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다~ 설 선물!!!

소수정예 레스큐미 덕후들이여, 새해복 많이 받으삼~!
어케 1주일에 한 편씩 자막을 뱉고 싶어도,  쇟이 몸뚱이가 두 개가 아닌 관계로 10일 주기도 빠듯함...-_-
조만간 6시즌 프리미어 시작할텐데,
작년 이맘때 2시즌 제작하던 때가 생각나는구만...ㅋㅋㅋ

이번 에피 대사빨 장난 아니게 많아서 애 좀 먹었음
그러나 다른 에피에 비해 잔재미는 두 배!!!

요 분위기 앞으로 서너 에피 더 이어짐



- 에피  가이드-
쭈~욱 자막 따라온 횽들은 알겠지만, 이제 대망의 911 떡밥은 이번 타미편으로 끝이남.
다양한 시각들과 의미들을 보여줄려는 의도는 공감이 가는데
보고나면 용두사미같은 허탈함이 있기는 있음. 티비 드라마의 한계라고나 할까....

5시즌 현재까지 에피 중에 재미로 따지면 가장 재미있는 애피임.
일단 양키식 말장난들이 한글로 옮겨도 웃길만큼 개그가 보편화(?)되었음

까만 션
이놈은 첫 등장때  현다이 자동차를 까더만,
이번 에피에도 태권도 어쩌구 하면서 몸개그를 보여줌

개러티
중대한 신변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모자란 언행

타미와 루의
말싸움 배틀- 저질이기는 하지만 울 나라처럼  개쌍욕 드립이 아니라 나름 품격(!)있음
앙투라지의 아리 골드 불러다가 3인조 쌍욕 배틀하면 참 볼만할꺼라는 생각까지 들었음

소장 니들스,
그동안 전임 소장에 비해 카리스마 많이 딸리는 분위기였으나,
이번 에피를 전환점으로 루나 타미를 능가하는 말빨과 뺸질함, 개진상 떠는 성격을 보여줌
개인적으로 새롭게 애정하는 캐릭터임

즐감들 하시고 다음 자막은 약 10일 후(24~25일)에 또 올려보도록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