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트윗은 지운 지 오래되어 남아있지 않아 개념글에 있는 짤로 대체했습니다.




궁금해하시는 사건의 개요
(안물안궁이시면 정말 ㅈㅅ합니다ㅠ 그래도 설명은 해야할것같았습니다)




1.제가 뻘글을 아무렇게나 씀


2.-p님께서 오삼이가 누군지 확실히 아시는 것 같은 덧글을 자주 쓰심


예시:노량진 밤샘때 10키의 윈드테일즈를 골랐으면 곡명을 덧글로 달아주심
예시2:한성대에 빽다방 커피 들고오니까 한성대 근처에 빽다방 생겼냐며 덧글로 물어봐주심 (이건 글을 쓰셨었는데 지우신 것 같습니다)


3. 처음에는 크게 문제있다고 생각되지 않았지만 한달,두달, 반년이상 지속되니 부담감을 느껴서 해결해야 되겠다고 생각함


4. 솔직히 여자라는게 벼슬도 아니고 (유동님하들이 덧글로 얘기해주신대로) 별 일도 아닌데 제가 과민반응한다고 생각했고 실질적인 조언을 얻고싶어 하나의 과장없이 개인 트위터에 트윗을 쓰게 됨


5. 갤에서 -p님께 덧글로 사과를 받고 좋게 마무리가 되었으며, 결정적으로 -p님의 지인으로 추정되시는 분께서 개인 메세지로 대신 얘기 전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치만 제가 이를 거절하고 인상착의만 알려주시면 직접 해결하겠다고 얘기하니, 지인분께서 인상착의를 알려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고로 저는 만나뵙게 된다면 오프라인에서 얘기를 나누고 해결하겠다고 결심함


6. 지인분과 개인메세지를 나눈 후 해당 트윗은 바로 전부 지우고 오전 2시 14분? 쯤에 걱정해줘서 고맙다는 트윗을 쓰고 그 이후 일절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p님께서 악의를 갖고 그러시지 않으시다는걸 알고, 같은 오락실을 다니는 유저분이라는걸 알기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갤에 글을 쓰는 빈도도 많이 줄었고 이젠 이지투를 하지도 않는데 가끔 갤에 오실 때 간혹 그러시니 부담감을 많이 느꼈고, 무엇보다도 저는 -p님께서 누구신지 전혀 정말 일말도 유추가 안 되는 상황이라 그런 트윗을 남기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기한도 너무 오랫동안 지속됐다고 생각됐구요.


사실 갤에 -p님께 요청하는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제가 당일 글을 쓴것도 아니고 새벽에 진자님의 뻘글에 '힝구'라고 덧글을 달았을 뿐인데 빽다방을 언급하시면서 또 물어보셔서 부담감에 요청글을 남기게 된 것 같습니다.





개념글만 보시면 제가 트위터에서는 욕 오지게 박아놓고 갤에서는 쿨한척하는 아주 정신나간년같아 보이는데 그렇게 보였다면 정말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부족하고 병신머저리는 맞지만 그정도까지 비열한 사람은 아니라 당연히 지인분께 디엠이 오고, -p님께서 덧글로 사과해주신 이후에는 해당 트윗을 전부 삭제하였습니다. 지금도 하나도 없구요.


애초에 새벽시간대였고 제가 팔로잉/팔로워가 많은 편도 아니며, 갤을 정확히 앜갤이라고 거론하지 않았고, 제 닉네임이나 -p님의 닉네임을 밝힌적도 없어서 당사자분의 익명성이 보장될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부분은 제 생각이 짧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부담스럽다고 느낄만한 일일수도 있고, 어떻게보면 x신같은 계집년이 비싼척한다고 보실 수도 있습니다.

다른분과 대화를 나눈것 보면 아시겠지만 저는.. 단 한번도 소름끼치는 스토커새끼라고 말한적도 없고 악의는 없으신 것 같다 계속 일관했습니다..

갤러분들이 느끼기에는 별 일 아닌것 같아 보이실만한 작은 일로 호들갑떨어서 정말정말 죄송합니다...ㅠ ㅜ

맹세코 당사자분을 스토커새끼라고 매도한 적 없구요, 해결됐음에도 불구하고 트윗을 삭제하지 않은것도 아니며, 없는 일을 부풀려 말한 적도 없습니다.

사과를 받고 지인분과 디엠을 나눈 후 트윗은 전부 삭제했구요 그 이후의 언급도 맹세코 없습니다 전 그냥 오늘 팝픈 뚜드리고 왔습니다..ㅜㅜ







귀찮으신 분들을 위한 3줄요약

1.앜갤러분과 마찰이 있었음니다
2.제가 트위터에 똥 쌌습니다
3.사과받고 -p님 지인분께도 연락와서 트윗다지워씀니다




별 시덥잖은 일로 시끄러웠다면 정말 미안해요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