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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싱글벙글 광복절에 신칸센 박은 국가철도공단 과거
- 관련게시물 : 념글요청)철도시설공단 광복절 이미지로 신칸센이번에 국가철도공단이 광복절을 기념한다고이렇게 배너를 박아놓았는데다들 알다시피 이거 신칸센이잖아?다른 날도 아니고 광복절을 기념한다고 신칸센을 박은 건데이렇게 국가기관이 역갤러급의 사고를 친 건데정작 얘네들이 당일은 공휴일이니 놀아야 한다고 방치해놓고오늘이 되어서야 이렇게 사과문 하나 올리고 퉁쳤어아마도 상부에 보고하기보다는 조용히 사과문으로 넘어가려고 한 거 같은데얘네들 이런식으로 일 은폐하려고 한 일이 한 두 번이 아니다실제로 강원도에서는 국가철도공단 말 듣고 토지 내주었다가주민들만 거리에 나앉는 상황이 벌어졌었거든국가철도공단이 강릉에서 부산까지 철도를 놓으면서삼척지역 선로 주변 마을 하나를 밀어버렸었었는데국가 철도공단이 해당 마을 주민들한테땅을 가져가는 대신에'대신 우리가 새로운 마을 지어드릴테니 걱정마세요' 라고이렇게 조감도까지 보여주며 약속한 일이 있었어그러면서 자기네는 나라 사업이니까아예 공짜로는 못 지어주겠고 평당 28만 7천원만 부담하라고 하면서삼척시 공무원들도 동의한 내용이라고 합의서까지 보여주었지국가기관이 이런식으로 약속을 하니까마을 주민들은 설마 정부가 하는 일인데 문제 있겠어 라는 생각으로자기네가 살던 마을 부지를 국가철도공단이 수용하게 했어그리고 국가철도공단도 마을주민들의 협조에 감사하다며 새로운 마을 지을 때까지 1년 정도만 밖에서 계셔 달라고한달에 50만원씩 월세 지원 해주겠다고 약속까지 해주었지근데 1년이 아니라 3년이 지나도록 국가철도공단은 아무런 소식이 없었어그래서 의아한 마을 사람들이 국가철도공단에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물어보았지그러니까 국가철도공단이 이렇게 답변하는 거야"우리는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없습니다.애초에 정부에서 국유지를 그렇게 헐값에 불하하면 저희가 배임으로 처벌받습니다.일단 땅값은 평당 112만원 정도 내시고, 건설비도 따로 내셔야 하십니다.가구당 1억 6800만원씩만 입금해주시면 바로 처리해드리겠습니다."이 말을 듣고 이주민들이 어이가 없어서 항의하니까"평당 112만원도 특혜 시비가 붉어질 만큼 저렴한 가격이었습니다.더 이상 그런 가격으로 진행이 불가능하니 평당 50만원씩 더 부담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평당 162만원씩 부담해주시지 않으면 사업 자체가 불가능합니다."이라고 국가철도공단에서 일방적으로 통보문을 보냈어이러다보니 이주민들이 어이가 없어서"아니 땅값도 여섯배나 올려놓고, 건설비는 아예 별도라니 이게 무슨 소리입니까?""도대체 국가기관이 어떻게 약속을 번복하는 것입니까우리는 정부를 믿고 우리가 살던 마을의 토지수용에 동의했는데이제 와서 2억을 어떻게 마련하라는 말입니까?"라고 항의했지그러니까 국가철도공단에서 "에잇! 맛 좀 봐라!" 라면서그 동안 지원해주던 월세 지원을 끊어버렸어지금은 주민들이 보험이라도 해지하면서 버티고 있기는 한데다들 언제까지 버틸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근심이 가득하시더라그래서 KBS가 진행상황을 확인해 보니까국가철도공단에서 애초에 주민들 수용할 부지 자체를 준비한 적이 없었대애초에 새로 마을을 지어줄 생각 자체가 없었다는 거지소름 그 자체 아니냐그리고 국가철도공단은 현재 전문 로펌 대거 동원해서 주민들에게 소송을 걸어놓은 상황이야변호사 살 돈이 없는 힘없는 주민들은 패소가 불보듯 뻔한 상황이지이거에 대해 KBS가 '너무한 거 아닙니까?' 라고 묻자"재판에 영향이 갈 말은 하지 않겠다." 라고 기자를 쫒아버렸어참고로 저기 쫒겨난 주민 분들 평균 나이가 78살이라설렁 국가철도공단이 패소하더라도 대법원까지 끌고가면주민 대부분이 숨져있을 거라 일부러 법대로 가자고 하는 거야새로 살 터전을 지어주겠다면서주민들이 살던 마을을 가져가놓고나중에 보상해줘야 할 때 되니까부지 마련할 돈 아까워서로펌 고용해서 소송 거는 거 소름돋지 않냐사탄도 쟤네들 앞에선 울고 가겠다싱붕이들은 혹시라도 국가철도공단이 좋은 말로너의 재산이나 권리를 가져가겠다고 하면바로 '좆까!' 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되자괜히 착한 사람이 되겠다고 쟤네 말을 믿었다간너만 쫒겨나서 길거리에 나앉는다
작성자 : 그냥고정닉
(스압,장문) 고스트 헌터 아이솔의 부산 플리마켓 후기
시작하기 앞서 저번 보정과 카메라로 사기쳤던 고헌솔 코스어임..사실 이리갤 념글가고 간단한 홍보 정도만 하고 런 칠려고 했는데 실베까지 가버려서 일이 너무 커져버림..내가 보정사기를 얼마나 많이 쳤나면 본인 엄마도 못 알아 볼 정도로 보정을 잘해주셨음하여튼 그래서 사람들이 코스 사진 보고 나 보면 실망할꺼 같아서 진지하게 하지말까? 생각했다.. 근데 사람들 하고 약속도 했는데 내 멋대로 취소하는것도 아닌거 같아서 그냥 욕 먹을 각오 하고 갔음1일차수원 -> 부산 까지 이붕친구 한명이랑 itx타고 아침 일찍부터 출발해서 도착함 가기전에 부산 국밥 유명하대서 국밥 한그릇 먹었는데 진짜 맛있더라맛있게 한그릇 먹고 엑스 더 스카이 겨우 찾아서 들어감확실히 98층이라 그런지 전망이 진짜 좋더라 바로 앞은 해운대꼭대기 올라가니깐 니키누나가 수영복 차림으로 반겨주더라남들 다 해보는 수아 니키 리오 누나 옆에 누워서 나도 한 컷 찍음이후에 엑스 더 스카이에서 간단하게 굿즈같은거 몇개 사고 나옴솔직히 이리 하나보려고 입장료 만팔천원은 좀 돈 아까웠음 ㅎㅎ..ㅠ그렇게 끝나고 바로 서면으로 와서 숙소 체크인 하고 쉬다 전야제 구경하러감는 시간이 일러서 9층 애니플러스 샵 놀러왔다..피규어 살까 하다가 집에 좀 쌓이기 시작해서 그냥 걸렀음..대충 둘러보고 그래도 시간 좀 남아서 사사섬광 뽑은 벽력 + 저격아야로 빵야빵야 했음ㅋㅋ 오천원으로 새친구 얻음이후에 시간되서 전야제 보러갔었는데 사진찍은게 별로 없어서 킵.. 끝나고 건담매장 가서 간지나는 건담 구경해보고 저녁 먹으러 감저녁으로 회전초밥집 왔는데 연어초밥에 참기름 뿌려져있었는데 갠적으로 불호였음못먹을정돈 아닌데 너무 느끼하더라기계로 자기가 원하는 초밥 시킬수 있는데 오는데만 이십분걸림..그래서 초밥은 대충 먹었다후식으로 메론소다 첨 먹어봤는데 맛있더라 근데 가격이 사천오백원인가 그래서 좀 비싼감이 있었다끝나고 숙소 돌아와서 혼자 술 까는 이붕친구본인은 알쓰라 술 거의 못마심..안주로 육회 시켜 먹던데 한입 얻어 먹는데 진짜 ㅈㄴ 맛있더라 결국 담날 야식으로 나도 시켜먹음 ㅋㅋ2일차아침부터 분주하게 준비하고 코스 화장했는데 혼자 하는건 첨이라 걱정했음근데 생각보다 잘된거 같아서 어? 하고 혼자 셀카 찍음 ㅋㅋ ㅋㅋ 칭찬받고 기분 좋아진 꼬북이그렇게 경기장으로 갔는데 사람 엄청 많고 생각보다 사람들이 사진 찍어달라고 안해서 시무룩 해짐..이붕 친구도 전날 혼자 세병까고 숙취로 못나오고 있어서 나 혼자라 더 쓸쓸했다그렇게 내가 코스어분들 찾아 다니면서 사진 찍어달라고 함아포칼립스 버니스 키도 크시고 듬직하셔서 멋지더라이분 외에도 셀린, 비앙카, 쇼이치, 리다등 꽤 찍었는데 이날 사진 허락받은분이 이분밖에 없어서 이분만 올림..끝나고 저녁으로 아는 형이랑 만나서 밥사줘서 맛있게 먹음3일차아침 겸 점심으로 쉑쉑버거 먹음비싸긴한데 맛있더라 사람 많은데는 이유가 있음오늘도 플리마켓 줄 엄청 길대서 어제처럼 애니플러스샵 방문했는데 뭔 행사하는지 여기도 줄 엄청길더라오늘은 진짜 엄청 많은 사람들이 와서 사진 찍어달라고 해서 기뻤음정말 숨 쉴 틈도 없이 사진 찍어달라 해주시고 첫날은 코스옷 입고 땀 안났는데 두번째 날은 땀으로 적심 ㅋㅋ여튼 정말 많은분들이 관심 많이주시고 실물 보고도 잘생겼다고 해주셔서 감사했음고헌솔 & 키아라진짜 퀄리티 미쳤음.. 키아라 특유의 작게 중얼중얼 거리는거 까지 구현하셨던데 진짜 감탄만 나옴..고헌솔 & 쇼우 ㅋㅋㅋ 진짜 사진찍을때 쇼우 실눈 구현하는거 존경스럽더라캐스터 천시아님와 진짜.. 대박이였음 내가 셀고라 사진에 못담아서 그렇지.. 실물이 200배는 예쁘심 사진 찍어주시고 내 암기혜진 공략 보고 암혜 연습했었다 라고 해주셨는데 세상 뿌듯하더라..담시즌 이터찍고 공략 또 써오겠습니다..고헌솔&요한ㅋㅋㅋㅋㅋㅋ 너무 요한 그자체라 인상 때문에 교회 갈뻔함..고헌솔&리다이린말이 필요없는.. 리다이린 그 자체.. bb고헌솔 & 나쟈진짜 나쟈님도 머그컵까지 말이 필요없는 퀄리티셨다..끝으로 공통적이라서 얘기 안한건데 모든 이리 코스어 분들 정말 다 잘생기고 이쁘시더라더 많은 분들하고 사진 찍고 싶었는데 못 찍은게 아쉬움.. 하..진짜 마지막으로 아쉬운게 있다면 렌즈 못낀거.. 이게 진짜 아쉽다 연습 엄청했는데 결국 못끼겠어서 포기함담 코스 할땐 꼭 껴야지 그리고 코스할때 찍은 내 사진은 안가리고 커뮤에 올려도됨+부산 가는 바람에 스쿼드 깐부 된 사람 ㅋㅋ
작성자 : 프엔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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