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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한글자막] 어글리 베티 Ugly Betty 2x10 - Bananas for Betty

무명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2.09 20:34:21
조회 3190 추천 0 댓글 45


(사진 설명 : 촉촉히 젖은 눈빛으로 수아레즈 자매를 유혹?하는 지오입니다. 캬아. 제가 포토샵만 할줄 알았더라면...!!!)

올해의 마지막 어글리 베티 에피소드인 2x10화 Bananas for Betty 입니다.

제목의 Bananas 가 뭘 뜻하는지 정말 궁금했는데 (저만 궁금했습니까^^;; 흐흐흐...ㅡ.ㅡ;; 그것도 단수도 아닌 복수라니...;;)

이 에피소드를 보시다 보면 무엇을 뜻하는지 나옵니다.

그럼요. 바나나는 좋은 겁니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고, 식사 대용도 되고, 심지어는 변비에도 좋고...(엥?)

베티가 언젠가는 진짜로 자기만의  Bananas for Betty 를 찾을 수 있기를.

(그렇습니다. 지오 팬인 전 아직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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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의 간단한 감상 팁입니다.

 

1. 지오 총가아악.....!!!!!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어찌나 반갑던지^^

베티네 집에서 베티, 힐다, 저스틴, 아버지, 헨리, 지오, 이렇게 모두가 함께 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정말 훈훈하더라구요. (베티 아부지의 은근한 지오 편애모드도...ㅎㅎ)

아직은 너무나 먼 꿈이겠지만 나중에 어쩌면 가족극으로 전환해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헨리와의 미묘한 신경전도, 자매들의 은근한 자기 애인 자랑 (? 물론 한쪽은 아직 아니지만..^^;;)도 

보는 시청자들로서는 즐겁기만 합니다. 꼭 사위들끼리 모여서 서로 자기 잘났다고 낑낑거리는 것 같아서 어찌나 재밌던지. 흐흐.

 

2. 지오와 베티의 호칭 문제는 미드갤 분들의 조언으로 이번화에서 처음으로 반말로 설정했습니다.

그동안 베티와 많이 친해졌다는 이야기가 나오거든요. 그 글은 여기에.

<U>https://gall.dcinside.com/list.php?id=f_drama&no=137725&page=5</U>

<U>https://gall.dcinside.com/list.php?id=f_drama&no=137810&page=8</U>

반말로 하니까 저 둘의 분위기가 정말이지 지금까지와 전혀 달라지더라구요. 정말 툭닥거리는 오랜 친구같은, 가족같은 느낌.

물론 지오의 숨겨진 감정은 그 이상이겠지만요.

 

3. 이번화의 지오의 대사 중에 베티를 지칭하는 "잘 먹는 먹보 아가씨 (eater)""우리 가족중 나만 빼고 다 대머리" 농담은 지오의 첫 등장 화에서 나왔던 대사들과 연관됩니다.  기억하시는 분이 있다면 더 재미있을 거예요.

 

4. 지오 이야기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할게요. 예고편에 나와서 너무나 제 가슴을 콩닥거리게 했던 
이 기가막힌 명장면이 정작 본 에피소드에서는 안나왔습니다. ㅜ.ㅜ

 

e0054586_4754c2b67ff13.jpg

 

하지만 다 보고 나면 이해가 가실 겁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처음으로 명백하게 베티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깨닫는 지오입니다.

그런데 이 장면까지 나와버린다면 노골적인 "베티 -> 지오" (혹은 "힐다 -> 지오")가 되어버리지요.

아직 베티의 감정을 여기까지 다루지 않으려는 제작진의 뜻인듯 싶습니다.

그래도 기왕 이렇게 기가막히게 멋지게 찍어놓은 장면이니 언젠가 꼭 넣어주시와요!!!!

 

5. 힐다 언니...흑흑. 나중에 정식 리뷰를 꼭 써야겠습니다. 지오의 감정에 대해서만이 아니라 힐다언니의 감정도 넣어서...

 

6. 어쩔 수 없이 모드사를 떠난 마크는 고생길이 훤하군요. 아만다와 마크가 함께 있는 장면은 이제 더이상 볼 수 없을까요. 

안타깝습니다. 저 둘의 쿵짝이 없는 어글리 베티는 단팥 없는 붕어빵인데...ㅜ.ㅜ

하지만 아만다의 "새 남자"와의 앞으로의 모습, 정말 기대됩니다.

7. 매력 덩어리 감초 조연인 회계부 케니 역의 우리의 존 조, 오랫만에 나오신 이번 에피에도 한건 하십니다. ㅋㅋㅋ

 

8. 페인트 볼 전투 이야기는 예전에 영화 "내가 너를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에서도 나왔고, 식스 핏 언더 3시즌인가 4시즌에서도 나왔는데 미국에서는 꽤 흔한 게임인가봐요? 서로에게 페인트 볼 총 겨누는 상황은 너무나 우스꽝스러운데 대사들은 완전 피튀기는 살벌한 전투영화가 따로 없으니, 그것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알렉시스 짱!!!

 

9. 윌레미나 슬레이터의 리믹스 송이 나오는데 이번화 최고 코믹 장면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유튜브에 이미 올라왔더라구요.

링크할테니 나중에 에피소드 다 보시고 클릭해보세요. 중독성 꽤 강합니다.

 

 

 

10. 이번화 마지막에 잔잔하게 흘러나왔던 노래입니다. 힐다 언니의 말에 처음으로 자신의 감정을 깨닫는 이때 지오의 표정이 정말 priceless 했지요. 정말 마음에 들어서 링크합니다. 이 노래 클릭해서 들으시면서 나머지 글들 찬찬히 읽어보세요.

 

Eyes Wider Than Before  by Scott Matthews

 

697060_CD_M_F.JPG

 

 

*****************************************************************************************

 

그리고 아래는 이번 에피소드를 보실때 알아두시면 좋을 몇가지 팁들입니다.  스포가 있는 편이니 감상 후에 읽어 보셔도 무방합니다.

 

 

1. 초반부에 크리스티나가 남편이랑 영화 시사회 보러간다면서 자랑하는 영화는 아직 개봉하지 않은 로맨틱 코메디 영화인 27 Dresses 입니다. (2008년 1월 11일 미국 개봉이라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슬쩍, 이 영화를 홍보하는 걸까요^^;; 영화 정보와 예고편은 여기에
2007102311111673.jpg

 

그리고 크리스티나가 "나체로 구워서 디저트로 먹어버리고 싶다!!!"라고 했던 이 영화의 남자 주인공 제임스 마스덴,

네, 그분입니다. 영화 엑스 맨의 왕 순정파 싸이클롭스!

xmen3_char.jpg

<U>http://imdb.com/name/nm0005188/</U>


최근에는 뮤지컬 영화 "헤어 스프레이"와 디즈니의 "마법에 걸린 사랑"에서 너무나 잘 어울리는 왕 느끼한 배역으로, 그야말로 물 만난 고기 같은 연기를 보여준다고 하는데, 저 로맨틱 코메디 영화에서의 연기도  기대됩니다.

 

 

2. 헨리가 애지중지하면서 들고 있던, 베티에 의하면 헨리의 어렸을 때부터의 가장 친구였다던 책은 "타임 라이프 Time-Life"시리즈 책 중 배관과 관련된 책입니다. 일반 가정집용 수리, 보수 전문 책 시리즈라고 합니다. 타임지와 연관있다고 합니다.

125px-Time-Life_Logo.gif

<U>http://en.wikipedia.org/wiki/Time_Life</U>

<U>http://www.timelife.com</U>

 

이번 에피소드에서 헨리가 가지고 있던 그 배관(Plumbing)과 관련된 타임라이프 책, 아마존에도 있더라구요.

그나저나 미국 세면대는 신기하게도 바닥이 아니라 벽으로 배수를 하나봅니다. 벽쪽으로도 물 잘 빠지는지 궁금합니다.

<U>http://www.amazon.com/Plumbing-Home-Repair-Improvement-Updated/dp/0783538669</U>

41R207P0FDL._AA240_.jpg


 

3, 힐다 언니의 미용실 광고지에 적혀있던 I give good hair 광고문구를 보고 베티가 "너무 저속한거 아니냐"면서 난색을 표하지요. 이유가 있었으니... I give good HEAD 는 "구강 성교 끝내주게 해준다" 라는 속어라고 합니다. 쩝...;;;

 

 

4. 베티가 헨리와의 매주 아이스크림 + 영화 이벤트를 자랑하면서 이야기했던 영화 "Walk the line" 의 국내 개봉 제목은 "앙코르" 이고, 미국의 포크 가수 조니 캐쉬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주연 배우들은 호아퀸 피닉스와 리즈 위더스푼 이고, 특히 리즈 위더스푼은 이 영화로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오총각, 이 여배우 이름가지고 또 장난칩니다. ㅋㅋㅋ)

walk-the-line-4.jpg

<U>http://imdb.com/title/tt0358273/</U>


 

5. 지오가 수아레즈 자매들에게 꿈꾸는 듯한 표정으로 (유혹하며!) 이야기하던, 자기에게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랑하는 여인이 있다면 데려가겠다는 곳인 Montauk 은 영화 "이터널 선샤인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에서 두 남녀 주인공이 처음으로 만나던 그 장소입니다. 특히 이 영화 이후로 거의 뉴욕의 "정동진"처럼 연인들의 낭만적인 데이트 명소 코스가 되었다고 합니다.

 

montauk9.jpg

 

 

6. 마찬가지로 이때 지오의 대사 중에 나왔던 \'블루 노트\'는 검색에서는 명확하게는 나오지 않았지만 (유명한 재즈 레이블 정도...?) 아마 재즈와 관련된 장소인것 같습니다. 자막에서는 "블루 노트 재즈바"라고 했습니다.

<U>http://en.wikipedia.org/wiki/Blue_Note</U>


 

7. 지오의 자신만만한 배관 관련 속사포 대사들에 나왔던 용어들의 사진입니다.

 

trap nut

83573797ll4.gif

 

washer

washer-10-b.jpg

 

Tailpiece

tailpiece-mfl.jpg

 

P-Trap

p-trap-07.jpg

 

 

8. 윌레미나가 봉사활동 하는 장면이 TV에서 나올때 병원에서 환자들에게 기타 치면서 노래 불러줄때의 흥겨운 곡은

Children of the Lord 라고 합니다. 캠프 화이어 같은 곳에서 단골로 불러지는 노래라고 합니다.

여기 가시면 다운 받아서 들어보실 수 있어요. <U>http://songsforteaching.com/campfiresongs/riseandshine.htm</U>

역시 바네사 윌리암스... 노래 정말 잘하더라구요. 어글리 베티 뮤지컬 에피소드를 언젠가 방송한다고 하던데 특히 바네사 윌리암스의 노래들이 가장 기대됩니다.

 

 

9. 그때 패션TV 방송에서 언급했던 Eleanor Roosevelt 는 루스벨트 대통령의 아내였으며 영부인으로서뿐이 아니라 스스로도 사회 복지와 관련된 일을 많이 하신, 그런 훌륭하신 분이라고 합니다.

<U>http://en.wikipedia.org/wiki/Eleanor_Roosevelt</U>

E_Roosevelt_WH_portrait.gif


 

10. 지오가 힐다에게 레게통 음악 좋아하냐고 물어보는데 Reggaeton 은 라틴댄스음악의 한 장르라고 합니다. 유튜브 검색해 보시면 많은 레게통 춤 동영상이 나옵니다. (이 중에는 꽤 노골적으로 야시시한 춤도 있어서 차마 링크는 못하겠습니다.../////)

<U>http://en.wikipedia.org/wiki/Reggaeton</U>


 

11. 헨리가 "뉴 저먼 시네마"에 대해서 좀더 알아야 한다며;; 토요일 밤의 영화로 빌려온 영화는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 Rainer Werner Fassbinder" 감독의 "The Bitter Tears Of Petra Von Kant  페트라 폰 칸트의 쓰디쓴 눈물" 입니다.

<U>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2359</U>

<U>http://imdb.com/title/tt0068278/</U>

B00006IUHE.01._SCLZZZZZZZ_.jpg


 

12. 그리고 이번 화에서 가장 중요하신 게스트 스타, 베티 화이트 Betty White 할머니 입니다.

bettywhite.jpg

http://imdb.com/name/nm0924508/
올해 85세이시고 (넘어지시는 장면 찍으실때 몸 괜찮으셨는지 살짝 걱정되네요) 드라마에서 나온 것처럼 미국에서 유명하신 배우 할머니라고 합니다. 50년대 부터 TV에서 배우 활동을 하셨고, 많은 TV드라마, 영화, 시트콤 등에서 활약하셨습니다. 드라마에서 나온 것처럼 동물 보호 단체 자선 활동도 하시고 게이들의 인권을 위한 활동에도 열심이신 그런 멋진 분이것 같습니다.

이분이 제일 유명한 것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언급된 것처럼 "골든 걸스 The Golden Girls"라는 1985-1992 년에 방영된 미국 드라마때문이라고 합니다. 4명의 할머니? 중년 여성들을 다룬 드라마라고 합니다. 어떤 어글리 베티 팬 분의 말씀으로는 자기가 어렸을때 자기를 돌봐주던 베이비 씨터가 이 드라마를 정말 좋아해서 자기도 같이 드라마를 봤던 기억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goldengirls460.jpg

<U>http://imdb.com/title/tt0088526/</U>

 

13. 베티 화이트의 대사 중에 나왔던 TV쇼 이름과 정보입니다.

Regis And Kelly

<U>http://www.imdb.com/title/tt0481609/</U>

The view

<U>http://www.imdb.com/name/nm2453263/</U>


 

14. 베티 화이트 할머니가 말씀해 주신, 간디의 명언이라는 "세상에서 네가 보고자 하는 변화가 되라"의 원문은 이것입니다.

"Be The Change You Want To See In The World."

 

 

 

피드백을 바라는 이번 화의 영어 대사 관련 의역과 다른 분들에게 도움받은 내용은 천천히 본문 수정해서 올리겠습니다. 헥헥... 즐겁게 감상하세요!!!

그리고 아시죠? 이번화 보신 분들에게 간략한 감상문 꼭 부탁드립니다^^ 다른 분들 감상문 읽는거 정말 좋아하거든요. 게다가 제가 사랑하는 지오가 나오는 에피소드니까요!!! 만약 올려주신다면 정말 모든 감상문들을 감사히, 그리고 즐겁게 읽어볼께요.

*****************************************************************************************************************

 

이번 화의 자막 관련 내용들입니다.

 

1. 사무실 용품들 한보따리 지고 나오다가 베티에게 딱 걸린 힐다가 회사 직원들이 사무실 용품들 조금씩 사적으로 가져다 쓰는것 회사에서는 다 감안한다는 대사 다음에 Believe Me, If I Didn\'t Take These The Books Wouldn\'t Line Up At The End Of The Year. 라고 하는데, line up의 뜻과 the book의 뜻이 잘 이해가 안갔는데 (처음에는 the book 이 잡지를 말하는 줄 알았습니다.) 미드갤 울랄라A 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회계 장부의 숫자가 연말에 맞지 않는다 라는 뜻의 대사라고 합니다. 이 부분을 "내가 이것들 안 가지고 가면 연말 회계장부의 숫자가 안 맞을걸" 이라고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U>https://gall.dcinside.com/list.php?id=f_drama&no=137955&page=8</U>

<U></U> 

2. 비디오 녹화중에 실수로 아예 꺼버리신 회장님의 모습을 보고 대니얼은 Dad. Oh,Learn To Work Stuff. 라면서 아연실색 합니다. 이 부분을 "기계 조작이 서투신 분이었으니"라고 했습니다.

 

3. 감옥에서 아들 딸에게 전화하는 클레어의 대사 중 The Bulls Are Giving Me A Wider Berth. 이란 대사가 있습니다. give a person a wide berth 는 …을 피하다, 경원하다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의 대니얼 대사처럼 (이번엔 당하시지 않는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the bulls 를 이곳 감옥의 레즈비언 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 대사를 "여기 죄수들은 나를 안 건드리더구나" 라고 했습니다.

 

4. 알렉시스가 대니얼에게 하는 대사인 You\'re on"도전을 기꺼이 받아주지"라고 했습니다.

 

5. 물에 쫄딱 젖은 헨리를 저스틴은 괴상하게 꾸며주고 즐거워합니다. (너무 작은 줄무늬 파란 쫄티, 헨리의 키에 비해 터무니 없이 작은 바지, 그래서 허리와 팬티 윗부분이 훤히 들어나는 중간) 이때의 저스틴 대사는 I Mixed A Little Bit Of Prep With A Little Bit Of Gangsta,And I Found An Edge Where There Was None 인데 이것을 "윗옷은 범생이 스타일에 / 아래는 갱스터 스타일로 하고 / 두 옷이 만나는 지점은 이렇게 떼어놓았어요" 라고 했습니다.

 

6. 회계부의 뺀질이 케니의 대사들은 언제나 아리송 합니다. 이번화도 마찬가지. 페인트볼 게임이 시작되기 직전에 So,Warriors, To Your Ducatis. 라고 하던데 Ducati 는 오토바이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걸 딱히 뭐라고 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전사들이여, 폼 나게 싸워 봅시다!"라고 의역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페인트볼 경기장이 비 때문에 문 닫았다는 이야기 듣자 Damn,Dawg. Accounting Was Finally Gonna Represent. 라고 하는데 이 부분을 "이런, 회계부에서 왠일로 대표 한번 나오나 했더니만"이라고 했습니다.


추가수정 : 케니의 대사 중 대니얼이 페인트볼 전투장에 갈 버스를 대여했다는 말에 Not as cool 이라고 대답하는 것을 이전 자막에서는 "그리 썩 멋져 보이진 않지만요" 라고 되어있었지만 바로 전 대사인 "폼 나게 싸워봅시다!"와 연관되게 "에이, 폼 안사네"라고 의역했습니다.



7. Bull pen 은 야구 경기장에서 투수들이 본 경기 전에 연습하는 조그만 공간이라고 합니다. 회사 안에서 Bull pen 이라고 하면 아마도 대기실을 말하는 것 같아서 그렇게 했습니다.

 

8. 헨리는 베티에게 Gettin\' My Freak On Doesn\'t Come Naturally. 라고 합니다. freak on[all over] a person 은 "남의 이목을 끌기 위해 춤추다"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 대사를 "남들 앞에서 춤추는 것 너무 어색하거든" 이라고 했습니다.

 

9. 지오에게 말하는 힐다의 대사입니다. You Just Really Seem To Up Your Game When Betty Showed Up. 이 대사를 "베티가 클럽에 온 이후 베티를 질투나게 하려는 것 같았어요" 라고 의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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