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알 빠지게 기다리는 횽들 미안~ 일이 마무리가 안되고 눈덩이 처럼 불어나서 어제 퇴근을 못했네...-_- 그래서 다 만들어놓고 올리지는 못했어
열성 레스큐미 빠 아카시아 횽처럼 나도 캐릭 중에 제리 소방소장에 유달리 애정이 가
사람이 대충 나이 처먹으면 원하는 게 비슷해지잖아 자기 하는 일에 애정이 생기고, 그걸로 먹고 살고 미우나 고우나 마누라or남편이랑 그럭저럭 잘 크는 애새끼들이랑 조그만 집이라도 내집에서 큰 걱정없이 단란하게 사는 거
제리 소장뿐만 아니라 레스큐미 등장 캐릭 전체가 원하는 게 그런 소박한 꿈인데 이런 저런 이유로 그게 잘 안되잖아
우리가 사는 현실에서도 그 소박한 꿈이 이루어기 엄청 힘든 꿈이 됬다는 거 요새 새삼 느끼고 살아 어쩌면 시대와 공간을 넘어 인간이 꿈꾸는 가장 기본적인 꿈인데 그거 이루기가 이렇게 어렵나.....-_-
영문 자막으로 시즌 4까지 다 달려서 대충 줄거리는 아는데 제리 소장을 볼 때마다 인생 참 뭐 같다는 생각만 솔솔~ 더 이야기하면 스포라서 그만 할래
아 글고, 요새 자막 제작에 관한 글이 계속 올라와서 유심히 봤는데, 안그래도 나름 자막 뉴비라서 좀 조심스러웠거덩 내가 본토 수준의 여어 구사력을 가진 것도 아니고 우리말 표현이나 어감이 전문가 수준도 아니라서 분명 자막에 오역이나 비문같은 삐꾸 짓이 있는 게 당연한데, 피드백은 고사하고 태클 하나 안들어온 다는 거. 나름 불안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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