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 케이스 가져다가 노무사가 10년차에 연봉 1억 찍는다니 개소리 지껄이길래 팩트 알려준다

노무법인

1년차 : 2500~3000

2~3년차 : 3500~4000

~5년차 : 5000

기본급은 이게 맥시멈임

이후 영업력에 따른 인센티브를 가져가고, 영업 잘하는 사람은 7~8년차에 1억 찍지만 그런 사람은 거의 없고 7천 정도가 잘하는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10년차가 되어도 15년차가 되어도 7천에서 더이상 상승이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다들 좋은 대기업 사내노무사로 이직하려고 한다

대기업 사내노무사는 안 그런곳도 있지만 대부분은 자신들 정규직 연봉테이블을 그대로 적용한다.

거기서 자격증 수당 +20~+50 정도 더 주게 된다. +50은 거의 없고 대부분은 +20~+30이다.

즉 대기업에 대리급으로 공채되면 해당 대기업 대리 연봉보다 +300~+400 정도 더 받는다고 보면 된다. 과장이나 차장급으로도 마찬가지다

보통은 3~5년차면 대리급으로 채용되고 5~8년차는 과장, 8~10년차는 과장 or 차장 정도로 채용이 이루어진다

좋은 대기업은 대부분 대리채용이고 과장 이상부터는 안뽑는다.

예를 들어서 LG전자 대리연봉이 5600이라고 한다면 노무사 자격증 들고 LG전자 대리급으로 이직하면 6000을 받는다는 얘기다.

물론 삼성전자 대리로 이직하게 되면 7500 정도는 받게 될거다. 이런식이다. 

물론 대기업마다 노무사 수요는 한정되어 있으므로 3년차에 이직해서 7000 가까이 받을 수 있는 곳은 별로 없다.

즉 요약하자면 노무사로 10년차 1억은 거의 어렵다고 보면 된다.

노무법인에 머무르면 평생 7천따리가 한계고

좋은 대기업 이직해서 14년정도 일하고 부장급 되면 1억 가져가는 정도가 노무사로서 괜찮은 코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