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들은 기존 좌파-우파 대립 탈피에서 벗어나

한국 우파세력을 단순 '이질감의 집단'으로서 규정하면서

정치구도를 해체하려 하지만,

한국의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박근혜 정권은

무엇보다 국가주의적이고 민족주의적이고 고토회복 흡수통일를 주장하며

친미나 친일 차원이 아닌

자국중심 반일-극일-용미 성향이었다

현재 좌파들이 주장하고 있는 한국우파의 모습이란

5ch-카이카이-화교에 테라포밍 된 15년 이후 일베나

자칭 '자유주의' 코사단 부류의 모습일뿐

좌파들은 그동안 '친일파 반민족' 프레임으로 대중을 자신들 지지 쪽으로 선동해선

(정작 민주당 자체가 한민당의 후신으로 친일파 집단)

대다수가 반대하는 페미니즘 동성애 다문화 따위를 진행해도 강제로 자신들을 지지하게끔 만들었는데

그 이유는 외세의 침략에서 발현 된 방어기제와 수십년간의 군사정권의 국가주의 민족주의 교육으로

한국인에게 내재 된 원체 보수주의(강한 국가주의-민족주의-반페미-반동성애)를 간파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선 '친일파 반민족' 프레임으로 자신들을 계속 지지하게끔 만들고

점진적으로 좌파적 개조를 진행 중인 것

이런 상황에서 사실 한국우파가 국가주의 민족주의 성향이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면

'우파가 매국적인 친일파 반민족이라'

'어쩔 수 없이' 반대급부로 지지했던 민주당을 더 이상 지지할 필요가 없게 되고,

그동안의 프레임 구도가 인지부조화로 박살나기 때문에

"한국우파은 우익세력이 아니며 민족주의도 없다"란 프로파간다를 계속 설파하며 매달릴 수 밖에 없는게 한국 좌파의 모습이다.

그 타칭 '극우' 세력 이라고 불리는건

이승만 정권의 "이범석" 산하 단체 "조선민족청년단"외 민족주의와 반공주의가 결합한 수많은 극우세력들이 존재했었고

박정희 정권과 전두환도 국가주의와 민족주의를 선전하며

우수한 조상들의 문화 반만년 역사를 부르짖던 타칭 그 '극우' 였었다

그 타칭 '극우'의 세가 왜 갑자기 약화됐냐면

김영삼이 민자당으로 3자 합당하면서

기존 극우 군부세력 정치인들을 말소하고 신민당 민주팔이 좌파들을 대거 수용할 것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이어 한겨레-경향-오마이 좌파언론들의 "한국의 민족주의는 허구" "한국의 민족주의는 박정희와 군사정권이 만들어내고 강제한 파쇼"라 탈민족주의 담론을 쌓으며

김대중-노무현의 집권, 그에 따른 좌파들의 글로벌리스트 세계화- 마르크스 유물론 - 탈민족주의 정책으로 세가 점차 누그러 들었고

그 결과 현 우파들은 좌파의 탈민족주의 담론 영향과,

종북의 민족 타령에 대한 반작용으로

2010년대 들어서 대놓고 민족주의 스탠드를 지양할 뿐이지

박근혜 정권때는 '고조선 실체화'와 더불어 '민족 고대역사학 연구'를 지원했다가 좌파단체에게 국뽕 파시즘이라 공격당하기도 하고

'핵무기 무장' 주장과 '외국인 노동자와 자국민 동일임금 반대' 주장으로 좌파에게 공격 받던 전력이 있다.

우파는 민족주의가 없네 좌파는 전부 민족주의네 따위 거짓말의 프레임 여론 호도는 그만둬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