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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텐션 개쩔었던 장면앱에서 작성

중___미(122.43) 2017.10.11 00:19:04
조회 2177 추천 39 댓글 8
														

진짜 이장면은 둘이 터치도 안하고 겁나 멀찍이 떨어져서 바라보기만 하는데도 ㅈㄴ 텐션 개쩜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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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일 때문에 연기에 몰입을 못하고 있는 중희.. 참 심란해보인다. 그때 누군가가 노크를 하고 들어오는데 미영이다. 중희는 노크하고 문여는 소리에도 안 돌아보다가 태부가 인턴이라고 부르자마자 바로 쳐다보는게 개발림ㅠㅠㅠㅠ 다른거는 아무것도 귀에 안 들어오고 심란한 상황이지만 미영이라니까 바로 몸이 반응하는 중희 크으... 게다가 이제 남매도 아니니까 시선도 안 피하고 아주 대놓고 쳐다본다. 그와 반대로 미영이는 인사도 안하고 눈도 피하면서 바로 태부한테 말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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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이도 자길 바라보는 중희 시선이 느껴졌는지 곁눈질로 중희 눈치를 살짝 보는 것 같다. 중희는 미영이한테 계속 눈을 못떼고 진짜 뚫어지라 쳐다본다. 이제는 남매가 아니여서 그런지 중희는 자기 맘가는대로 행동하려나보다. 그동안 미영이를 쳐다보지 못하고 계속 피했었지만 지금만큼은 못봤던 미영이를 맘껏 쳐다보는 중희. 이제 태부가 나가고 둘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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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옼ㅋㅋㅋㅋ 진짜 나 이때 숨 못쉴뻔.. 하도 짠내에 지쳐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빨리 이뤄지라고 염불외치고 겁나 소박해져서 투샷이나 잡히라고 그러고 있을때여서 그런지 ㅈㄴ 개떨렸음.. 게다가 이미 서로 좋아하는 마음은 자각했을때여서 그런지 남자 여자의 텐션이 겁나 뿜뿜해서 너무 좋았음.. 중희는 표정 하나 안바뀌고 미영이를 계속 노골적으로 쳐다보고 미영이는 용기내서 중희를 한번 쳐다본다. 나같아도 저렇게 쳐다보면 왜저러나 싶어 쳐다보겠닼ㅋㅋ 중희 진짜 남매 아닌거 알고부터는 대놓고 뚫어져라봄ㅋㅋㅋ 연애하고 나서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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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바로 시선을 피해버리고 중희는 방 잘못 찾아왔다고 진성준 방은 옆방이라며 말도 안되는 투정같은 질투를 아주 대놓고 해댄다ㅋㅋㅋ 자기 방으로 심부름 온거 뻔히 알면서 저러는것도 참 애샛기 중희답게 유치하다ㅋㅋ 미영이는 그냥 가만히 듣고만 있는다. 눈새 미영이는 저렇게 대놓고 중희가 질투를 해도 모른다. 뭐 저때는 남매인줄 알고있으니까 중희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자체가 너무 말이 안되니 생각 자체를 할수도 없었을 것 같다. 중희는 이제 연애해서 인사도 안하냐며 냉랭한 태도로 미영이를 대한다. 하지만 태도랑 말투는 저래도 속은 너무 외롭고 힘든게 느껴져서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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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이는 조심스럽게 인사하고 중희는 안녕 못하는데라고 말한다. 아니 너가 인사안하냐고 뭐라 그랬잖아 중희야ㅋㅋㅋ 엄청나게 미영이한테 삐딱하게 구는 중희. 너무 상처를 심하게 받아서 삐뚤어진 중희 모습이 너무 안타깝다. 게다가 원래 자기에게 겁나 살가웠던 미영이도 남자친구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자기를 쳐다보지도 않고 인사도 안하니 더 기분이 안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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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희는 아직도 미영이를 계속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고 미영이도 시선을 내리깔고 있다가 용기내서 중희를 쳐다본다. 둘의 소리없는 눈맞춤이 어떤 장면보다도 텐션이 너무 쩔게 느껴진다. 이런게 바로 케미라는 것인가.. 쳐다보기만 해도 애절하고 설레고 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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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이는 중희를 계속 보다가 심장이 두근거리는지 침을 한번 삼키면서 얼굴을 돌린다. 중희는 그런 침 삼키는 미영의 입술을 보고 자기도 순간 떨렸는지 침을 꿀꺽 삼킨다. 미영이 입술을 보고 순간 키스를 하고 싶었나보다. 이런게 남자의 본능이라는 것인가ㅋㅋ 아무리 절제하려고 해도 참아지지 않는 갈망이 저렇게 몸에서 저절로 반응한다. 미영이는 호흡을 가다듬는다. 속으로 정신차리자고 되뇌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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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숨 못 쉴것 같은 텐션을 깨주실 태부가 들어오고 중희도 그렇게 미영이에게 눈을 못떼다가 태부가 들어오고 나서야 다시 대본으로 눈이 간다. 하지만 눈 빼고 다른 신경은 미영이에게 가있는 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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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부는 자기가 사정이생겨서 몇일 매니저 부탁을 하고 평소 미영이 같았으면 바로 한다 했겠지만 가져서는 안될 마음을 자각한 미영이는 순간 말을 잃고 중희를 쳐다본다. 중희는 대본을 보고 있지만 귀로는 다듣고 은근 신경쓰고 있는게 티가 난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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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이는 못한다고 말해버리고 중희는 그 말을 듣자마자 바로 미영이를 쳐다본다. 그래도 중희는 미영이가 매니저일은 당연히 해줄줄 알았는데 이유도 말하지않고 못한다고 해버리니까 놀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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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를 물어봐도 대답하지 않는 미영이를 보고 태부는 알았다고 하고 미영이는 인사를 하고 나간다. 중희는 왠지 자기를 피하는 것 같은 느낌에 서운한듯이 미영이 나가는 모습을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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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일도 심란해 죽겠는데 미영이까지 자길 피하는 느낌이 들어서 중희는 서운하고 속상하다. 중희 너무 짠내ㅠㅠ 미영이가 널 좋아해서 그런거니까 몇일만 참아. 이제 곧 안배우님 좋아해요 고백을 듣게 될거야!

이제 남매가 아니여서 노골적으로 바라보는 중희랑 아직 남맨줄 아는 상태에서 좋아하는 맘 자각해버려서 시선 피하는 미영이ㅠ 이때 진짜 텐션 쩔수 밖에 없는 둘의 상황 개발려ㅠ 솔직히 초반에 중미보고 둘은 어떻게 러브라인이 흘러갈까 남여의 텐션이 나올까 싶을정도로 코믹적이고 발랄했다. 하지만 예상했던거랑 다르게 중반부터 둘의 모든 장면은 텐션이 진짜 최고였다ㅠㅠ 역시 말해서 뭐하리 입만 아프지 중미는 애절 코믹 꽁냥 다되는 최고 커플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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