼했음 좋겠다 그리고 둘이 사귀면서 제대로 ㅈㅈ하던날은 다정하게 자기를 안아주는 탐을 보면서 꿈같고 행복해서 엉엉우는걸 탑이 당황해하면서도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꿀발라 놓은 것처럼 달달하고 다정하게 텀을 안아줘라
나중에는 탑이 텀에게 반지주면서 청혼하는걸로 파눠조개박살하면서 해피엔딩~

아침까지 안자고 똥을 싸다니 도랏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