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팔타커스 시즌2 (갓 오브 어리나)

본인은 스팔타커스 n회차 돌림. 

시즌2인 갓 오브 아레나가 프리퀄이라 시간 순서로는 2-1-3-4임. 

시리즈의 시작격이라 이것만 봐도 스토리 이해 문제없음. 

1 3 4는 스팔타커스가 주인공, 2는 가니커스가 주인공.

스팔이 가니커스 후배.

가니커스 자체가 뇌 뽑고 사는 스타일이라 (노예라 체념도 한몫한 듯)

일상이 술 떡 머가리 뽀개기.

다른 하우스 포함 실력이 탑 티어라 승리시 여자 보상도 많이 받고 

웃으면서 머가리 쪼개서 여자팬도 ㅈㄴ 많음.

반지 레골라스 포지션

본작은 여자들이 아레나에서 그냥 꼭지 정도 노출하는데

프리퀄에선 가니커스 보고 흥분해서 가슴 다 까거나 남친이랑 야섹함 ㅋㅋㅋ 

전체적으로 노출 수위가 높음.

귀족들도 걍 심심할 때마다 여노예들한테 삽입ㅋㅋㅋ 

꼬추도 여과없이 나오는데 발기전 20cm인 말잦성님도 나옴. 

레알 물건 자체가 폭력임ㅋㅋㅋ 

본주인공 스팔타커스도 전체적으론 호감이긴 한데

여노예 하나 구하자고 A급 전사 수십 명 갈아넣고 

우리는 한 형제! 외칠 땐 너무 서윗해서 욕 나옴.

약간 뭉가놈 비슷한 행보를 보임. 

가니커스는 걍 심플함.

좋은게 좋은거고 아닌거는 아닌 서타일 

시원시원하게 가고 나름 낭만도 있음.

걍 4시즌 너무 길다 싶을 때 이거 6화짜리로 조지면 나름 감흥이 좋더라. 

프리퀄이라 바티아투스 가문내력, 훈련조교 히스토리,

솔레니우스와의 악연, 주인마님 크릭서스 씨받이 등등 본편 떡밥이 여기서 다 풀림. 

스팔타커스도 실존 인물이고 글래버 바티아투스,

막시즌에 나오는 시저와 크라서스는 레알 그 우리가 아는 시저임.  

공화정에서 제정 황제로 가는 격변기의 혼란한 세태가 잘 드러나있다. 

가니커스가 캐릭 자체 매력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