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귀놈들이 뇌까지 얼었나

존스노우 놈들 섬에 갇혔을때 멀리서 구경만하고 있는거 답답하지 않냐

쇠뇌로도 원킬 못한 용을 한방에 걸레짝으로 만드는 위력의 얼음 투창이 있는데

창 던져서 작은 섬 박살내는게 일이겠냐

왜 봐주고 그래 재미없게..

그리고 장벽 밖은 항상 엄청나게 추울텐데 호수가 항상 꽁꽁 얼려져 있어야 정상이지

처음에 존스노우 일행이 밟았을땐 금이 갈 정도로 얼려져 있다가 며칠 지난후 다시 단단하게 언 것도 좀 이상하지 않냐

벤젠 삼촌은 존이 같이 가자고하니까 충분히 말 같이 탈 시간이 있었음에도 

아직 때가 아니라고 뭔가 있을것처럼 하고 먼저 보내더니 다구리 맞던데..

이놈 뭐냐..

안그래도 좀비같이 생겨서 나중에 또 부활해서 나오나..?

그리고 이건 별거 아니긴 한데

좀비잡는 파티가 섬에 고립됐을 때

식량은 대충 육포같은거 각자 몇개씩 싸온걸로 버텼다고 치고

극한의 상황에서 몸에있는 지방으로 체온을 유지하면서 며칠을 버텼을텐데

클레게인 돌던지기 전에 보니까 수척해진것도 없고, 힘빠진 모양새도 아니고 시벌 존내 멀쩡해보임

다크서클 분장이라도하고 어깨가 축 쳐진 모습이라도 보여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