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 올 때 이런걸 사둬.

못해도 1,2년 주기로 뻥튀기 되니까. (10여년 데이타를 기준으로 하는 얘기니까 믿어도 됨)

여기에서 주목해야할 개념은 "이브에서의 시간이란 또 다른 자원"이라는 거임. 이건 "기회 비용"과는 또 다른 차원의 개념인데 이걸 설명하려면 좀

복잡하니까 패스하고 위의 예를 들었을 때

예전에 잠깐 테크니슘 붐이 올때도 있었는데 그런 잡템보다 이런 T2 필수품에 올인해야함. 최저가는 고정인데 패치에 따라 팝업은 장난아니거든.

거래량도 많고.(팔 때 묻어갈 수 있다는 뜻으로 이건 매우 중요함)

저게 뭔데 븅신 새끼야 이러는 애도 분명 있을껀데 이브 돌아가는 걸 조금만 아는 새끼라면 저게 뭘 의미하는지 바로 알거야.

지금은 저게 1년 그래프지만 거의 매년 반복되는 패턴임. 접더라도 밖에서 시세만 보고 있다가 올라간다 싶으면 들어와서 팔면돼.

저런 아이템이 이브에 한두개가 아니거든.

내가 왜 이 얘기를 꺼내냐면 이번 패치로 배쉽값 올랐다고 사네 마네 하는 소리 많던데 이게 패치때마다 나오는 패턴이라서 "또냐?" 싶어서 하는 얘기임.

이게 웃긴게 200밀짜리 배쉽 10대사서 250밀 되면 수익이래봐야 끽해야 500밀이야.

걍 용돈벌이 수준이잖아.

뭐 그게 재미라면 재미일수도 있는데(물론 인정합니다. 나도 재미로 하니까.)

궁극적으로 이브는 패치 가지고 뭐 오를거다 내릴거다 이런걸로 예상해서 돈벌려면 안돼.

쉽게 말해서 던파?처럼 어떤 캐릭 상향되니까 무슨 아이템 시세 오른다더라 이런 개념으로 장사하려는 김치 마인드라면 나로서는 할 말이 없고

이 게임은 그런 식으로 돌아가는게 아냐. 워낙 고인물들이 많거든. (특히 로스케 새키들)

진짜 돈 벌려면 그 고인물들이 움직이는 물량 속에 묻어서 찌꺼기 먹겠다는 마인드로 나가야돼. 배 몇대 사서 팔고 사고 그런게 아니라.

아니 시발 나도 돈 좀 있는데 걔네들 꼬붕하라고?

당연하지. 걔네들은 수십 트릴 단위로 쓸어가는데. 니가 깝칠래?

똥룡 수준이 아니라면 패치노트 어쩌고 기웃거리지 말고 걍 랫 하나라도 더 잡어. 뭐 좀 게임 좀 해봤다고 패치 될 때 마다

이거 오른다 안오른다 입갤에서 뭐라도 되는거처럼 난리치지 말고.

입갤에서 핑프가지고 씹으면서, 골렘 두대 사 놨는데 지금 팔까요 말까요 이러는 새끼들은 왜 안씹어?

웃기지 않냐. 니들 말대로 그 시간에 나가서 뭘 해도 그거보단 더 벌거아냐.

돈돈돈 하는 애들이 너무 많아서 걍 몇자 써봤음.

P.S) 난 재미 못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