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쪽쪽 소리내며 입술 부비고 혀 오가다가 이러다 입술 터지겠다 싶을 시점에야 떨어질 것 같다. 평소에 그렇게 능글맞고 멋있던 주장이 자기 아래서 나신에 달아오른 얼굴로 자기 이름 부르니까 리에프 죽을 맛이겠지. 숨소리 훅훅 내면서 떨리는 손으로 여기저기 더듬을 것 같다.
어깨부터 가슴팍 잘 빠진 허리 등 평소 스트레칭 하는 주장을 보면서 만져보고 싶었던 델 다 만지고 주무르고 입 맞추다 퍼뜩 정신이 들어 허벅지에 얼굴을 묻은 채로 시선을 올려 보니 앓는 소리를 내면서 바들바들 떠는 쿠로오(cv.나캄)가 보일 것 같다.
야한 목소리로 만지는 족족 바들바들 떨며 반응하는 쿠로오를 보며 이러다 피가 몰리다 못해 터질 것 같아서 쿠로오 다리를 벌리는데 쿠로오가 옆 서랍 첫번째 칸에 젤이랑 콘돔 있다고 말하겠지. 당장 넣고 싶어 죽을 것 같은데 자기 걸 그냥 집어넣으면 주장 몸이 남아나질 않을 것 같아서 천천히 손가락 집어넣고 넓힐 것 같다.
긴 손가락이 안을 헤집는 느낌에 쿠로오 눈에 눈물 가득 고여서 신음소리밖에 못 낼 것 같다. 둘 다 온 몸에 열이 후끈후끈 달아오를 때쯤 자기 것에 콘돔 씌운 리에프가 손가락 빼자마자 훅 들어올 것 같다. 들어오자마자 ㅈㄹㅅ을 넘어 안쪽 내벽까지 치고 들어오는 느낌에 쿠로오 비명 지르면서 자지러질 듯.
리에프 숨도 제대로 못 쉬고 허리 잔뜩 젖혀져서 할딱대는 쿠로오 끌어안고 ㅍㅅㅌㅈ 시작할 것 같다. 쿠로오 이름 부르면서 정신없이 드나드는 제 것에 움찔움찔 달라붙는 내벽 감각 느끼는데 앓던 소리만 내던 쿠로오가 갑자기 눈물 뚝뚝 흘리고 앙앙거릴 것 같다.
드라이로 가서 잔뜩 야한 소리로 울부짖는 쿠로오 보며 리에프도 사정할 것 같다. 여운이 안 가셔서 사정 중인데도 골반 부여잡고 ㅍㅅㅌㅈ 계속 할 듯. 끝나고 거의 기절하듯이 잠든 쿠로오 욕실로 데려다가 씻기고 뒷처리까지 해서 재울 것 같다. 다음 날 다 죽어가는 얼굴에 멀쩡한 머리로 등교한 쿠로오랑 얼굴에 반질반질 광이 나는 리에프 보고 켄마 극혐 표정 지을 듯.

아 그냥 머리에 떠오르는 거 손 가는 대로 썼더니 이상한 것 같다... 나캄 우케 드씨 모르는 사람 없겠지만 영업하고 감 폭풍 후에랑 펀치↑ 드씨 들어라 개존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