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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낚시아님))중공군때문에 키위이름 바뀐썰
뉴질랜드의 특산품으로 유명한 키위는 사실 뉴질랜드가 원산지가 아님 키위의 원래 원산지는 짱깨와 머한을 포함해서 아시아 산간지방 곳곳야생에서 퍼져서 자라는 과일이였음 이런 키위를 최초로 뉴질랜드로 가져간사람은 메리 이사벨 프레이저 여사임 1903년에 선교를 위해 중국에 갔는데 중국이창시(당시 종자관련 사업이 위치해있었음)에서 윌슨이라는 중국 곳곳을 여행하던 양반의 중국여행썰을 듣다가 키위를 처음 접하게되었음 키위를 보고 신기했던 여사님은 1904년에 뉴질랜드로 돌아갈때 종자를 얻어서 학교부근의 농가에 심어 키위를 열리게하는데 성공해 뉴질랜드 최초의 키위나무를 심게 된거임 프레이저 여사가 이것저건 한게 꽤많은 근성넘치는 사람인데 딱히 군사랑 관련있는건 키위썰밖에 없어서 나머진 패스 뉴질랜드에선 이과일을 그냥 중국식이름(mihoutao 최소 당나라시대부터 불려짐)으로 부르거나 아니면 중국에서온 구즈베리닮은 과일이라는 뜻에서 차이니즈 구즈베리(최소1917년부터)라거나 groseille de chine 등 구즈베리단어에 짱깨느낌 나는걸 섞거나 OO구즈베리 이런식으로 부르곤했음 이런 키위가 뉴질랜드에서 인기를 얻어가는 와중에 콧수염의 급발진으로 2차 세계대전이 터지게됨 (히틀러가 꼬울듯한 뉴질랜드 웰링턴의 미군) 2차세계대전이 터지고 뉴질랜드엔 15000~45000명에 달하는 미군이 일본군의 공격을 방어하고 각종 임무를 위해 주둔하게 되었음 당시 뉴질랜드는 미군의 중요한 물자공급원역할과 미군의 집결지중 하나로 기능했고 각종 훈련(상륙등)을 하거나 전투후 휴식을하거나 신선한 과일야채등을 공급하는등으로 알차게 미군이 사용하게되었음 뉴질랜드가 미군을 받아들이게 된 원인은 결국 일본군 때문인데 당시 영국의 동양함대 궤멸과 홍콩 함락등으로 뉴질랜드 사회는 큰 충격을 받게됨 일부 뉴질랜드 사람들은 오클랜드(뉴질랜드의 옛수도 도시 미국 오클랜드와 철자가다르고 위치는 저 위짤의 왕가누이 약간 오른쪽임)에 일본군이 쳐들올수도 있다는 생각까지 하게되고 영국한테 지원을 요청했지만 그당시 영국은 상태가 안좋아서 미국에게 대신 지원을 부탁하게됨 그후 일본이 점차 작살나던 1943년말부턴 중요도가 급격히 감소해서 뉴질랜드 대부분의 미군 병력을 빠지게되고 1944년엔 소수의 관리병력까지 전부 빠지게됨 물론 탈영해서 전후에 잡힌 노답들도 소수있었음ㅋㅋ 이런 상황에서 뉴질랜드 정부는 각종 물자와 시설을 징발했는데 그중에선 키위농장도 있었음 주둔지 근처엔 키위농장이 꽤 많았고 그 농장에서 나온 키위를 맛있게 먹은 미군들이 이런 군대관련 음식떡밥이 다 그렇듯이 전후에 집에간 미군들이 차이니즈 구즈베리를 많이 사먹어서 미국에 수출시장이 열리게되었음 그후로 본격적으로 뉴질랜드에서 각잡고 차이니즈 구즈베리를 대량으로 수출하게됬는데 그때가 대략 1952년임 1952년이면뭐다? 좆일성이 지랄하고 짱깨가 뇌절쳐서 많은 사람이 죽어가던 한국전쟁때임 당장 전선에서 사람들이 짱깨한테 죽어나가니 짱깨에 대한 미국인들의 시선이 곱지 못했음 거기다 전쟁후에도 냉전중이라 중국빨갱이들을 보는 여론이 매우 안좋았고 이때 미국에선 한창 차이니즈 구즈베리가 잘팔리기 시작했는데 이러니 이름으로 문제가 생겼음 소수의 인원이 사먹을때야 딱히 신경도 안쓰였지만 사먹는사람이 늘어 진열도 많이하게되니 마트에 들어가면 중간에 딱하니 짱깨베리하고 붙어있는거임 그때 사람들이 이거 짱깨한테 수입한거 아니냐? 하는 불만이 많이 생기게면 판매량을 조질수도 있는 큰문제가 생겼음 그래서 1959년도쯤엔 Turners라는 과일 수출입업자가 아이디어를 내서 아예 차이니즈 구스베리라는 이름을 바꾸자고함 진짜 중국산 수입품도 아니고 단순히 이름에 중국이 들어가있다는 이유로 안좋은 이미지가 씌어지는걸 막기 위해서였음 그래서 처음엔 멜로네트라고 이름짓고 판매를 하려다가 거르게됨 인터넷 썰들보면 메론이라는 이름이 들어가면 관세가 더비싸져서 걸렀다는데 이건 딱히 출처달린게 하나도 없더라 암튼 Turners는 무난하게 뉴질랜드의 유명새인 키위새의 이름을따서 과일을 팔아먹게되고 그게 지금까지 이어져오게된거 결국 중공군때문에 차이니즈 구즈베리의 이름이 키위로 바꼈다고 볼수있음 ㅋㅋ 여담으로 짱깨들은 한창 차이니즈 구즈베리가 키위로 이름이 바뀔때 정부차원에서 아무말도 없었고 의견도 없었음 왜냐하면 아 ㅋㅋㅋ 지들끼리 조진다고 바쁜데 키위고 뭐고 알빠냐고 ㅋㅋ 출처: https://time.com/4662293/kiwifruit-chinese-gooseberry-new-zealand-history-fruit/ https://nzhistory.govt.nz/media/interactive/us-military-forces-new-zealand https://www.google.com/search?q=Isabel+Fraser&client=firefox-b-m&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jT8o3Zo4X-AhUFRd4KHea4D0MQ_AUIBigB&biw=414&bih=735# Isabel Fraser - Google SearchIsabel Fraser - Google Searchwww.google.com Just a moment...Just a moment...nzhistory.govt.nz How the Chinese Gooseberry Became the KiwifruitIt's an epic tale of marketing genius, amateur gardening, and sheer lucktime.com
작성자 : 밀리터리이야기만함고정닉
[생프 이벤트] 지금까지 만든 피규어 올려봄
생프 이벤트 참여하며 그동안 만든 작품을 소개하려 함 나는 좀 마이너한 장르를 좋아하는 편이라...이쪽 분야는 피규어를 사고 싶어도 못 사는 경우가 많았음그래서 몇년 전에 3D프린터를 접하고 직접 만들기로 결심 함스타2 군단의 심장에 등장했던 아바투르히오스 스킨 중 이게 마음에 들어서 설계했음모든 부품을 색상별로 분할 한 뒤에출력 / 조립 공차를 모델링 자체에 설계함이게 퓨전 360을 처음 써서 설계하고내 첫 3D프린터인 Ender 3 pro로 완성한 작품임LED랑 스위치도 내장 설계 되어있어서 이렇게 분위기도 잡아짐첫 작품 완성 후'이거 해보니 할만한데?' 라는 느낌이 들어서내가 하던 게임 쪽으로 눈을 돌렸음익스큐셔너라는 캐릭터인데취향 저격 오지게 당해서 만들게 됨완전히 3D프린터로 만든건 아니지만내부 골격 구조를 3D프린터로 설계했음내가 관절 설계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 작품임이 작품으로 관절 내부 설계에 대한 틀이 잡히고외골격 설계에 대한 욕심이 생겨서롸-벗을 만들어보기로 함같은 게임 속 캐릭터로 S12 쉐이드라는 롸-벗임지금 보면 참 개선 할 부분이 많고관절 내구성도 좋지 못해 아쉽지만그래도 장식장에 들어가있는 모습 보면, 꽤 만족스러움이제 롸-벗 설계도 해봤고 다음 작업을 뭐할까 고민하던 중에이 캐릭터의 무기가 눈에 들어왔음일러스트와 인게임 변형 구조를 보고 머리속에서 시물레이션 돌려보다가'이거 설계해서 구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란 생각이 들어서 만들게 됨레이어 기반 설계라고 그냥 내가 작업하는 방식인데하나의 레이어마다 최대한 많은 메커니즘을 집어넣어서기믹을 구현하는 방식이라고 보면 됨아무튼 완성함이렇게 설계하며 취미생활 즐기다 보니퓨전 360의 폼 디자인으로 생물체 설계가 가능할 것 같았음그래서 작업한 라스트오리진 캐릭터불굴의 마리이 캐릭터가 사용하는 무기도 메커니즘 구현해서 만들어줌자 이제 기술 구현은 확인했으니다음 단계인 소형화 작업을 들어가기로 함긴 과정이 있었지만 아무튼 20 cm에서 11.4 cm까지 설계 성공함이제 막힐 것이 없으니 이 베이스를 기반으로만들고 싶은 캐릭터들을 설계하기 시작했음호쇼마린크로니애기흑츙좌우좌매지컬 래빗 레아이건 가장 최근에 완성한 작품임3D프린터를 알고나서 나는 인생이 달라짐그동안 똥손이라 남들처럼 스컬피나 이런걸로피규어 만드는건 생각도 못했었는데내 설계력을 구현해줄 3D프린터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캐릭터 피규어를 가질 수 있게 됨사진을 줄인다고 줄인건데 그래도 많네아무튼 끝까지 읽어줘서 땡큐
작성자 : 테라진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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