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9평을 쳐보셔서 아시겠지만 페미니즘, 북한 등 현 정부랑 매우 관련있는 지문을 출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를 통해 수능 때도 단순히 ebs 연계가 아닌 정부의 생각과 비슷하거나, 정부의 현 정책의 부합한 지문이 출제 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수능 기출을 예측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국어영역

1) 시, 소설파트

현대 시는 월북 시인인 백석 씨가 유력하다고 봅니다. 북한 하면 떠오르는 시인이죠.. ebs에서도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이라는 백석 시인의 작품이 있습니다. 꼭 한번 더 읽어보길 바랍니다.

현대 소설은 페미니스트+문정부 지지자인 공지영씨 작품이 유리하다고 봅니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학평인가, 사설에서도 한단락 나온 것으로 기억합니다. 모든 작품은 아니여도 저 책이라도 한번 읽어볼 것을 권장합니다.

2)비문학파트

비문학 파트는 소득주도 성장과 같은 경제지문에서 문정부와 관련되어 연계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문단 초반에는 '"낙수효과"에 대한 비판과 함께 소득주도성장의 개념과 효과에 대해 서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영어 영역

9평에서는 페미니즘이 나왔죠? 이번에는 '등산의 효과' 라는 주제로 문제가 출제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문재인씨는 등산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이죠,,, 순서추론이나, 요약지문에서 출제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페미니즘이 또 출제 될수도 있구요..

3.수학영역

주관식에서 연계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26, 12, 27 과 같이 정상회담과 관련 된 유의미한 숫자들이 주관식 30번 정답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꼭 문정부+EBS 연계를 놓치지 마시고 2019 대수능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